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전용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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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플랫폼, 독점과 오픈 그리고 파괴적 혁신-1

2012년 7월에 LG전자에 입사하여 본사 조직인 스마트비즈니스센터(SBC) 센터장 역임 중. SBC는LG전자 스마트기기의 사용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와 컨텐츠 및 컨버전스를 사업부와 공동기획하고 이에 수반하는 서버 side 플랫폼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2006년부터 2012년에 걸쳐 네이버 부사장으로 재직하였고 기획관리본부장, 검색본부장, 네이버서비스본부장 직을 수행하면서 서비스와 제휴를 총괄하였다. 1989년 국내 1호 소프트벤처로 유명했던 휴먼컴퓨터 창업멤버로서 국내 최초의 윈도용 전자출판소프트웨어인 문방사우와 워드프로세서인 글사랑을 직접 개발한 장본인이다. 현재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겸임 교수이기도 하다.

미국 연방지방법원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역사적인 반독점법 위반 판결을 내린 날이다.

MS가 컴퓨터 운영체제(OS) 부문에서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윈도95에 자사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사전 탑재해 자유로운 경쟁을 질식시켰다는 것이다. MS가 IE와 경쟁 관계인 넷스케이프와 같은 브라우저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심각하게 제한했다는 것이 법원 판결의 명분이었다.

그러나 그 판결 이후에도 IE는 윈도 기반 PC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갖는 브라우저로 계속 군림했다. 이는 곧 IE가 단일 플랫폼으로써 가장 큰 인터넷 생태계가 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역설적이게도 MS가 갖고 있는 독점적인 윈도 PC 사용자 기반이 단일 산업 표준의 거대한 인터넷 시장을 조성해 준 것이다. 야후도 네이버도 구글도, 그 속에서 번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같은 독점의 역설적 사례는 상당 기간 예외로 남을 것 같다. 요즘은 OS를 가진 회사들이 플랫폼 영향력을 자사의 핵심 사업을 위한 지렛대로 삼으면서 서비스와 하드웨어 영역 구분 없이 전후방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OS가 플랫폼을 소유한 회사의 다른 사업의 이익을 위해 노골적으로 활용되는 때는 없을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에서 앱스토어라는 신천지를 만들었지만 30%라는 높은 수수료를 징수했다. 구글 역시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거래세를 걷기 시작했다. 앱 사업자들은 안드로이드폰을 도피처로 삼아 사업을 키웠지만 결과적으로 또 다시 거대 OS플랫폼의 정책 변경에 휘둘리는 상황을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콘텐츠를 박리다매하는 아마존은 2007년부터 이잉크(e-ink) 버전의 전자책 리더기 '킨들'을 제공해왔다. 2011년에는 음악이나 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7인치 태블릿 ‘킨들 파이어’를 199 달러에 선보였다.

이미 스마트폰이 전자책은 물론 게임과 비디오 콘텐츠까지 소비할 수 있는 기기로써 대세가 된 상황에서 아마존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전용 태블릿이 시장에서 통할지는 불확실해 보였다.

그런데 결과는 괜찮았다. 아마존이 가진 콘텐츠 파워가 킨들 하드웨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아마존같은 콘텐츠 슈퍼파워라면 전용 기기로도 시장에서 충분한 지분을 주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지난 8월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킨들 하드웨어의 올해 예상 매출은 45억 달러로 작년보다 26%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내년에는 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아마존 콘텐츠만을 이용하기 위해 사람들이 전용 기기를 그렇게나 많이 산다는건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아마존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매출은 올해 독점 전용 플랫폼 38억 달러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56억 달러로 증가해서 킨들 하드웨어 매출을 넘어 설 것으로 모건 스탠리는 추정하고 있다.(참고로 아마존은 킨들을 디지털 콘텐츠를 파는 수단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킨들 하드웨어 매출에서는 거의 이익을 남기지 않고 있다.)

아마존은 안드로이드 2.3(코드명 진저브래드) 기반으로 자체 OS인 '파이어'를 만들었다. 구글 안드로이드 OS는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가능하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는 있지만 구글 검색, 지메일, 지도, 구글 플레이, 유튜브, 크롬 브라우저는 물론 독점 전용 플랫폼 일정, 연락처와 같은 애프리케이션들은 사용할 수 없다. 이건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벗어나 독자적인 OS플랫폼을 가지려할 때 감수해야 하는 허들이다.

