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래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6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두나무가 14일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두나무)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14일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성장 비전인 '커넥트앤언락밸류(Connect & