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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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화된 거래와 탈중앙화된 거래에서 사용자의 자금을 다룰 때의 차이

블록체인은 무엇이며 블록체인이 어떻게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블록체인은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의 중요 가치의 토대가 되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을 수호하는 엔진이며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이유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려주는 시리즈의 첫 글인 만큼 이번 블록체인 블록체인 포스팅에서는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왜 가치 있는지, 우리 사회에서 신뢰를 관리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꿔 나가고 있는지 인사이트를 제공하려 합니다..

블록체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가?

블록체인은 데이터 저장, 가치 교환 및 거래 활동 기록을 중앙 기관이 아닌 전 세계에 있는 컴퓨터들이 관리하는 공유 원장에 기록하는 매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산된 네트워크입니다.

원장은 경제 활동을 추적하는 기록물 또는 컴퓨터 파일입니다. 원장은 전체 경제 내에서 개인 계좌 잔고 및 현재 진행 중인 자금 이동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원장은 은행과 같은 중앙 기관이 처리하고 있으며 중앙 기관의 자체 서버와 불투명한 데이터베이스에 의존해 원장을 유지관리 및 저장합니다. .

블록체인은 분산된 컴퓨터 네트워크에 저장되고 유지되는 디지털 원장입니다. 네트워크의 각 컴퓨터(노드)는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고 원장 사본을 유지관리, 저장 및 검증합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은 암호화폐로 알려진 자체 고유 자산을 사용해 노드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원장의 유효성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도록 합니다.

사용자들은 한 계정에서 다른 계정으로 가치를 이전하는 거래 내역을 제출함으로써 원장에 내용을 추가합니다. 사용자 계정은 공개 키(public key-공개 주소라고도 부름)이며 각자의 공개 키는 개인 키(private key)가 있습니다. 공개 키는 마치 이메일 주소와 같고 자금을 이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개인 키는 공개 키의 사용자가 넣어야 하는 이메일의 비밀번호(전자 서명이라 불리움)와 같습니다.

대기 중인 거래들은 “블록”으로 묶여 네트워크 상에 있는 각 노드에서 처리 및 검증됩니다. 각 노드가 각 거래를 확인하기 때문에 원장에 기입되는 변경 사항은 중복 검증됩니다. 거래가 유효하려면 공개 키에 거래를 처리하기 충분한 자금이 있어야 하며 정확한 디지털 서명을 입력해야 합니다.

블록이 확인되면 원장에 추가가 됩니다. 원장은 블록을 체인처럼 연결한 형태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 부릅니다. 노드는 그들이 제공한 서비스에 블록체인 대한 보상을 거래 수수료 또는 새로 발행된 암호화폐(블록 보상이라고 함)로 받습니다.

중앙화된 거래와 탈중앙화된 거래에서 사용자의 자금을 다룰 때의 차이

중앙화된 거래와 탈중앙화된 거래에서 사용자의 자금을 다룰 때의 차이

위의 예시를 통해 블록체인과 은행 시스템을 통해 결제 시 자금 처리 방식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를 통해 블록체인과 은행 시스템을 통해 결제 시 자금 처리 방식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설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 네트워크 액세스 & 참여 – 블록체인은 네트워크가 얼마나 개방적인지 또는 제한적인지에 따라 사용 방식과 참여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퍼블릭(완전 공개), 프라이빗(완전 비공개) 그리고 비허가형(permissionless-오픈 액세스, 제한된 참여) 총 3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 합의 메커니즘 – 블록체인은 각기 다른 수단을 통해 거래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합의 메커니즘에는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작업증명(Proof of Work), 테조스가 사용하는 지분증명(Proof of Stake), 가장 프라이빗한 블록체인인 권한증명(Proof of Authority) 등이 있습니다.
  • 설계 가능한 기능 – 현재 블록체인은 원하는 모든 특성을 완벽히 반영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블록체인은 계속해서 어떤 특성에 대해 최적화를 하기 위해 다른 부분에서 절충합니다.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으로는 보안, 확장성, 탈중앙화, 개인 정보 보호, 최종 거래 마무리 여부 등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가치 있는 이유

블록체인은 중앙 원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수많은 중요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 보안성– 충분히 분산된 블록체인에서는 악의적인 행위자들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유효한 거래만 승인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 불변성– 블록체인이 반복해서 검증을 받는다면 시간이 갈수록 더 변경이 어려워지는 변경 불가능한 원장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 신뢰성/안정성 – 블록체인은 연중무휴 가동되는 전 세계에 분산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는 항상 온라인 상태이고 물리적 또는 정치적 한계가 없습니다.
  • P2P(Peer-to-Peer) – 블록체인은 거래에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는 중개자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당사자들은 서로 상대방이 계약 조건을 불이행할 수도 있다는 리스크 없이 직접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블록체인은 둘 이상의 당사자가 매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변조 불가능한 경제적 교환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줍니다. 확률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3자가 아닌 지시된 대로 정확하게 실행되는 결정론적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회사는 조정이나 불필요한 중개자 없이 상대방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가치를 생성하는 방법