아마존이 지도 회사를 인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구글 애플리케이션만 쓸 수 없는 것이 아니다. 100만개가 넘는 앱이 있는 구글의 앱 생태계도 사라진다.

독자OS 플랫폼이 애플이나 구글처럼 앱 사업자들의 수익 기반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사용자 기반을 만들지 못하면 앱 마켓 생태계를 구현하는건 요원한 일이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아마존은 영리했고 옳았다. 아마존은 핵심 사업이 필요로 하는 OS플랫폼의 성능 수준을 정확하게 이해했던 것이다. 기본적으로 HTML이라는 웹 표준이 서버에서 콘텐츠를 보여주는 퍼블리싱(publishing)형 미디어 서비스에 유리하게 출발한 것이라 아마존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적합하고 아마존 사이트 역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뤄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OS는 웹보다 네이티브(native) 기능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버전이 떨어지는 안드로이드OS라도 괜찮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아마존의 콘텐츠만 볼 수 있는 전용 기기라도 아마존의 콘텐츠 파워라면 사용자가 기꺼이 선택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을 것이다.

구글은 최근 행보를 보면 이제 크롬 브라우저를 다가올 웹 애플리케이션 세상을 위한 독점적인 사용자 플랫폼으로 만드는 꿈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 같다.

구글은 지난 3월 크롬 웹 브라우저를 안드로이드 OS보다 상위 플랫폼으로 가져가겠다는 선언일 수 있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안드로이드 조직을 크롬 조직에 합친 것이다. 안드로이드가 이룬 그동안의 업적으로 보면 한편 의아해 보이는 조치일 수 있다.

그러나 구글이 검색 광고 수익 모델이 핵심인 것을 이해한다면 안드로이드로 스마트폰을 장악하는 목표를 1차 달성한 상황에서 모바일에서 PC에서만큼의 광고 수익까지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현실을 빨리 받아들인 것일 수 있다.

모바일 기기는 작은 디스플레이의 한계로 PC보다 상품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하기 힘들다. 따라서 사용자는 모바일보다 PC에서 상품 리뷰 검색을 여전히 많이 한다. 그런데 검색광고 클릭은 상품 검색 과정에서 많이 일어남으로 상대적으로 모바일에서 검색광고 노출 기회는 상대적으로 아주 적을 수밖에 없다.

이는 검색광고로 유입 가능한 트래픽의 축소를 의미한다. 게다가 모바일 환경은 결제 가능한 상거래 사이트가 적고, 비싼 제품을 모바일에서 결제하는 경우도 드문 상황이다.

어쨋든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을 장악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애플 OS처럼 구글이 침투하지 못한 플랫폼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플랫폼들은, 구글의 애플리케이션들이나 광고가 들어 갈 수 없는, 물리적으로 단절된 영역이다.

플랫폼은 독점 전용 플랫폼 일종의 영토(Territory)이며 플랫폼간 경쟁은 곧 정치가 된다. 그래서 전 세계의 영토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실현 불가능한 목표일 것이다. 구글은 이제 그 영토들의 물리적 경계를 넘나들며 구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들이 동작할 수 있는 수단이자 기반으로 크롬 브라우저를 활용하려고 한다.

따라서 구글은 앞으로 크롬 브라우저를 최상위 전략으로 놓고, HTML5 웹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크롬 기능을 계속 확장할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크롬을 웬만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들을 실행시킬 수 있을 정도로 발전시켜 사용자 접점에서 최상위 플랫폼으로 만들려고 할 것이다.

크롬은, 플랫폼 수성을 통해 자기 영토를 유지하려는 쪽 입장에서는, 구글 서비스와 수익모델을 나르는 트로이의 목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순다 피차이 구글 크롬 및 안드로이드 부문 부사장이 “소비자가 가는 곳이면 우리도 어디든 갈 것”이라고 한 말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다음 회에 계속)

 트루윈 CI.

[전기신문 오철 기자] 트루윈이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이어 기아 ‘EV6’용 전기차 부품도 독점으로 공급한다.

센서전문기업 트루윈은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전량에 전기차용 스위치 제품 'SLS(Stop Lamp Switch)'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의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다. 기아의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트루윈의 SLS는 브레이크 페달 움직임을 감지해 차량 브레이크 램프 점등 신호를 출력하는 비접촉식 스위치다. 기존 기계식 스위치 대비 물리적 마모는 물론 접점 불량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기아는 이달 말 온라인으로 EV6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고 EV6의 전체 모습과 제원을 공개한다. 아이오닉5에 이어 세계 시장에서 진행되는 사전 계약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기아는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플랫폼 전기차를 차례로 출시하며 전기차 업체로 체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의 2030년 연간 독점 전용 플랫폼 전기차 판매 목표는 88만 대다.

