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손실 비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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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우태윤

거래 손실 비용

수익과 비용

1) 수익 , 비용 , 이익의 개념

- 수익 : 주된 영업활동으로 인해 벌어들인 수익과 부수적인 거래로 인한 이익 ( 일시적인수익 )

- 비용 : 중된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과 일시적인 사건으로 인한 발생된 손실

- 이익 : 수익 - 비용 = 순자산의 증가분을 나타냄

- 매출액 : 주된 영업활동인 제품이나 상품을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여 발생된 수익

- 영업외수익 : 주된 영업활동과는 무관하지만 경상적으로 발생되는 수익

- 특별이익 : 주된 영업활동과는 무관하고 , 비반복적인 이익이기 때문에 영업외 수익과 대별된다 .

- 실현주의 : 수익은 실현되었거나 실현 가능한 시점에서 인식되는것

- 수익획득의 활동으로 인한 현금 또는 현금청구권을 합리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 때 인식

➀ 상품이나 제품 매출 : 인도기준에 따름

➁ 위탁매출 : 수탁자의 판매시점에 따름

➂ 용역이나 예약매출 : 진행기준의 시점에 거래 손실 비용 따름

➃ 상품권매출 : 상품권회수일에 따름

비용은 제품의 판매나 생산 , 용역제공 및 회사의 영업활동을 구성하는 활동으로부터 일정기간 동안 발생한 자산의 유출이나 사용 또는

비용은 주된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비용과 일시적이거나 우연적인 거래로부터 발생한 손실로 분류된다 .

➀ 매출원가 : 판매된 상품 제품의 원가

➁ 판매비와 관리비 : 판매활동 및 회사의 유지 관리활동에 관련된 비용

- 급여 : 급료 , 임금 , 제수당 등

- 퇴직급여 : 근속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퇴직금을 비용으로 인식하기 위한 계정

- 감가상각비 : 유형자산의 가치감소분을 기간손익에 반영하기 위하여 배분한 금액

- 광고선전비 : 상품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선전효과를 얻고자 할 때 지출되는 비용

- 대손상각비 : 회수불가능한 채권과 대손추산액을 처리하는 계정

- 복리후생비 : 근로환경개선 및 근로의욕향상 등에 지출하는 노무비 성격의 비용

➂ 영업외비용 : 영업활동 이외의 보조적 또는 부수적인 활동에서 순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 이자비용 : 외부에서 조달한 타인자본에 대하여 지급하는 이자와 할인료

- 기타의 대손상각비 : 매출채권 이외의 채권에 대한 대손상각비를 처리하는 계정

- 유가증권처분손실 : 유가증권을 처분함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

- 단기매매증권평가손실 : 단기매매증권을 공정가액 ( 시가 ) 으로 평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

- 재고자산평가손실 : 재고자산의 수량부족으로 인한 손실 중 원가성이 없는 부분

- 외환차손 : 외화자산의 회수나 외화부채의 상환시에 발생하는 손실

- 외화환산손실 : 외화자산이나 외화부채의 기말평가시에 발생하는 손실

- 기부금 : 무상으로 증여하는 금전 , 기타 자산의 가액

- 투자자산처분손실 : 투자자산을 처분함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

재해손실 : 화재 , 훙수해 , 지진 , 침수해 등 천재지변, 돌발적인 사건 ( 도난으로 거액의 손실을 입는 경우 ) 으로 인하여 발생한 손실액

동학개미, 거래비용 빼면 손실이라고?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 22일 발간한 ‘코로나19 국면의 개인투자자 보고서’ 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의 성과를 분석한 이 보고서를 두고 일각에서 “동학개미가 투자를 통해 번 이익보다 거래비용(거래세+증권사 수수료)이 더 컸다”고 보도하면서다. 보도대로라면 최근까지 주변에 주식 투자로 생활비를 벌었다는 사람이 급증하고 세 사람이 이상이 모이면 주식 이야기를 하는 현재 세태와 괴리감이 느껴지는 분석 결과기 때문이다.