인터넷은 이메일, 메신저, SNS 등과 같이 다양한 방법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입니다. 블록체인은 엔드 유저에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에 적용되어 인터넷과 동일한 방식으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비허가형 퍼블릭 블록체인이 자체 통화 정책을 통해 어떻게 독립적인 금융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비트코인은 중앙 조정자 없이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는 분배 메커니즘과 경제적 유인을 지닌 네이티브 화폐인 BTC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화폐 공급에 대한 검열 방지 하드 캡이 설정되어 있어 2,100만 BTC 이상으로 발행될 수 없습니다. 이런 물가 하락 및 상승에 영향을 받는 통화 속성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명목 화폐보다 BTC가 더 적합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 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로 알려진 조건부 계약을 처리하기 위해 비허가형 퍼블릭 블록체인을 매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컴퓨터로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단일 통화의 거래를 추적하는 대신 사용자들은 블록체인에 “x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y라는 작업을 실행하십시오”라는 명령을 보냅니다. 블록체인은 입력(데이터)를 기반으로 출력(전송 값)을 생성해 사전 정의된 명령(스마트 컨트랙트)을 처리합니다. 이더리움은 동시에 수백만 개의 개별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자산 토큰화

몇몇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공식 글로벌 자산 등기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개발자들은 건물, 자동차, 희귀한 트레이딩 카드 등과 같은 실제 자산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독특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자산 소유권에 대한 진위성, 자산의 수명주기에 대한 투명한 기록 및 과거에 유동화가 불가능했던 자산에 대한 글로벌 유동성을 제공합니다.

이더리움 메인넷에 중점을 둔 베이스라인 프로토콜(Baseline Protocol)은 블록체인을 미들웨어로 사용해 두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베이스가 민감한 내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하지 않고도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이더리움 메인넷은 항상 온라인 상태이며 회계 감사를 쉽게 실시할 수 있고 조작 저항력이 있으며 액세스 승인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를 블록체인에 데이터로 저장해 양쪽에서 취한 조치에 대해 서로 정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지식증명이라는 개인정보보호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가 저장이 되고 계약에 참여하는 당사자들만 그 데이터에 대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증명은 비즈니스 상태에 대해 공통으로 참조할 수 있는 레퍼런스가 됩니다. 이런 증명 데이터의 예시는 바이어와 셀러간 맺은 대량 할인 계약의 현재 계약 조건 등이 있습니다.

황금 기록(Golden Records)

블록체인은 중요한 기록을 저장하기에 좋은 불변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고도로 신뢰할 수 있는 기록물을 블록체인에 보유하면 각기 다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분열된 시장에서의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금융 계약 추적, 의료 기록 저장, 신원 추적 외에도 수많은 데이터 기록물을 보관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황금 기록”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유틸리티(Utility)

블록체인은 특정 유틸리티를 제공하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분산된 노드 네트워크를 사용해 영상 스트리밍, 변조 방지 온라인 게임 호스트 또는 파일을 변경할 수 없도록 저장할 수 있습니다. 토렌트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은 분산된 네트워크의 역량을 활용해 공유 공용 유틸리티를 생성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더 알고 싶다면

관련 내용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포스팅인 스마트 컨트랙트에 관련된 시리즈를 참고해 주세요. 새로운 포스팅 알림을 받고 싶은 분들은 체인링크 트위터 계정 팔로우 하거나 체인링크 텔레그램방에서 체인링크 최신 근황을 확인해주세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선별된 참가자들이 집단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에서는 여러 소스의 트랜잭션 데이터를 수집 및 공유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암호화 해시 형식의 고유 식별자와 함께 연결된 공유 블록으로 나뉩니다. 블록체인은 단일 소스를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제공하여 데이터 중복을 제거하고 보안을 강화합니다.

블록체인 시스템에서는 사기 및 데이터 변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 정족수의 허가 없이는 데이터를 변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원장은 공유는 가능하지만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데이터를 변경하려고 하면 모든 참가자에게 경고가 표시되어 변경을 시도한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사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여기에서 몇 가지 중요한 정의를 소개합니다.

  • 분산된 신뢰: 조직이 다른 데이터 저장소 대신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중앙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한 분산된 신뢰라고 합니다.
  • 블록체인 블록: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은 데이터가 블록에 저장되고, 각 블록이 이전 블록과 연결되어 체인과 같은 구조를 형성한다는 사실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면 블록체인에 새 블록만 추가할 수 있습니다. 블록이 블록체인에 추가된 후에는 블록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습니다.
  • 합의 알고리즘: 블록체인 시스템 내에서 규칙을 시행하는 알고리즘입니다. 참여 당사자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규칙을 설정하면 합의 알고리즘이 해당 규칙을 준수하는지 확인합니다.
  • 블록체인 노드: 데이터의 블록체인 블록은 데이터를 동기화 또는 업데이트 상태로 유지하는 스토리지 장치인 노드에 저장됩니다. 모든 노드는 블록이 추가된 이후 변경되었는지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노드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새롭게 합류하면 현재 체인에 있는 모든 블록의 사본이 다운로드됩니다. 새 노드가 다른 노드와 동기화되고 최신 블록체인 버전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노드와 마찬가지로 새 블록을 수신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노드에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 전체 노드에는 블록체인의 완전한 사본이 저장됩니다.
  • 경량 노드에는 가장 최근의 블록만 저장되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 이전 블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유형