트루윈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니오 전기차를 시작으로 국내외 자동차 회사에 전기차 센서 제품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이번 독점 공급을 통해 인정받은 당사의 센서 기술력으로 매출처 확보 및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스포츠 중계권부터 스트리머 유치전까지”…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전쟁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트위치와 유튜브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인기 게임 e스포츠를 독점으로 생중계하고, 인기 게임 스트리머를 유치하기 위해 글로벌 플랫폼들은 막대한 자본을 쏟아 독점 전용 플랫폼 붓고 있다. 하지만 국내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들은 충분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e스포츠 종주국’이란 타이틀 마저 뺏길 위기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달 트위치가 단독 중계하던 블리자드의 ‘콜오브듀티’, ‘오버워치’, ‘하스스톤’ 등 3개 e스포츠 리그의 독점 중계권을 따냈다. 이에 올해부터 유튜브는 서비스가 금지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블리자드의 e스포츠 리그를 유튜브에서만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블리자드 게임들을 주 콘텐츠로 활용하던 1인 방송인들도 기존 플랫폼에서 유튜브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 업계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 게임 스트리머 유치에 있어서도 글로벌 게임 플랫폼 간의 경쟁은 격화되고 있다. 특히 업계 1위로 꼽히는 트위치의 주요 게임 스트리머들을 경쟁적으로 영입함으로써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려는 행보가 보이고 있다. 업계 4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믹서’는 지난해 8월 트위치에서 활동하던 게임 스트리머 ‘닌자’를 영입했다. 닌자는 트위치에서 1,500만명의 시청자 수와 50만달러(5억원)의 월 수익을 기록한 초대형 스트리머다. 또 닌자 다음으로 많은 시청자 수를 갖고 있는 ‘슈루드’와 ‘킹 고쌀리언’도 지난해 10월 믹서로 이동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명 e스포츠 해설자이자 인플루언서인 ‘커레이지’는 유튜브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e스포츠 중계 쟁탈전과 인기 게임 스트리머 유치전은 트위치가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의 점유율은 트위치가 7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튜브가 21%로 2위, 페이스북 게이밍(3%)과 믹서(3%)가 뒤를 잇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아프리카TV의 점유율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글로벌에서의 존재감은 독점 전용 플랫폼 거의 없는 상황이다. 지난 4일 이제이엔(EJN)이 발표한 ‘국내 e스포츠 시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플랫폼별 시청 시간에서 트위치가 30억5,000만 시간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TV가 12억4,000만 시간, 유튜브가 6,100만 시간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에 최근 업계에서는 e스포츠 종주국이란 타이틀이 뺏길 위기에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미국 등은 e스포츠 전용 아레나, e스포츠 전용 스트리밍 플랫폼, 게임 플랫폼 등이 발달해 현재 e스포츠 종주국은 미국 독점 전용 플랫폼 또는 중국으로 꼽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의 전환과 인프라가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들어 게임 및 e스포츠 분야에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한콘진은 지난 올해 게임 및 e스포츠 분야에 약 63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 한콘진은 현재 부산, 광주, 대전광역시 3곳에 구축 중인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 예산을 지원하고,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루윈, 중국판 테슬라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에 SLS 독점 공급

트루윈이 중국판 테슬라 ‘니오’에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에 전기차용 부품 ‘SLS’ 독점 공급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10일 트루윈에 따르면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 ‘아이오닉5’ 전량에 전기차용 스위치 제품 ‘SLS(Stop Lamp Switch)’를 공급한다.

또한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전기차용 스위치 제품인 SLS를 공급한다. SLS는 브레이크 페달 움직임을 감지해 차량 브레이크 램프 점등 신호를 출력하는 독점 전용 플랫폼 비접촉식 스위치다. 기존 기계식 스위치 대비 물리적 마모는 물론 접점 불량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 트루윈, 전기차용 센서 수요 급증 흑자전환 ‘영업익 14억’

지난 23일 현대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 '아이오닉5'는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넓게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유럽지역에서 진행된 사전계약 결과 하루 만에 초도 물량 3000대가 완판 됐다. 올 하반기 중 미국 시장에 아이오닉5를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글로벌 판매 7만 대, 내년에는 10만 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

트루윈 관계자는 “전기차용 부품 공급에 잇달아 성공하며 당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당사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닉5 이후에도 적극적인 제품 생산 및 공급을 통해 호실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루윈은 지난해 12월 중국판 테슬라라고 불리는 ‘니오’에도 전기차용 센서 ‘BPS(Brake Pedal Sensor)’ 제품을 공급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트루윈이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이어 기아 'EV6'용 전기차 부품을 독점 공급한다.