2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 결과 이는 거래이익과 거래비용을 잘못된 방식으로 해석해 계산한 결과였다. 보고서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 보통주 중 분석의 정확성이 확보된 1,807개 주식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가 지난해 1월 이전까지 보유한 주식의 매매를 통해 지난 1월까지 거래이익은 70조, 2월 이후 지난달까지 새로 산 주식에서 얻은 거래이익은 13조였다.

반면 지난해 2월 이후 지난달까지 발생한 거래비용은 9조8,000억원(거래세 0.25% 적용), 위탁매매수수료 3조9,000억원(거래대금 0.05%적용) 등 모두 13조7,000억원이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2월 이후 지난달까지 거래이익 13조원에서 거래비용 13조7,000억원을 빼는 셈법으로 “동학개미의 이익보다 비용이 커 손실을 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보고서를 잘못 해석한 결과로 풀이된다. 거래비용에 코로나19 이전 보유 주식의 거래 손실 비용 거래비용까지 포함됐으니 제대로 계산을 하려면 코로나19 이전 보유주식에서 얻은 거래이익까지 이익에 합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자가 지난해 얻은 총 거래이익은 70조에 13조원을 더한 뒤 거래비용(13조7,000억원)을 뺀 한 69조3,000억원이다. 같은 논리로 코로나19로 등장한 동학개미가 손실을 본 것이 확인되려면 13조7,000억원의 거래비용 중 기존 보유 주식에서 발생한 거래비용을 제외해야 한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거래비용이 거래이익보다 크다는 수치만으로 코로나19 이후 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보고서에는 개인의 투자 비용이 매우 크다는 점 외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종목은 물론 투자시점 선정에도 실패했다는 분석결과도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을 가중평균한 지수의 수익률을 따르는 가상의 종목을 거래 손실 비용 기준으로 분석기간, 개인투자자의 일 매매대금을 적용할 경우, 거래이익을 계산해 보면 18조1,000억원으로 실제 실현된 거래이익 13조원보다 5조 1,000억원 컸다. 동학개미가 열중한 종목 분석이 큰 의미가 없었음을 뜻한다.

심혈을 기울여 잡은 투자시점도 성공적이 못했다. 앞서 개인투자자가 분석한 가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거래대금을 매일 동일한 금액으로 나눠 매매한다고 가정할 경우 거래이익은 19조5,000억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개인투자자가 투자대상 선정뿐만 아니라 거래시점의 선택에서도 효과적이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높은 거래비용의 원인은 잦은 매매다. 보고서는 잦은 매매의 원인을 스스로의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과잉확신과 주식투자를 대박 기회로 여기는 고수익 추구 경향에서 찾았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변동성의 증가와 주가의 급격한 반등은 과잉확신 경향을 강화시키고 극단적인 수익률에 대한 거래 손실 비용 거래 손실 비용 기대를 키웠을 것"이라며 "온라인의 다양한 정보는 투자자가 충분한 투자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온라인 거래의 편의성은 일련의 투자과정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을 가져와 과도한 거래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거래 손실 비용 작용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개인의 고빈도매매에 따른거래비용 증가의 해법으로 간접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연구원은 “행태적 편의와 역량의 부족에 노출된 주식시장의 개인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공모펀드와 같은 간접투자수단과 전문적인 자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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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용어로서 기업의 경영에 있어 소비된 경제 가치를 비용이라 하는데, 이 비용을 세법상 손비 또는 손금이라 한다. 자본 또는 출자의 환급, 잉여금의 처분 및 법인세법에서 특별히 규정하는 것을 제외하고 그 법인의 순자산을 감소시키는 거래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비의 금액을 말한다. 세법상 손금의 개념은 기업회계기준상의 비용(또는 손비)과 같은 것이나 반드시 그것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 손실(損失)

회계상의 의미로서 수익의 획득에 공헌하지 않는 가치상실을 말한다. 기간비용의 합계가 기간수익의 합계를 초과하는 경우의 순손실과 구별된다. 법인세법에서는 사업 수행에 따라 발생한 것인가의 여부에 불문하고 모두 손금으로서 소득에서 공제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 의미에 있어서 순자산증가설에 입각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손비

기간손익 계산에 있어서 일정 기간에 발생한 수익에 대응되는 비용과 손실을 총칭하는 것인데,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외 비용은 물론 특별손실을 포함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비용의 개념과 혼용하고 있으나 손실을 포함하는 것이며, 특히 법인세법에서 순자산증가설을 기초로 하는 소득금액 계산상 손비라는 용어를 쓰고 있고 수익을 획득하기 위해 소요된 모든 비용과 기타 당해 법인에게 귀속되는 일체의 경제적 손실을 말한다.