  • 퍼블릭 블록체인: 퍼블릭 또는 무허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대부분의 암호 화폐 유형은 규칙 또는 합의 알고리즘에 의해 관리되는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실행됩니다.
  • 허가 블록체인: 프라이빗 또는 허가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블록체인 데이터에 액세스가 가능한 사용자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권한이 부여된 사용자만 특정 데이터 집합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Oracle Blockchain Platform은 허가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보완 문서인 Oracle e북: 초보자를 위한 블록체인을 다운로드하십시오.

“허가 블록체인을 하나의 가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를 보호합니다. 모든 가족 구성원의 공식적인 동의 없이는 손님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가족 구성원은 가족 내에 개인 정보의 기밀을 유지합니다. 이것이 바로 데이터 프라이버시입니다. 가족에서 일어나는 일은 가족만 알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 모든 업데이트 정보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서로를 보호하고 서로의 집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의 정보를 보호합니다. 이런 점에서 가족 사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도 바로 이와 같습니다. 제 생각에 블록체인은 보안, 효율성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위한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의 비즈니스 가치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은 향후 몇 년 동안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획기적인 블록체인은 간소화된 효율성, 신뢰성 및 보안을 통해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혁신적이면서도 파괴적인 기술로 간주됩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특정한 비즈니스 이점을 제공합니다.

  • 신뢰할 수 있는 공유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하여 당사자 간 신뢰 구축
  • 허가된 당사자가 액세스할 수 있는 네트워크 내에서 공유되는 분산 원장을 통해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하여 데이터 사일로 제거
  • 데이터에 대한 높은 수준의 보안 제공
  • 외부 중개인의 필요성 감소
  • 모든 참가자가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변조 방지 기록 생성
  • 참가자가 상거래 흐름에 배치된 제품의 진위성과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
  • 공급망 전반에서 상품 및 서비스를 손쉽게 추적

Oracle Blockchain Platform을 통한 식품 안전

제조에서 의료에 이르기까지 블록체인은 오늘날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가지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합니다.

신흥 기술

블록체인은 인공 지능(AI), Internet of Things(IoT) 및 머신 러닝 같은 다른 기술들과 함께 블록체인 작동하여 사용자가 데이터로부터 중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흥 기술입니다.

전통적인 IT 시스템은 IoT 배포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IoT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 속도 및 종류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압도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토대로 적시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심각하게 제한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분산 원장 기술은 향상된 보안 및 투명성을 토대로 이러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Hyperledger란 무엇입니까?

Hyperledger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글로벌 협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Linux Foundation에서 착수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Hyperledger의 주요 목적은 규모, 성능 및 보안에 대한 기업 목표를 해결하는 오픈 소스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Hyperledger는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반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인 Hyperledger Fabric을 개발할 수 있도록 코드를 제공한 중립적이고 개방적인 커뮤니티를 지원합니다.

Oracle은 Hyperledger의 구성원이며, Oracle Blockchain은 Hyperledger Fabric을 기반으로 구축되었기 때문에 오픈 소스를 활용하고 핵심 프로토콜과의 상호 운용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란

이전 포스트에서 나타났듯이 요즘 돈은 점점 더 새로운 디지털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명목화폐의 강력한 대안으로 등장했죠. 그러나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의 강점과 약점을 탐색하기 전에 이러한 통화 혁신을 일으킨 핵심 기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록체인과 유사한 기술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1982년 논문 ‘상호 신뢰할 수 없는 집단간 신뢰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 구축 및 유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개념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 및 개선 사항은 1991년과 1992년에 여러 사람에 의해 설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의 현대적 정의는 나카모토 사토시의 가명의 그룹 또는 인물에 의해 개념화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그리고 비트코인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나카모토가 백서 ‘비트코인: P2P 전자화폐 시스템’ 을 발행하면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죠. 궁극적으로 비트코인 및 여러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강화시킨 기본 구조와 시스템을 여기서 설명되는데요 2009년 1월, 나카모토는 비트코인 소프트웨어의 첫 번째 버전을 출시하고 최초 블록을 채굴하고 공식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는 2010 년 중반까지 스스로 소스 코드를 개선하고 업데이트했죠. 그 이후 사라지기 전에 프로젝트 모든 측면에 대한 제어권과 소유권을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활동적이고 잘 알려진 개발자에게 이전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행적은 비트코인은 “든든한 적임자에게 맡겨졌다” 라고 언급한 2011년도 이메일이었죠.