센서전문기업 트루윈은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전량에 전기차용 스위치 제품 'SLS(Stop Lamp Switch)'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다. 기아의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트루윈의 SLS는 브레이크 페달 움직임을 감지하여 차량 브레이크 램프 점등 신호를 출력하는 비접촉식 스위치다. 기존 기계식 스위치 대비 물리적 마모는 물론 접점 불량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기아는 이달 말 온라인으로 EV6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독점 전용 플랫폼 독점 전용 플랫폼 열고 EV6의 전체 모습과 제원을 공개한다. 아이오닉5에 이어 세계 시장에서 진행되는 사전 계약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기아는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플랫폼 전기차를 차례로 출시하며 전기차 업체로 체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의 2030년 연간 전기차 판매 목표는 88만대다.

트루윈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니오 전기차를 시작으로 국내외 자동차 회사에 전기차 센서 제품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이번 독점 공급을 통해 인정받은 당사의 센서 기술력으로 매출처 확보 및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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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 기아 전용 전기차 'EV6' 스위치 부품 'SLS' 독점 공급

기사등록 2021/03/29 14: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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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현중, 아빠된다…"새 생명 기다린다"

기사등록 2022/07/21 1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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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세대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6)이 아빠가 된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21일 "김현중이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해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지난 2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 병행한 콘서트 도중 결혼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당시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했다.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윤지후' 역을 맡아 한류스타 반열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지난 2014년부터 수년간 전 여자친구 A 씨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으로 인기가 하락했다. 이후 군대를 다녀오면서 반전을 꾀했으나 2017년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입방아에 올랐다. 같은 해 '헤이즈'로 복귀했고, 2018년엔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도 출연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차가웠다. 이후 온라인 콘서트 등을 열며 팬들 위주로 소통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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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노현희 "연예계 승자독식…월수입 100만원 안되는 배우들 많아"

기사등록 2022/07/21 16: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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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김학철과 노현희가 연예계 승자독식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지난 20일 김학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흔히 연예계를 정글로 비유하는데 사실 더 심하다. 최상위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가 남긴 고기를 정글에선 하이에나들이 훔쳐먹지만 연예계는 승자독식이라 승자가 다 먹는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생활을 40여년 하다보니 다음생엔 절대 하고 싶지 않다. 예를 들어 영화감독이 데뷔작 망하면 곧 은퇴작이 되고 작가도 배우도 이 냉혹한 심판을 벗어날 수 없다. 배우는 매순간이 오디션이고 선택을 받아야 출연한다. 여러분은 왜 요즘 출연이 뜸하냐고 항의하지만 배우는 속수무책"이라며 "출연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 비중있는 배역은 상위 0.5퍼센트만이 출연한다(전체 연기자 만명 중에서)"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현희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김학철의 글을 공유한 후 "저도 해당되는 내용인듯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단역 배우들은 물론 연기력 검증되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들도 기회가 없어 일을 못하고 있는 배우들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얼굴이 알려지신 분들은 다른일 하는 것도 쉽지 않아 다른 알바나 사업 때로는 일용직이라도 하려 산업전선에 뛰어든다해도 선입견이나 구설수에 휘말려 사회생활도 수월하지 않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월수입 100만원이 안되는 배우들이 과반수가 넘는 현실이다. 소속사에서 끼워넣기식으로 통으로 묶어서 캐스팅을 밀어붙이거나 로비를 잘해서, 줄을 잘 선다고 표현한다"며 "그렇게 방송드라마나 예능·영화·행사·공연 등으로 기회를 얻는 사람들보다 좀 더 캐릭터에 밀착되고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배우들, 혹은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관객들에게 검증된 경력자들이 일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래본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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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은 연극배우 출신이다. KBS 2TV '태조 왕건'(2000)·'장사의 신 - 객주 2015'(2015)에 출연했다. 2020년 '김학철TV' 유튜브를 개설해 소통하고 있다.

노현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독점 전용 플랫폼 영화, 뮤지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다 2015년 '미대 나온 여자'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노현희TV'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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