- 손해(損害)

고의 또는 과실 등으로 인한 위법행위로 인한 가치상실을 말한다. 또한 고의 또는 과실 등으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했을 때 그 손해를 배상하기 위하여 지급하는 금액을 손해배상금이라 한다. 손해배상금은 위법행위로 타인의 이익을 침해하고 가해자에게 고의 또는 과실이 있어야 하며 가해행위와 손해와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배상 되어야 할 손해의 범위는 손해배상책임을 발생시키는 원인인 사실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에 한정되는 것이 통설이다.

- 비용(Expense,費用)

수익을 얻기 위하여 거래 손실 비용 기업이 소비한 재화 또는 용역으로써 소멸된 원가를 말한다. 소멸된 원가가 당기의 영업활동과 관련되어 수익에 공헌하지 못한 것을 손실이라고 하는 것과 구분된다. 회계학의 비용은 그 지출 유, 무에 관계없이 발생주의원칙에 의하여 인식되며 비용은 매출원가와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외 비용으로 구분된다.

- 원가(Cost,原價)

일반적으로 일정한 급부에 관련되어 소비된 재화 또는 용역의 소비량을 화폐가치로서 나타낸 것이다. 회계학의 손익계산서에서는 매출액으로부터 그에 대응되는 매출원가를 차감하여 매출총이익을 계산하고,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 관리비를 차감하여 영업이익을 계산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이 경우 매출원가란 매출액에 대응하는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한다. 소득세법에서는 총수입금액에 관련된 매출원가는 필요경비가 되고, 법인세법에서는 수익에 관련된 매출원가, 완성공사원가 기타 이에 준하는 원가는 손금액이 된다.

- 수입(Income,收入)

주요 경영활동으로서 재화의 생산 및 판매, 용역의 제공 등에 따른 유입을 총칭하는 말한다. 즉, 일단 들어오면 원가 및 이익이나 수익, 이윤과의 구별 없이 들어오는 유입을 총칭하는 말이다. 또한 수입 재화라 함은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수입 하는 재화를 말하는 것으로 이에는,

1. 외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도착된 물품(외국의 선박에 의하여 공해에서

2. 수출신고가 수리된 물품을 우리나라에 인취하는 것을 포함한다.

- 수익(Benefit,收益)

주요 경영활동으로서 재화의 생산 및 판매, 용역의 제공 등에 따른 경제적 효익의 유입을 말한다. 수익을 정의하는 방법이나 유형에는 유입개념과 유출개념이 있다. 유입개념은 수익을 생산된 재화나 용역과 교환으로 유입되는 자산으로 파악하려는 개념이며, 유출개념은 일정기간에 기업이 산출한 재화나 용역을 고객에게 인도한 가치액의 총계로 보려는 견해이나, 오늘날의 통설은 전자인 유입 개념이다.

- 이익(Profit,利益)

이익의 개념은 회계상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및 당기순이익 등의 경우가 서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이익이란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공제한 차액이 많은 경우에 그 금액을 말한다. 이 같은 이익은 손익계산서로부터 구해지지만, 대차대조표상의 결과로서 순자산가액의 증가분으로도 알 수 있다. 세법의 계산원리는 기업회계 상 당기순이익을 기초로 하여 소득을 계산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나 이익의 직접적인 정의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 이윤(Margin,利潤)

수입에서 원가를 포함한 비용의 차액을 이윤이라 한다.

- 이득(Profit,利得)

이익과는 달리 경제적 재화와 용역의 제공과는 관계없이 이익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즉, 길을 걸어가다가 만원짜리 한 장을 주우면 이것이 이득이 되는 것이다. 즉, 근로의 제공이나 재화의 제공 없이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 소득(所得)

생산자원의 용역에 대한 보수로서 개인에 지급되는 대가와 기업이윤을 포함한 것이다. 생산자원의 용역에 대한 보수로서는 근로용역에 대한 임금, 봉급, 토지, 건물용역에 대한 임차료, 자본용역에 대한 이자 등이 그 대표적인 형태이다. 기업의 소득인 이윤은 기업자용역(기업자능력)이라는 생산자원 용역에 대한 보수로 보는 경우가 있어 위의 임금, 봉급, 임차료, 이자 등과 함께 이윤을 널리 생산자원용역의 보수라고 정의하여 소득에 포함시킨다.

- Margin(마진)

상거래 용어로는 판매가격과 매출원가와의 차액, 즉 매출 총이익을 뜻하며, 매출 총이익에서 일반관리비와 판매비를 공제한 것이 영업이익(또는 영업손실)을 일컫기도 한다.

- 이문(利文)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남에게 돈을 빌렸을 때 여기에 대해 일정한 비율로 대가를 치르는 이자와 같은 뜻이고 또 하나는 이익으로 남은 돈이라는 뜻으로 이윤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다

다. 팁(Tip)

- 이해득실과 관계된 고사성어

이익과 손해, 얻음과 잃음을 의미하는 이해득실과 관계된 고사성어가 있다. 갈택이어(竭澤而魚)는 연못을 말려 고기를 얻는다는 말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 장래는 생각하지 않음을 가르침을 말한다. 奇貨可居(기화가거)는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본다는 의미다. 犬兎之爭(견토지쟁)는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보게 됨을 뜻한다. 어부지리(漁父之利)란 고사성어와 일맥상통한다.

거래 손실 비용

ⓒ시사저널 우태윤

며칠 전 서울 장안동에서 중고차 매매업을 하는 고등학교 동창에게서 전화가 왔다. 1년 전 은행에서 1억원을 대출받아 주식에 투자했는데 40%가량 손실이 발생해 6천만원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주식 투자에 신경을 너무 쓰다 보니 본업도 잘 풀리지 않아 상담을 원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친구가 사고판 종목들이 대부분 우량 종목이었지만 매수·매도 거래 손실 비용 타이밍을 잘못 선정해 손해가 큰 경우였다.

일반적으로 주식 투자 수익률을 계산할 때 단순히 장부상의 평가 및 거래 손익만 계산하는 경우가 많다. 이 친구도 자신의 주식 투자 손실은 4천만원이므로 마이너스 40%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 이러한 장부상 평가 및 거래 손익 이외에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한다. 우선, 은행에서 1억원을 7%로 대출받았으니 이자 비용 7백만원이 발생했다. 마이너스 7%의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이자 비용을 감안할 경우 주식 투자 수익률은 마이너스 47%가 되는 것이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좀더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주식 투자의 손실은 더욱 더 커질 수 있다. 위의 사례에서 중고차 매매업에 전념했을 경우와 중고차 매매업과 주식 투자를 병행하는 경우를 비교해 보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경우 한 달에 10건(건당 50만원 세후 순이익이 발생한다고 추정하자)의 중고차 매매 계약을 주선할 수 있었는데 주식 투자를 병행할 경우 시간과 집중력이 분산되어 한 달에 7건으로 계약 건수가 줄었다고 가정해 보자. 주식 투자로 인해 세 건의 중고자동차 매매 계약 중개수수료 1백50만원가량의 비용이 발생한 셈이다.

핵심 블루칩에 투자한 사람이 수익률 높아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주식 투자 수익과는 무관하게 추가 비용 1천8백만원이 발생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위 투자자는 주식 투자에서 발생한 거래 손실 비용 순손실(수수료, 세금 공제 후) 이외에 2천5백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 것이다. 연 수익률로 환산하면 마이너스 25%에 해당한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이 비용으로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경제학적 관점에서는 비용으로 거래 손실 비용 간주되는 개념이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에서 기회비용을 줄이는 방법 중의 하나는 핵심 블루칩(시가총액 상위 종목, 업종 대표주) 등을 장기 보유하는 것이다. 핵심 블루칩의 경우 대부분 간단한 조사로 회사의 실적과 향후 전망, 적정 가치 등을 접할 수 있어서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투자 대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한 증권 사이트에서 아주 특별한 수익률 게임을 공개적으로 진행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에만 투자하는 투자자와 전 종목에 자유롭게 투자하는 개인 10명이 수익률 게임(2009년 6월25일~8월5일)을 한 것이다. 최종 결과는 전자의 수익률이 +13.7%, 후자(평균)의 수익률은 -4.6%로 전자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투자를 한 개인(물론 개인 투자자 10명 중 70% 이상의 고수익을 낸 투자자도 한 명 존재한다!)보다 핵심 우량 종목에 무작위로 투자한 투자자가 수익률이 더 높은 아이러니가 발생한 것이다.