가장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은 디지털 원장 역할을 합니다. 원장은 단순히 거래 기록이지요. 디지털 결제 및 통화에서 우리는 은행이 고객의 자금 소유권을 증명하는데 사용하는 기본 방법 또는 메커니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은행에 돈을 입금하면 더 이상 자금을 물리적으로 소유할 수 없고 해당 블록체인 자금이 내 것이란 유일한 증거는 은행이 유지하는 기록입니다. 계좌로 돈을 출입금 할 때마다 그에 다른 기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그러나 기본 기능은 (주로 데이터 또는 거래를 시간 순으로 기록하는) 모든 표준 원장과 동일하지만 여러 핵심 요소가 기존의 블록체인과 차별화됩니다.

은행의 디지털 원장이나 작은 기업의 물리적 원장은 사업장 또는 사업주의 통제하에 중앙화된 곳에 저장될 수 있지만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되고 분산됩니다. 즉, 여러 위치에 여러 복사본이 있고 한 독립체가 블록체인에 대한 완전한 컨트롤 또는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이 디지털 원장은 전 세계 개개인의 합작으로 유지되고 거래는 블록이란 배치로 기록됩니다. 블록에는 사용된 날짜 및 금액과 같은 정보가 포함되고 거래에 관련된 당사자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은행처럼 실명을 사용하는 대신 기본적으로 사용자명으로 기능하는 디지털 서명을 사용합니다. 이런 데이터 블록은 서로 연결되어 계속 증가하는 검증된 거래 체인을 형성하므로 블록체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실 수 있겠죠. 이체 내역이 가득 찬 가짜 블록을 생성하는 것이 쉽지 않을까? 라고요. 이런 일을 예방할 수 있는 은행이나 중앙기관이 없으니깐요. 이는 매우 타당한 우려이지만 시스템 설계에 의해 완벽하게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누구나 가짜 블록을 만들 수는 있지만 확인 및 컨펌된 거래 체인에 추가되기 전에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잠시 블록체인의 보안 조치를 처음부터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조된 블록을 체인에 추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단일 거래를 위조해야 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개념인 공개키 인프라 시스템은 이러한 일을 예방하죠. 각 사용자에게는 개인키와 공개키가 있습니다. 개인이 시작하는 모든 거래는 본인만 접근 할 수 있는 고유 개인키로 서명 됩니다. 네트워크의 다른 사용자는 일치하는 공개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키로 서명이 인증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악의적 이용자는 해당 거래에 서명 할 수 있는 개인키가 없기 때문에 거래 인증이 불가능합니다. 무효이거나 반복되는 거래는 단순히 시스템에서 거부되죠. 블록이나 거래를 위조하는 것으로 시스템을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다른 유일한 대안은 이미 블록체인의 일부인 블록을 수정하는 것일 겁니다. 다행히도 시스템은 이런 일을 예방하는 방법도 갖추고 있습니다. 블록은 앞서 언급한 거래 데이터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다른 블록과 구별하기 위한 고유 코드도 포함합니다. 이 코드는 암호화 해시 함수로 생성되는데요 기본적으로 블록의 모든 데이터를 해시 값으로 알려진 문자열로 변환하는 수학적 과정입니다. 하지만 블록의 데이터만이 해당 블록의 최종 해시 값을 생성하는데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종 해시 값은 해당 블록의 데이터와 체인에서 이전에 확인된 블록의 해시 값의 조합으로 생성됩니다. 본질적으로 각 블록이 전후 블록과 완벽하게 연결되는 방식이죠. 블록의 단일 값을 수정하면 해시 값이 정확하지 않으므로 전체 체인의 로직이 즉시 중단됩니다. 이 공격이 먹히기 위해선 전체 체인을 수정해야 할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블록체인 사본을 변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시간과 리소스를 고려한다면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아마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잘 알려진 용도는 암호화폐일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블록 체인의 가치와 유용성을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다음 기사에서 다루겠습니다. 이 기술의 핵심이 공개적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른 많은 응용 프로그램도 있는데요 스마트 계약, 금융 서비스, 상품 거래, 비디오 게임, 도메인명 및 보험 시스템까지 모두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계속 진화하는 복잡한 아이디어이지요. 이 기본 개념을 더 깊이 이해하려면 이 시리즈의 다음 기사인 비트코인이란? 을 읽어보세요.

주목해야 할 10가지 블록체인 활용 사례

최고 수준의 투명성과 불변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은 다음과 같은 활용 사례를 통해 산업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Carey Wodehouse is a tech content writer based in Richmond, VA. She’s passionate about trends in data.

