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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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자본주의의 상징인 뉴욕증권거래소에서 UN 책임투자원칙(PRI)에 63개 기관(6조 달러 규모 기금 운용)이 서명에 참여했다. [사진 = http://10.unpri.org/ 갈무리]

최근 기업경영 활동 자체를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평가하는 ESG 평가지표에 맞도록 펼쳐가면서 상생하고 협력해야하는 ESG경영은 시대적 사명이 됐다.

최근 기업경영 활동 자체를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평가하는 ESG 평가지표에 맞도록 펼쳐가면서 상생하고 협력해야하는 ESG경영은 시대적 사명이 됐다.

[고양신문] 고양경제포럼(회장 이상헌)이 13일 소노캄 고양에서 7월 정기모임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허희영 항공대 총장이 최근 기업경영과 투자시장에서 핵심적 키워드로 작용하고 있는 ESG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강연에 앞서 이상헌 고양경제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대 변화에 따라 품질경영, CSR경영, ESG경영 등으로 기업경영의 키워드도 달라지고 있다”며 “특히 기후변화 위기로 공멸의 길로 가고 있는 인류에게 기업활동 과정 자체에서 책임과 역할이 더 중요해졌기에 허 총장님의 고견을 듣고자 오늘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허 총장은 ESG가 ‘뉴노멀’인가, 새로운 개념인가, 기존 CSR과는 무엇이 다른가 등에 관해 차례로 설명하며 참석한 중소기업인들도 시대적 대세가 된 ESG 경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고양경제포럼에서 ESG경영에 대해 강연하는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고양경제포럼에서 ESG경영에 대해 강연하는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UN은 지속해서 환경문제를 투자 원칙 중요한 이슈로 제기했다. 하지만 개별 국가에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는 것은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코피 아난 전 투자 원칙 UN사무총장은 다른 방법을 찾았다. 2004년 글로벌 투자기금이나 투자회사에 지구환경과 인류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가이드 라인에 동참해달라는 편지를 보냈고, 2006년엔 금융의 역할을 촉구하는 보고서 ‘누가 이기는가(Who Cares Wins)’를 발간했다. ‘ESG’라는 신조어는 그렇게 세상에 등장하게 됐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등의 비재무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용어다.

2006년 4월 자본주의의 상징인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투자한 기업에서 책임투자를 실천하고, 활동과 성과를 보고토록 하는 투자자 의무 기본원칙이 담긴 UN 책임투자원칙(PRI)에 63개 기관(6조 달러 규모 기금 운용)이 서명했다. 그 후 그 숫자는 급격히 늘어 2020년 현재 3359개 기관(103조 달러 규모 투자 원칙 기금 운용)이 참여하면서 ESG를 무시하고는 기업들이 투자유치나 경영 활동이 불가능한 시대로 가고 있다.

2006년 4월 자본주의의 상징인 뉴욕증권거래소에서 UN 책임투자원칙(PRI)에 63개 기관(6조 달러 규모 기금 운용)이 서명에 참여했다. [사진 = http://10.unpri.org/ 갈무리]

2006년 4월 자본주의의 상징인 뉴욕증권거래소에서 UN 책임투자원칙(PRI)에 63개 기관(6조 달러 규모 기금 운용)이 서명에 참여했다. [사진 = http://10.unpri.org/ 갈무리]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하면서 탐욕의 상징으로 비난을 받았던 글로벌 큰손들이 ESG를 일종의 돌파구로 삼은 측면이 강하지만, 이제 ESG는 거스를 수 없는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됐다. 기업의 목표도 ‘주주가치의 극대화’라는 전통적 개념을 넘어서서 ‘고객, 종업원, 협력업체, 지역사회와 주주 모두를 위한 것’으로 수정됐다. 이는 경영학 교과서를 바꿔야 할만한 변화라 할 수 있다.

