플랫폼 선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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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isual Studio native C++ 프로젝트에서 64비트, 32비트 플랫폼 선택하여 빌드 가능하게 설정하기.

본 글에서는 Visual Studio 의 native C++ 프로젝트의 빌드 대상 플랫폼(운영체제의 비트수)에 64비트를 추가하는 설정법 정리한다.

Visual Studio 기본 셋팅은 32비트로 되어있는데, 추가로 64비트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 native C++ 은 32비트, 64비트 중 1개만 선택 가능하다.

- 보통 native C++ 응용프로그램은 32비트로 설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32비트 응용프로그램은 64비트 운영체제에서도 정상적으로 실행되지만, 64비트로 만들어진 응용프로그램은 32비트 운영체에서 실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native C++ 을 64비트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Visual Suudio 로 64비트, 32비트 프로그램만들기 위한 기본 개념.

Visual Studio 를 32비트 운영체제에 설치하면, 32비트 프로그램만 만들 수 있다.

Visual Studio 를 64비트 운영체제에 설치하면, 32비트, 64비트 프로그램 모두 만들 수 있다.

따라서, 64비트 개발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64비트 운영체제에 Visual Studio 를 설치해야한다.

그러나, 64비트에 설치해도 Visual Studio 의 설정은 32비트 용만 만들 수 있게 기본 셋팅되어있다.

따라서, 직접 프로젝트 설정에서 플랫폼(운영체제의 비트수 32비트, 64비트 를 의미함) 을 선택가능하도록 설정해줘야한다.

1. native C++ 프로젝트에 64비트 선택 가능하게 하기.

프로젝트의 구성관리자를 이용하여 설정한다.

비어있는 프로젝트에서는 설정이 안되므로 먼저 기존 native C++ 프로젝트를 열든지 혹은 새로 만든 native C++ 프로젝트에서 아래 셋팅한다.

Visual Studio 의 메뉴 -> 빌드 -> "구성관리자"를 클릭한다.

2. "활성솔루션 플랫폼"에서 "새로만들기" 클릭한다.

아래그림 구성관리자 창에서 오른쪽 상단 콤보박스를 보면 현재 설정된 것이 Wn32만 보인다.32비트 플랫폼으로 플랫폼 선택 임을 의미한다.

콤보박스 리스트를 내려보면 "" 가 보인다(아래그림 푸른박스). 이것을 클릭하자.

3. "새솔루션 플랫폼"창에서 x64를 선택한다.

- 아래 그림 붉은 박스처럼 x64 를 선택한다. 64비트 플랫폼을 의미한다. 그외 나머지 영역은 손댈것없다. 확인버튼 클릭한다.

4. 프로젝트에서 플랫폼 선택하여 빌드 가능한 상태임을 확인한다.

앞의 3의 설정에서 x64추가 하였기때문에, 우리의 프로젝트는 대상플랫폼을 선택하여 빌드 가능한 상태다. 아래 그림의 붉은 박스 부분에서 x64 를 선택하여 빌드하면 64비트로 응용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되며, Win32를 선택하여 프로젝트 빌드 하면 32비트로 만들어지게 된다.

. native C++ 프로젝트를 32비트, 64비트 선택적으로 빌드 가능하게 함.

VC++ ( 2015, ..2019) 에서 64bit/32bit 동시개발 환경 구축하기. -> http://igotit.tistory.com/733

Visual C++ 64bit, 32bit 프로젝트 개발 환경 셋팅.

개요 Visual C++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지는 실행파일을 32bit/ 64bit 모두 가능하게 하기위한 프로젝트 환경 설정법. 기본 사전 지식. 1. 32비트용/ 64비트용 프로젝트를 따로 만들 필요 없고 1개의 프로젝트에서..

상위 정리글.

Visual Studio , Visual C++ 활용 정리.