2018년 블록체인에 대한 과장된 기대감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과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계속해서 성숙해가고 있습니다. 혁신이 실제로 실현 가능한 것으로 입증된 엔터프라이즈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여전히 성장 중인 이 기술을 수용할 방법을 모색하는 의사결정권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Deloitte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술에 정통한 경영진의 86%는 블록체인이 엄청난 비즈니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록체인은 전례 없는 수준의 투명성, 불변성, 신뢰성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과 프로세스에서 그 적합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사기, 복잡성, 중개자, 보안 침해, 신뢰와 투명성의 부재가 존재하는 경우, 블록체인은 획기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팩트체크와 ‘탈중앙화된 진실’

가상화폐 거래소 Coinbase는 최근 디지털 시대에 증가하는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블로그에 새로운 섹션인 ‘팩트체크(Fact Check)’를 도입했습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같은 주제의 복잡성을 고려하면, 잘못된 정보가 항상 악의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는 쉽고 빠르게 퍼지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사실과 통계, 데이터가 블록체인에서 생성되는 미래에 대한 잠재력입니다. ‘사실’이 비트코인 거래와 동일한 수준의 불변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Coinbase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게시물에서 “장기적으로 진정한 진실의 근원은 암호화 서명이 첨부된 온체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이 ‘급진적인 투명성’을 제공하여 미디어가 정보를 인용하는 방식을 잠재적으로 변화시키고 그 과정에서 신뢰를 재구축할 수 있을 것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영역(영문자료)은 물론 무대 뒤까지 진출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영화, 음악 및 TV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 민주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내부 관계자들에게만 국한된 일이었지만, 블록체인에 다양한 프로젝트와 투자를 더하면 더 넓은 시장 기회가 열리며, 제작사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규모 제작자와 유망한 아티스트들에게도 이익이 될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는 투명성을 제공하여, 투자자가 프로덕션의 가치와 프로세스 그리고 투자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콘텐츠 라이선스는 콘텐츠 유출을 방지하고, 확보한 로열티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지갑, 통화 및 토큰

디지털 통화에 대한 언급 없이 블록체인의 활용 사례에 대해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Coinbase, Voyager, Binance, Kraken 등 여러 플랫폼들은 일반 대중이 암호화폐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비디오 게임 업계의 폭발적 성장은 디지털 화폐의 혁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자산을 유동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사용하여 게이머들은 인앱 구매를 게임 간에 양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 이외의 분야까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NFT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NFT는 모든 유형의 디지털 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디지털 아티스트가 6,900만 달러에 매각한 NFT 디지털 아트(영문자료)처럼 프리미엄이 붙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트랜잭션을 강조하는 블록체인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플랫폼들이 자체 통화, 로열티 포인트, 상품권 등을 제공할 것입니다.

비디오 게임

위에서 토큰으로 잠시 언급을 했지만, 게임 분야는 블록체인으로 인해 크게 변화할 전망입니다(영문자료). 게임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블록체인의 활용 사례 중 하나로, 게임 세계에서 그 가능성이 입증되면 블록체인 기술은 더 광범위하게 도입될 수 있습니다.

인앱 구매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게임 업계 뒤에서 수익을 창출해주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통화로 인해 게이머와 개발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간에 자산을 양도할 수 있으므로, 기존 게임 플랫폼의 사일로화된 환경이 ‘게임 멀티버스(gaming multiverse)’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소유권 증명 및 디지털 ID 관리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처리되던 시절에는 위조를 통해 도난당한 자동차나 신분증 등의 소유권을 주장하기가 쉬웠습니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도, 사기는 여전히 문제가 됩니다.

이 부분에서 블록체인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신뢰가 필요 없는(trustless) 환경을 구축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신뢰가 필요 없다는 것은 블록체인 설계의 핵심 개념 중 하나입니다. ‘신뢰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단일 주체가 블록체인과 그 트랜잭션에 대한 완전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뢰의 필요성이 제거된다는 의미입니다. 신뢰는 블록체인 자체에서 나옵니다.

기존 ID와 비교해, 분산식별자(DID)는 “전 세계적으로 고유하고 영구적인 식별자이며, ID 소유자가 완전하게 제어합니다. DID는 중앙화된 레지스트리, 기관 또는 ID 제공업체와는 독립적입니다.” W3C에 의해 표준화되었으며 중개자의 간섭 없이 일종의 디지털 전화번호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ID 확인 속도도 빠릅니다. 블록체인이 실시간 확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제3자가 즉시 신원을 검증해줄 수 있습니다. 토지 및 재산 소유권, 결혼 증명서, 유언장, 증서, 면허증, 이벤트 티켓, 상품권, 개인 신분증 같은 문서의 생성, 이관, 확인 및 저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관리

헬스케어 분야의 블록체인 도입은 다른 업계보다 더디기는 했지만, 현재 패러다임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DC에 따르면, 2025년까지 모든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의 55%에 상업적 목적으로 블록체인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BIS Research는 헬스케어 분야의 블록체인 가치가 2018년의 1억 7,680만 달러에서 향후 4년 동안 56억 1,000만 달러로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사용 확대로 인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및 환자)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의료 프로세스를 개선, 보안 및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으며, 그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방식으로 보편적인 환자 기록을 생성하고 환자 데이터 공유
  • 보험금 청구 확인
  • 의사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의 자격 증명 확인
  • 의료 기관 인증
  • 임상 시험 결과 추적
  • 위조 방지를 위한 이력 추적 프로세스 개선
  • 다양한 진단 시스템의 환자 데이터 연결

문서 작업 감소와 보안 향상은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 공급업체, 파트너 및 환자 모두에게 윈윈(win-win)이 될 것입니다.