그러나 ESG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개념은 결코 아니다. 기후변화, 청정생산, 유해상품 감시 등 환경문제(E), 노동자 인권, 산업안전, 공정거래 등을 중시하는 사회문제(S), 주주의 권익, 투명경영, 시장감시 등의 지배구조문제(G)는 인류가 함께 살기 위해서는 당연히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다. 다만 요즘 ESG가 더 부각하는 이유는 그 가치들을 말로만이 아니라 법과 제도로 만들어 강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엄밀히 보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CSR은 이미 ESG를 포괄하고 있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지배구조 관점에서 기업은 경제적 주체지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업활동으로 인해 피해를 본 환경과 자원 문제에 대한 책임을 이행해야 하고, 이익의 사회적 환원이 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해관계자 중심주의’와 경영과 투자 원칙 소유는 분리돼야 하고, 기업의 목적은 주주가치와 기업가치의 극대화에 있고, 따라서 기업의 유일한 책임은 부가가치의 창출이라는 ‘주주 중심주의’가 서로 대립적 관점을 드러내고 있다.

경제활동 과정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가 이해관계자들에게 흘러 들어가도록 하는 도관과 같은 역할은 기업의 기본적 역할이다. 이제는 여기에 더해 기업활동 자체를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평가하는 ESG 평가지표에 맞도록 펼쳐가면서 상생하고 협력해야 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사회적으로 좋은 평판을 얻는 ESG 우수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 됐음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필요가 있다.

13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고양경제포럼 7월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허희영 총장의 특강을 듣고 있다.

비트코인 바닥론 솔솔… “두들겨야 할 돌다리가 있다”

비트코인 바닥론 솔솔… “두들겨야 할 돌다리가 있다”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첫번째 돌다리는 기업 실적입니다. 14일부터 월가는 어닝시즌에 들어갑니다. 미국 경제가 향후 리세션으로 가느냐, 아니냐는 이번 어닝시즌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 큽니다.

둘째, 연준은 어쩌면 9월에도 금리를 75bp 올릴 수 있습니다. 고용시장이 너무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미국 경제는 리세션과는 거리가 멉니다. 금리를 올려도 고용시장이 급랭할 것 같지는 투자 원칙 않습니다.

셋째, 디지털 자산시장의 거의 모든 온체인 데이터가 바닥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13년차 비트코인 역사에서 두어번 있었던 일입니다. 역설적으로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2년 전에야 자산 클래스로 인정 받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처럼 강력한 긴축 환경에 놓여진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과거 온체인 데이터의 바닥 신호를 100%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장기 투자냐, 단기 트레이딩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장기 투자자라면 두 가지 원칙만 지키면 비교적 안전할 것 같습니다.

첫째, V자 반등은 없다. 따라서 레버리지, 차입으로 투자하면 안된다.

둘째, 거시 경제 상황을 주시하면서 주변의 ‘말’에 현혹되지 않는다. 당장 그저그런 유튜브 시청을 중지한다.

단기 트레이더라면 지금처럼 액티브한 시장은 또 없을 겁니다. 딱 하나만 투자 원칙 지키면 될 것 같습니다.

자기가 확신하는 투자 원칙을 지켜라. 진입 가격과 손절, 익절을 명확하게 한다.

이번주 미국 경제 지표는 수요일 나올 6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0.5% 오를 전망입니다. 전년대비로는 투자 원칙 5.7% 입니다. 지난달 5월 물가가 전월비 0.6% 오르면서 시장이 급락했던 기억이 납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가면서 건너야 합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커지는 신구 권력 갈등] 尹 '법과 원칙'→통일부 '투자 원칙 북송 영상' 전격 공개. 文 정권과 전면전

  • 통일부, 이례적으로 북송 사진에 이어 동영상도 공개
  • 정의용·최영범·우상호 등 정치권 특검·국정조사 요구

탈북어민이 몸부림치며 북송을 거부하는 모습. 통일부는 2019년 11월 판문점에서 탈북어민 2명을 북한으로 송환할 때 촬영한 사진 10장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당시 정부는 북한 선원 2명이 동료 16명을 살해하고 탈북해 귀순 의사를 밝혔으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 [사진=통일부]

2019년 11월 발생한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중심으로 신구 투자 원칙 권력 갈등이 전면전에 들어갔다. 통일부는 이례적으로 북송 당시 기록사진에 이어 동영상을 공개했고, 대통령실은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들어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을 규탄했다.