Visual Studio C++ 활용 Visual Studio C++ Visual Studio Visual C++ / C# 1.설치, 설정 주제 비고. Visual Studio 2010 설치. Visual Studio 2013 (Community)무료 설치. Visaul Studio 2015 (Community)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법 ‘클라우드의 유형과 서비스 종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를 집필한 삼성SDS 양지언 Senior Engineer입니다. 저는 삼성SDS에서 DBA(DataBase Administration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와 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설치/배치를 수행하는 TA(Technical Architect:하드웨어 인프라 설계)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 클라우드 보안 기술에 관심을 갖고 검토했던 지식을 여러분에게 공유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클라우드의 유형과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다양한 클라우드 유형의 탄생

클라우드라는 개념은 2010년대 초반부터 각광받아왔고 국내외 기업의 업무환경도 클라우드 환경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각 기업에서 추구하거나 활용하는 클라우드 환경은 사용자의 접근성과 개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누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할지, 어떠한 제약을 두는지를 기준으로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인 퍼블릭 클라우드는 너와 나, 우리 모두 제약 없이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입니다. 물론 비용은 지불해야 하지만 접근하는 주체의 제약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접속해서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아마존 웹서비스(AWS)플랫폼 선택 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익숙하게 들어봤을 만한 클라우드 서비스이고 어쩌면 독자 여러분도 지금 활용하고 계실 수 있겠네요.

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허용된 사용자만 접근한다는 제약이 존재하는 클라우드 환경입니다. 마치 백화점 VIP 라운지에 출입이 허가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는 것처럼, 인가된 사용자가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구성하여 보안수준을 높인 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정부 전용으로 구축한 G-클라우드입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자A 접속 가능, 사용자B 접속 가능, 사용자C 접속 가능 (모든 사용자 사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용자 A 접속불가, 사용자B 접속가능, 사용자C 접속불가 (인가된 사용자 사용)

몇 년 전부터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클라우드 유형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퍼블릭 클라우드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서 사용하는 방식)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와 서로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해서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Multi Cloud) 입니다. 이 같은 이기종 클라우드의 결합으로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겠죠? 맞습니다. 이미 예상할 수 있듯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는 독특한 장점이 있어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중요하고 민감한 영역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관리/저장하고, 외부에서 자주 접근하고 덜 민감한 정보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관리/저장해 보안성을 높힐 수 있습니다.

멀티 클라우드는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특정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게만 의존하는 현상(Lock-in)을 줄일 수 있고, 각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내세우고 있는 강점(저가형 서비스, 보안이 강화된 서비스, 고속의 자체 네트워크 서비스 등)만 골라서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즉 우리가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이번에는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내부에 대해 살펴볼까요? 일반적인 컴퓨팅 자원은 네트워킹, 스토리지, 서버들로 구성된 인프라와 운영체제와 그 상위에는 미들웨어/플랫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클라우드 서비스는 각 계층을 구분하여 플랫폼 선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죠?

쉽게 말하면, A~Z까지 구성된 서비스를 만들려고 할 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이미 A~Z까지 구성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해 준다면 사용자는 완전한 서비스를 이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반면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오로지 A 서비스만 제공한다면 사용자는 A를 토대로 B~Z까지의 서비스를 직접 구축해야 하는 거죠.

즉,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음과 같이 영역으로 서비스의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인프라에 대한 컴퓨팅 영역만 제공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 인프라부터 미들웨어/플랫폼 영역까지 책임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PaaS(Platfrom as a Service) , 인프라부터 미들웨어/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을 책임지고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로 구분해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가 많은 범위를 책임지고 알아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서비스(SaaS)일수록 비용은 올라가고, 사용자가 직접 책임지고 관여해야 하는 범위가 넓은 서비스(IaaS)일수록 사용자가 수동으로 검토해야 할 영역이 넓어지게 되겠죠? 각 서비스별로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클라우드를 도입해서 활용하는 환경을 기준으로 적절한 서비스 모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가, 자유도 편리, 보안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미들웨어 운영체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PaaS(Platfrom as a Service)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미들웨어 운영체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SaaS(Software as a Service)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미들웨어 운영체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클라우드 사용자 관리영역 클라우드 제공자 관리영역 - 범례

지금까지 클라우드 유형과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단점과 보안 특수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플랫폼 선택

CSA가 주도하는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 개발과 표준 제정에 참여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와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서 매터 지원 계획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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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CSA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50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LG전자에서는 CSO부문 돈 윌리엄스(Don Williams) 디렉터(Director)와 CTO부문 김상국 박사가 CSA 의장단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LG전자는 CSA가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플랫폼 선택 Matter)'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하며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제품과 플랫폼 간 호환이 핵심이다. 다만 현재는 플랫폼에서 제품을 제어하고 제품과 제품 간에 서로 연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통신 언어가 제조사마다 달라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매터는 제조사에 관계없이 제품과 플랫폼, 제품과 제품 간 호환 가능하도록 통신 언어를 표준화해 개방형 스마트홈 환경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LG 씽큐(LG ThinQ)에서 LG전자의 TV, 냉장고, 에어컨 등 스마트 가전뿐만 아니라 타사의 조명, 커튼, 블라인드 등 IoT 액세서리도 제어 가능해져 고객이 TV로 영화를 시청할 때 자동으로 조명 밝기가 조정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매터가 활성화되면 고객은 성능과 디자인만 고려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다. 기존 특정 제조사의 스마트홈 기기를 사용했던 고객은 다른 제품을 구매할 때도 같은 제조사를 선택하거나 동일한 플랫폼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만 했다.