금융 거래 및 뱅킹

블록체인은 이 분야에서 큰 중요성을 가집니다. 블록체인에 구축된 암호화폐가 뉴스에 항상 등장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블록체인 트랜잭션의 보안과 속도는 완전히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중앙화된 세상에서는 트랜잭션의 참여자가 은행이나 결제 시스템, 결제 처리 기관 같은 중개자의 처분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탈중앙화 금융(DeFi)은 중개자와 신뢰가 필요 없는 환경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분산 네트워크의 여러 노드로 지원됩니다. DeFi는 또한 신용카드 거래 처리와 관련된 수수료를 줄이고, 소요 시간을 단축해줍니다. 스마트 계약을 사용해 암호화 기반 반복 구독 결제를 지원하는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들도 있습니다.

중개자를 제거하면 즉각적으로 진정한 익명성이 생겨나며, 이는 일반적으로 차입자의 위험을 평가하거나 신청서 및 신원 확인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대출 업무와 후선 업무에 도움이 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할 제3자도 필요 없게 되며 위치 간 장벽도 제거됩니다. 가까운 곳에 은행이 없는 아프리카의 시골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전통적인 은행 업무 시나리오가 어려운 환경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블록체인으로 가능해진 고급 암호화 및 보안 프로토콜은 보안과 속도가 저하되지 않으면서 디지털 트랜잭션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배송 및 공급망

제품의 원산지 증명에서 운송 상태, 운송 중 컨테이너의 온도 및 상태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 확보까지, 블록체인 기술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공급망 관리 작업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러 공급업체의 데이터나 검증에 의존할 필요 없이, 원산지 증명 제공을 포함해, 원장을 따라 모든 선적을 쉽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와 소매업체를 위한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생기업 Vechain(영문자료)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자산 디지털화가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제품의 공급망 내 이동과 관련된 모든 단일 정보’를 제공하므로 품질과 신뢰성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는 환경 또는 인권(영문자료)상의 이유로 공급망에서 책임성과 실사를 구축하고자 하는 조직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정부 및 공공 부문

중앙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의 여러 부서들이 시민들을 위해 공과금 등의 납부 및 서류 작업의 정확한 추적과 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투명성이 가장 중요한 이 영역에서도 블록체인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부의 많은 기능들이 어떻게 가속화되고 개선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공과금과 납부 내역 추적, 신분증 발급, 사업 허가 및 대장 관리는 물론 투표 시스템까지, 블록체인의 투명성, 보안 및 책임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작업을 자율 시스템으로 쉽게 자동화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정부 지출을 줄여 수백만 달러의 혈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보안 개선

많은 조직이 우려하는 불가피한 데이터 침해 문제를 블록체인이 해결할 수 있을까요? 블록체인의 각 블록이 높은 수준의 암호화 보호를 제공하고 분산되어 있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블록체인은 중요한 간극을 메워줄 수 있습니다. 단일 서버가 아니라 여러 노드에 분산되어 있으면, 중앙 집중화된 환경과 달리 한 번의 해킹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또한, 승인되지 않은 사람이 전송 중인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없도록 하여 메시지 가로채기(man-in-middle) 공격이 줄어듭니다.

소비자도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익명성은 소비자가 민감한 데이터를 요청하는 제3자나 기업에 직접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블록체인을 통해 자신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은 신뢰를 필요로 하지 않다는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수많은 스타트업(영문자료)들이 이미 네트워크로 연결된 IoT 디바이스를 보호하기 위한 인증과 DNS 인프라의 보안 향상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해 설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블록체인은 이제 막 성숙하기 시작한 매력적인 기술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Chainlink 같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모든 새로운 기술과 마찬가지로 혁신을 위한 준비를 갖춰야 첨단 기술의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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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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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전 세계는 암호화폐 채굴 및 투자로 인한 열병을 겪고 있다. 암호화폐에 이어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P2E(Play to Earn)게임 등 블록체인은 삶과 경제를 완전히 혁신할 수 있는 기술 화두로 떠올랐다. 그런데 블록체인이 과연 긍정적인 미래로 우리를 이끌어나갈 것인가? 현재로서는 그런 전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른바 기술혁신담론은 주로 블록체인을 경제적인 관점으로 접근한다. 신산업육성, 4차 산업혁명, 초연결 신산업, 신산업 혁신기술 발굴 등 아름다운 말이 가득하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것은 암호화폐 폰지 사기 등 각종 문제 상황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범죄, 암호화폐 상장을 빙자한 사기 등 금융범죄가 블록체인을 뒤덮고 있다.