◆약 4분 분량 영상···자해 장면도 담겼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진이 공개됐는데 어떻게 봤나. 검찰의 국가정보원 조사는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느냐'는 질문에 "모든 국가 사무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는 원칙론 이외에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통일부는 2019년 11월 탈북어민 북송 당시의 기록사진 10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당시 문 정부는 북한 선원 2명이 동료 16명을 살해하고 탈북해 귀순 의사를 밝혔으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

사진 공개 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졌다. 국정원은 지난 6일 탈북어민들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를 조기에 강제로 종료시켰다는 등의 이유로 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통일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날 오후 기자단을 통해 탈북어민들을 판문점에서 송환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선원들이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갈 때 저항하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검·국조 카드 땐 장기간 신·구 권력 갈등

통일부는 문 정부 당시 각 부처가 내렸던 조치들이 잘못됐다고 연일 주장하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해양경찰청과 국방부가 피해자의 '월북 의도'를 두고 결론을 뒤집은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이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가 2020년 9월 21일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후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이에 국정조사와 특별검사(특검)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각각 나온다.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당시 공직자로서 법과 절차에 따라 국민 보호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거리낄 것이 투자 원칙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현 정부가 기존의 판단을 어떤 이유로 또 어떤 과정을 통해 번복했는지도 특검과 국정조사에서 함께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도 전날 투자 원칙 브리핑에서 "여야가 합의하면 피할 수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최 수석은 "다만 야당이 다수 의석을 믿고 진실을 호도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며 "국민의 눈과 귀를 잠시 가릴 수는 있을지 몰라도 진실을 영원히 덮어둘 수는 없다고 믿는다"고 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불리한 여러 여론 지형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여론몰이가 점점 심각한 양상으로 가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탈북어민 강제 북송 문제도 (윤 대통령의) 인사 참사 문제와 함께 국정조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퇴직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삼성증권의 유튜브 콘텐츠 '연금상담소'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상담소는 지난 6월 첫 업로드 이후 현재 5편까지 공개됐으며, 매회 평균 1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권용수 은퇴연구소 소장이 출연해 △연금저축과 IRP 비교 △연금저축 수령시 세금제도 △연금계좌 수익률과 재투자 시장 하락기에 돌아보는 연금투자4원칙 △연금에서 하는 ETF 투자 △퇴직연금에 담을 수 있는 안정형 상품 △퇴직연금 DC형 자세히보기 등 연금을 더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연금상담소'는 8월 16일까지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연금상담소'의 '연금 고민 해소'라는 기획의도에 맞춰, 고객들로부터 관련 주제를 접수받아 매주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1000여건의 고객 사연이 접수됐는데, 가장 많은 접수된 사연으로 '연금투자법'이 67%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연금에 담을 수 있는 ETF, 펀드, 채권 등 개별 상품부터 장기투자가 필수인 연금의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노하우, 연말 정산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질문이 접수됐다.

한편, 오는 7월 31일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을 통해 연금에 대한 질문과 사연을 접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권사로의 퇴직연금 머니무브 이후, 적립금의 운용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증권은 연금상담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해, 개별 상품 및 운용 전략에서부터 절세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솔루션을 시시각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2021년 한 해 동안의 경영실적과 ESG활동을 종합한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 - INSURE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는 △ESG경영 전략과 조직체계, △ESG경영 정책, △ESG 성과 데이터에 주안점을 두어서 발간하였다. 또한 ESG경영 전략을 중심으로 친환경·사회가치·신뢰(지배구조) 각 부문별 성과와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나타내는 중요 정책을 처음 공개하고 있다. 보험·투자 영역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 △책임투자 원칙, △ESG 리스크 자산 투자 배제 원칙을 수립하였으며, 임직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 선언과, 협력업체와의 지속가능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업체 사회적 책임 행동규범 또한 제정하였다.

특히 ESG 성과를 데이터로 정량화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 주요 이니셔티브·평가기관의 요구를 반영하여 ESG 투자, 기후변화 전략, 임직원 복리후생 등 다양한 성과를 지표화하였다. 도출된 결과 지표는 ESG Factbook 챕터에 ‘ESG Performance Data’섹션을 통해 투자 원칙 집약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2021년말 ESG 비전 ‘Higher Impact 2025 : We INSURE your sustainable future’을 수립하여 이에 따른 연도별 로드맵과 주요 전략 과제를 마련하였으며, 올초 신설된 ESG경영위원회를 주축으로 과제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대해상 이성재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ESG를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현대해상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통합보고서를 통해 의미 있는 소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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