향후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와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서 매터를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제품으로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가전과 TV의 플랫폼 선택 제품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A 토빈 리처드슨(Tobin Richardson) CEO(회장)는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은 CSA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매터를 기반으로 IoT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데 LG전자가 의장사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훈 LG전자 CTO(부사장)는 "TV, 가전과 다양한 IoT 제품 및 센서들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표준 규격에 따라 안전하고 손쉽게 연동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홈에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며 플랫폼 선택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선택 제한·요금 부담·해지 불편이 없는 신규구독 플랫폼 유독을 출시했다. 기존 구독 상품에 대한 고객 불만을 개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구독 경제 시장은 2025년 4782억 달러(622조원) 규모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회사는 2025년까지 유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1000만 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유독은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다. 유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OTT·미디어(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배달·여가(요기요, 쏘카 등) ▲식품(CJ외식, GS25 등) ▲교육·오디오(윌라, 시원스쿨 등) ▲쇼핑·뷰티(올리브영, 엔펩) ▲유아(손꼽쟁이, 앙팡 등) ▲청소·반려동물(세탁특공대, 어바웃펫) 등 분야 31종이다. 유독 고객은 약 4500종의 일상 아이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고 매월 다른 서비스로 바꿔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월 이용료 부담도 줄였다. 유독 이용 고객은 하나의 서비스만 선택해도 매월 최소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개 이상을 선택할 경우 매월 최대 50%의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약정이나 기본료도 없다.

가입과 해지도 편리하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 닷컴이나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로그인한 뒤 유독 페이지에서 서비스 가입을 할 수 있으며 해지는 '마이 구독' 메뉴에서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유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20-69세 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는 매번 반복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주는 ‘시간 절감형’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김소라 기자)

구독에 특히 관심이 높은 핵심 타겟으로는 1·2인가구와 미취학·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고객으로 조사됐다. 20-69세 고객의 86%는 매월 3.2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핵심 타겟 고객층은 약 6~7개의 서비스를 구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00종 이상의 서비스 구독 상품을 추가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일상 아이템을 5000종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유독 서비스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만 이용할 수 있지만 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용자 범위를 넓히고 내년 상반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독 서비스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회사의 고객 가치 혁신 캠페인인 '와이낫(플랫폼 선택 Why Not?)'의 일환"이라며 "올해는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이 서비스 출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유독에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구독 상품을 발굴·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일반 상품도 구독 서비스로 반들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 계획이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 모습. (사진=김소라 기자)

유독 서비스 재무성과 목표에 관해 정 컨슈머부분장은 "유독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고객 경험의 혁신"이라며 "재무적인 성과보다는 고객 경험의 초격차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타 통신사가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이용자 수를 늘리려고 요금제에 서비스를 끼워팔기 식으로 해서 논란이 됐는데 LG유플러스는 초기 고객을 어떻게 잡을지에 관해 정 컨슈머부분장은 "이용자 숫자가 아닌 서비스 만족도와 고객 경험을 플랫폼 선택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답했다.