완전히 자유로운 세계를 향한 꿈

1980년대, ‘정부와 기업의 통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대안 세계’를 꿈꾼 이들이 있다. 수많은 컴퓨터 너드들과 자유지상주의적 히피들이다. 이들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조폐국이 발행하지 않는 화폐를 만들고자 했다. 추적되지 않고, 법에 규제 받지 않으며, 오로지 네트워크에 의해서만 발행되고 교환될 수 있는 화폐가 있다면 1980년대에 꿈꾸던 ‘사이버 공간의 완전 독립’은 현실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1985년 데이비드 차움이라는 프로그래머의 논문부터,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에 이르기까지 장장 25년여 동안 두 가지 로직으로 실현됐다. 하나는 ‘탈중앙화(Decentralisation)’이고 다른 하나는 ‘작업 증명(Proof of Work)’이다.


기존 화폐 시스템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화폐에 적힌 숫자로 표현된 노동생산물의 가치를 사회구성원 모두와 공유한다. 이 약속은 중앙에 집중된 신뢰를 통해서만 담보될 수 있다. 어떤 물건을 1000원을 주고 교환하는 순간 양자는 돈과 물건만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은행을 통과한 블록체인 ‘신뢰’를 교환한다. 이 1000원 지폐가 조폐국에서 발행한 것이고 은행을 통해 교환될 수 있으며, 다음 교환에서 똑같이 1000원의 가치가 있는 물건을 교환할 수 있다는 신뢰다. 또한 이 물건에 들어간 노동의 가치가 1000원이라는 약속이기도 하다.


정부와 은행을 대체한 ‘탈중앙화’ 노드

암호화폐는 이를 철저히 우회하도록 설계됐다. P2P로 연결된 분산네트워크에서 ‘탈중앙화’ 컴퓨터 노드들은 함수 연산 문제인 ‘해시’ 퍼즐을 풀이한다. 해시 정답인 논스(nonce)가 나오면 블록이 생기고, 가장 먼저 해시 정답을 찾은 노드에게 보상으로 암호화폐가 주어진다. 블록에는 암호화폐의 지급과 거래 내역이 낱낱이 기록되며, 블록의 용량이 다 차면 다음으로 생성된 블록에 다시 거래 내용이 기록된다.


정부나 은행처럼 신뢰받는 제3자가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가 발행되거나 이것으로 뭔가를 교환하기 위해서는 P2P 분산 네트워크로부터 ‘증명’을 받아야 한다. 해시 퍼즐 풀이에서 편법이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암호화폐 거래 과정에서 누군가 꼼수를 부리지는 않는지 모든 프로세스를 네트워크가 검증한다. 블록에는 첫 암호화폐 생성부터 모든 작업과 거래 내역이 축적되고 이를 기반으로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분산된 네트워크가 이를 검증한다면 누구도 사기를 칠 수가 없다.

방송국 MBC가 발행한 무한도전 ‘무야호 NFT’는 지난해 11월, 950만 1000원에 팔렸다. 이 NFT를 샀다고 해서 저작권을 갖는 건 아니다. ‘MBC가 인정한 원본을 소유했다’는 의미만 갖는다.

방송국 MBC가 발행한 무한도전 ‘무야호 NFT’는 지난해 11월, 950만 1000원에 팔렸다. 이 NFT를 샀다고 해서 저작권을 갖는 건 아니다. ‘MBC가 인정한 원본을 소유했다’는 의미만 갖는다. MBC공식 NFT 사이트(archivebymbc.com) 캡처

승자독식 시스템이 불러온 역설

이 완전무결해 보이는 시스템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암호화폐를 생성하는 해시연산 단계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많은 노드들이 협력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한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연산에 성공한 노드가 보상을 독차지하기 때문에, 당연히 컴퓨팅 연산 자원을 더 많이 보유한 노드가 보상을 차지할 확률이 높다. CPU를 가진 사람보다는 GPU를 동원하는 쪽이, 컴퓨터 한 대 보다는 세 대를 동원하는 쪽이 이긴다.


이 때문에 암호 화폐를 채굴하고자 하는 대대적인 컴퓨터 연산 동원 경쟁이 과열된다. 개인은 꿈도 못 꿀 엄청난 에너지와 자원을 동원해야 채굴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고 대가로 코인을 지급하는 ICO(Initial Coin Offering) 방식의 ‘블록체인 금융화’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이 때문에 불필요한 자원과 에너지 낭비는 물론, ‘신뢰받는 제3자’로부터 규제 받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온갖 금융 사기가 난무하는 현실이 연출된다.