[공시줍줍]에스엠 계열사 '384억원' 파생상품거래손실 의미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 사업으로 출발해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만들어 서비스 하고 있는 디어유(DearU).

디어유는 SM엔터테인먼트의 완전자회사 SM스튜디오가 최대주주이며(지분 40.17%), 2대주주는 JYP엔터테인먼트인데요. 지난해 11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어요.

최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 선수 등 메달리스트 거래 손실 비용 주역들이 디어유의 팬 구독형 상품인 '버블'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회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기존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팬카페를 만들어 서로 소통했다면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를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는 온라인 구독형 플랫폼이에요. 매월 4500원을 내고 아티스트의 메시지를 1:1 채팅방에서 받아볼 수 있고 답장도 보낼 수 있어요.

그런데 지난 2월 25일, 디어유가 384억원의 손실이 났다는 공시를 발표했어요.

공시 내용을 보면 '회계적으로 인식한 손실로 현금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그럼 정말 기존 주주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숫자상의 손실일 뿐일까요.

파생상품 거래손실이란?

파생상품이란 주식을 기반으로 파생되어 나온 금융상품을 말해요.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 또는 주식매수권리가 붙어있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파생상품의 종류.

CB를 예로 들어볼게요. CB를 발행하면 회사에는 현금이 들어와요. 현금을 받은 만큼 나중에 만기다 다가오면 갚아야 하니 부채는 늘어나죠. 이 때 주목해야 할 것이 CB에 붙어있는 주식전환 옵션이에요. 채권자는 돈으로 돌려받는 대신 빌려준 돈만큼 회사의 주식(신주)으로 바꿔갈 수 있는데요.

채권자가 주식으로 바꾸면 회사의 재무제표는 어떻게 될까요. 일단 회사가 받은 현금은 그대로 남아요. 대신 신주를 발행한 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고 또 현재 주가와 전환가격과의 차이만큼 주식발행초과금(자본잉여금)으로 잡혀요. 현금 대신 주식발행으로 돈을 갚은 셈이니 CB발행으로 늘어난 만큼 부채는 없어지겠죠.

재무제표만 보면 CB발행으로 회사가 손해 볼 것이 없어 보이죠. 실제로 회사 현금이 빠져나가는 일도 없고요. 대신 손익계산서에는 현재 주가와 전환가격(전환사채 투자자가 시세와 상관없이 거래 손실 비용 거래 손실 비용 주식을 바꿀 수 있는 가격)과의 차이를 손실로 기록해야 해요. 현재 주가와 전환가격과의 차이가 없으면 상관없지만 현재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높으면, 회사는 시세보다 싼 가격에 주식을 발행해야하는 것이어서 손실로 보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에요.

파생상품 평가손실을 기록하는 이유는 공정가치'에 따라 회계를 처리해야 한다는 국제회계기준(IFRS) 방식 때문. 공정가치는 과거나 미래의 추정치가 아닌 현재 가치를 온전히 반영하는 지표인데요.

전환가격보다 주가가 높으면 가격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차이를 손익계산서에 기록해 시세를 회계에 정확히 반영해주자는 취지죠. 반대로 전환가격보다 주가가 낮으면 파생상품 평가이익으로 잡아 손익계산서에 반영해야 해요.

전환가격 < 주가 = 파생상품평가손실
전환가격 > 주가 = 파생상품평가이익

384억원 파생상품 거래손실

=그래픽/김용민 기자

디어유는 공시에서 384억원의 거래손실이 났다고 밝혔어요. 이는 비상장사 시절 거래 손실 비용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 때문.