선택이 아닌 필수, 유통 플랫폼의 PB 도전

과거 많은 경영학에서는 선택과 집중, 업의 본질 등을 강조하면서 개별 업태의 DNA와 그에 필요한 역량을 공급자적인 관점에서 판단하고 또 나누곤 했습니다. 이는 마치 삼성전자는 전자제품 제조에 집중하고, 하이마트는 여러 브랜드들의 전자제품을 유통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하지만 산업의 고도화, 그리고 IT 기술의 대중화로 인해 개별 회사들 간의 경쟁 구도가 미묘하게 변화하고 있고, 그 사이에서 서로가 상대방의 영역이라고 여기며 침범하지 않았던 다른 영역으로 과감하게 시도를 하고, 또 시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공한 사례들이 등장하면서 기업의 미션과 목표를 공급자적인 관점이나 경영학적인 관점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그에 필요한 것들을 설계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국내/해외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으며, 또 특정 산업군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가치사슬이 파괴되면서 기업들은 생존과 고객 만족을 위해 하던 것을 더 잘하는 것을 넘어서서, 안해본 것까지도 잘 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코스트코의 한 플랫폼 선택 켠에는 커크랜드 (Kirkland) 라는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주류, 주스, 쿠키, 커피, 견과류, 가정용품, 여행용 가방, 가정용 기기, 의류, 세제 등 안파는 품목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코스트코가 유치한 외부 브랜드가 아니라 코스트코라는 세계적인 유통업체가 직접 만든 Private Brand입니다. 1995년에 시작되었고, 현재 코스트코 전체 매출의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가장 대표적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입니다. 넷플릭스는 HBO 등의 다양한 컨텐츠 제작자들에게 로열티를 지급하며 컨텐츠를 소싱해와서, 탁월한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정액제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넷플릭스라는 업체가 2013년 2월에 직접 제작한 House of Cards 라는 드라마를 고객에게 선보이며 컨텐츠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에미상, 골든글로브 등에서 수상하며,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가 직접 컨텐츠 제작에 뛰어드는 경우 업의 본질이 달라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을 완벽히 깨부수며 2020년까지 수조원을 컨텐츠 직접 제작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업계의 최강자 아마존도 빠질 수 없습니다. 2009년 Amazon Basics라는 이름으로 Private Brand를 시작했고, USB 충전기, HDMI 케이블 등 차별화 요소가 별로 없는 영역을 직접 제조로 돌리는 시도에서 시작되어, 2014년에는 Amazon Elements라는 이름으로 기저귀나 물티슈 등의 품목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Amazon Fresh 등을 통해 플랫폼 선택 신선식품을 Private Brand화 시켰고 이러한 시도는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역 파괴는 한국에서도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의 유통 최강자인 이마트는 2015년 4월 노브랜드라는 Private Brand를 런칭했습니다. 시작할 때에는 9개 제품으로 시작되어 현재 800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2016년 상반기에만 노브랜드에서 638억의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젊은 층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쇼핑몰 스타일난다 또한 동대문 옷을 소싱해서 팔던 쇼핑몰에서 화장품 라인을 중심으로 한 Private Brand 출시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수배 올린 케이스입니다. 2009년 자체 화장품 브랜드 3CE를 런칭했고, 출시 이후 매년 70%씩 성장하면서 출시 전에는 200–300억대 매출에 영업이익률 10%를 넘지 못하던 회사를 단숨에 1,000억대 매출에 3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회사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최근 Private Brand 열풍의 대표주자는 역시 편의점입니다. GS리테일은 2016년 유어스라는 Private Brand를 런칭했으며, 틈새라면/김혜자의 Mom 시리즈/식객 시리즈/진짜사나이 시리즈/공화춘/홍석천 도시락 시리즈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었고, Private Brand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35%에 달할 정도로 편의점은 이제 단순한 유통 플랫폼 업체라고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유통 플랫폼 업체들이 Private Brand로 도전하는 것은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플랫폼 선택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배달 서비스 분야인데요, 처음에는 배달하는 음식점이나 맛집 등을 소싱해서 라이더 오퍼레이션과 결합시켜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던 업체들이 최근에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푸드플라이의 경우 맛집 배달 플랫폼을 운영하다가 작년 8월부터 ‘셰플리’라는 자제 음식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통업체들의 Private Brand 도전을 유통 마진을 제거해 매출 이익률을 올릴 수 있는 유통업체의 수익성 강화 전략으로 해석합니다. 과거에는 그러한 경우가 많았고, 또 그렇게만 해석하고 전략을 세웠기 때문에 과거에는 지금과 같은 대대적인 성공사례들이 많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통 플랫폼과 Private Brand는 고객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다르지 않은 비즈니스입니다. 한국에는 더 이상 오프라인에 매장을 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오프라인 유통업은 포화되었고, 온라인 커머스 또한 10여개 업체들이 매년 수천억의 돈을 써가면서 치열하게 시장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 플랫폼도 하나의 브랜드로 해석되어야 하며, 고객들은 어디에 가서 무엇을 살 것인지에 대해 그곳이 유통 플랫폼인지 Private Brand인지 Third Party Brand인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제 제조업이건 유통 업체건 소비자들에게 나만의 스토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하나의 브랜드로 다가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유통 플랫폼 업체들이 Private Brand 시도를 통해 브랜드 사업을 한다는 것에 대해 기존 제조업 기반의 브랜드 사업체들의 길을 걸어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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