거래내역 자체는 기록되지만, 누가 거래했는지는 철저히 익명화 돼 정부도 은행도 이를 추적할 수 없다. 법정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암호화폐 투자·환전 과정에서 투기 및 사기가 발생해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최근에는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지분 증명(proof of stake)’과 이를 블록체인 이용한 다양한 대체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지만, 오히려 금융화를 부추기고 있다. 암호화폐를 더 많이 소유한 쪽이 연산 영향력을 더 행사하고, 더 많은 지분을 가져간다. 이는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의 목표를 역설적으로 뒤엎는다. 대주주가 배당금을 더 많이 가져가고, 의사 결정권도 독점하는 승자독식 시스템이란 이야기다.

노동의 가치를 부정하는 기술

둘째, 탈중앙화와 ‘증명’ 로직은 인간 사회 시장경제의 토대였던 ‘노동 가치 기반 시스템’을 해체한다. 인류는 처음에 시장에서 물물 교환을 했고, 그 다음엔 주화를 사용했으며, 금본위제를 만들고 1971년에는 달러본위제를 운용했다. 노동이 들어간 생산물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도량형, 금과 지폐, 은행과 정부가 만들어졌다.


어떤 물건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만큼의, 어떤 노동이 들어가는지 양과 질을 측정하고 하나의 사회적 약속으로 만들고자 발명된 것이 블록체인 화폐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폐를 마구 찍어낸다고 해도 늘어나는 것은 통화량일 뿐이지 상품과 노동력 자체가 아니다. 그런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이 모든 것들과 불협화음을 일으킨다. 비트코인은 긴 작업증명 시간 때문에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어렵고, 이더리움은 수수료가 비싸며 매번 바뀐다. 또 하루 아침에 가치가 폭락하기도, ‘떡상’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암호화폐는 노동의 가치를 표현하기 위한 적절한 수단이 아니며, 법정화폐를 대체하지도 못한다.


이러니 암호화폐는 지금까지 화폐시스템이 측정하지 못한 미지의 노동 영역에서 특유의 투기 매커니즘을 가동시킨다. 게임 아이템, 디지털화된 미술작품, 어플리케이션 개발, 인앱 제작활동 등이 대표적 사례다. 기존에는 노동이 아니라 활동에 속하던 놀이, 예술 등을 시장화하는 전략이다.

놀이와 예술의 시장화

새 시장 영토를 개척하기 위해 암호화폐는 변화무쌍하게 변신할 필요가 생겼다. 블록 생성시 가장 먼저 기록되는 거래내역 증명을 디지털 아트에 적용해 ‘원본성’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다(NFT). 법적으로 재물에 해당하지 않는 게임 아이템을 이용자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NFT와 암호화폐를 분산 네트워크 결제시스템과 연결한다. 이더리움이 이를 가장 잘 하고 있다.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등 파생 블록체인 기술이 ‘자유로웠던’ 사이버 공간의 인간 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시장 논리로 잠식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로 캐릭터와 아이템을 교환하기 위해 게임을 한다. 복제가 가능하고, 원본과 복제본 사이에 아무런 질적 차이가 없는 디지털 아트에 ‘원본성’을 부여해 미술경매 시장에서 비싸게 거래되도록 만든다. 메타버스의 아바타를 제작하거나 아바타가 입는 아이템을 스스로 제작해서 암호화폐를 받고 판다.


기술비판이론의 선구자인 앤드류 핀버그는 말했다. 모든 기술에는 당대 사회문화의 지배적 논리, 즉 기술의 사회적 코드가 새겨진다고. 기술의 설계와 디자인, 사회적 이용에 이르기까지 동시대의 ‘주류’ 또는 ‘공식’이라고 여겨지는 경제적·문화적·심미적 논리가 언제나 들어온다는 뜻이다. 이런 관점은 기술이 중립적이고 순수하다는 일반적인 통념을 거부한다.

기술에는 사회적 코드가 담긴다

‘기술은 사회적으로 형성되며, 따라서 언제나 정치가 반영돼 있다’. 기술철학자 랭던 위너의 주장이다. 그는 대표적인 예로 1960년대 뉴욕 인근의 해변휴양지 존스비치로 가는 길목에 건설된 고가도로를 제시한다. 이 고가도로는 높이가 낮아 버스가 그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날 수 없었다. 이는 자가용 승용차를 가진 백인 중산층만 존스비치 해수욕장을 독점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런 고가도로는 미국에 수백 군데가 넘었고, 최근에 이르러서야 대부분이 사라졌다.


인종·젠더·계급·세대·지역을 넘나들며 불평등한 지배 논리는 기술의 디자인과 설계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블록체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블록체인의 설계와 디자인에 새겨진 기술의 사회적 코드는 ‘극소수만이 돈 벌 수 있는 신자유주의 사회 구조’다. 여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광적인 열광은 역설적이게도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정당한 노동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게 된 현실에서 나온다. 그렇다. 우리가 꿈꾸던 그 자유롭고 유토피아적인 ‘사이버 공간’이 아닌 ‘메타버스’다. 인간의 지적·유희적 행위가 노동이 되고, 불평등이 암호화돼 인지하기 어려워진 공간. 블록체인에 대한 시민적·인간학적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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