CB는 주식(신주)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채권. 전환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를 추후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신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주식이에요.

디어유는 2017년 알바트로스 유에이브펀드 등 벤처캐피탈(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사업을 하는 사모펀드)에 10억원어치의 전환사채를 발행했어요. 전환가격은 4426원, 보호예수 기간은 상장 후 1개월. 채권자가 10억원어치 전액을 주식으로 전환하면 총 22만5936주를 확보할 수 있어요.

지난해 2월에는 사업 운영자금과 전환사채 상환용도로 벤처캐피탈과 기존주주에 80억원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했어요. 전환가격은 5000원. 전환우선주 보유자가 주식으로 전환하면 총 160만주를 확보할 수 있어요. 벤처캐피탈은 상장 후 1개월 간 팔 수 없고, 기존주주에게 발행한 전환우선주 물량은 6개월 간 보호예수가 걸려있어요.

*참고로 보호예수 기간이 걸려있더라도 주식전환은 가능해요. 전환을 통해 확보한 주식을 일정 기간 팔지 못하는 것, 즉 매각제한이 보호예수의 핵심.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의 전환가격은 각각 4426원, 5000원이에요. IPO 거래 손실 비용 당시 디어유의 공모가는 2만6000원. 공모가보다도 훨씬 낮은 가격이죠. 상장 이후 디어유의 주가는 8만5000원(지난해 12월 28일 종가 기준)까지 뛰었어요. 그만큼 파생상품 평가손실 액수는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미 주식전환 완료했는데.

그런데 한 가지 헷갈리는 점. 바로 지난해 11월 18일 10억원어치 전환사채를 주식전환했다는 공시가 떴어요. 즉 이미 채권자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꿔갔다는 뜻이죠.

또한 같은 날 160만주의 전환우선주도 보통주로 전환한다는 공시도 나왔어요.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 모두 보통주로 상장한 날은 작년 12월 7일.

이미 주식으로 전환했는데 왜 굳이 디어유는 파생상품 거래손실 공시를 냈을까요. 이때도 공정가치에 따라 손익계산서에 손실내용을 반영해야하기 때문이에요.

즉 전환사채, 전환우선주로 신주를 찍어 자본금과 주식발행초과금이 늘어났지만 전환가격과 현재 주가간의 괴리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 괴리(전환가격<주가)만큼 손실이 있었다는 일종의 기록의 의미로 손익계산서에 반영을 하는 것이죠.

주주들이 주목해야 할 점

=그래픽/김용민 기자

일단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 모두 주식으로 전환을 완료한 상태예요. 전환사채로 전환한 주식 22만5936주는 상장 후 1개월 간 보호예수이기 때문에 현재는 매도 가능한 시점이죠. 또 전환우선주 중 벤처캐피탈에 발행한 물량 132만주도 상장 후 1개월 간 보호예수여서 이미 주식시장에서 거래 가능해요.

기존주주에게 발행한 전환우선주 28만주는 상장 후 6개월간 보호예수여서 5월 이후 주식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점.

추가로 디어유는 임직원들에게 166만1240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도 부여한 상황. 행사가격은 5000원으로 현재 디어유 주가와 비교하면, 스톡옵션 보유자들이 누릴 시세차익이 상당하죠.

이 가운데 71%(117만2775주)는 오는 8월말부터 행사 직후 매도 가능하고, 나머지 29%(48만8465주)는 11월 10일(상장후 1년)부터 매도 가능. 따라서 하반기 스톡옵션발 물량부담도 상당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그럼 스톡옵션도 행사가격과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회계 상 손실로 기록할까요.

스톡옵션도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와 마찬가지로 공정가치로 평가하는데요. 행사가격과 현재 시세와의 차이를 손익계산서의 주식보상비용(영업비용)으로 처리해요. 파생상품 거래손실처럼 손익계산서에 반영하는 것이죠.

또한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 스톡옵션 모두 신주를 발행한 만큼 자본금(신주 수량×액면가)과 주식발행초과금(현재 주가╺액면가)이 늘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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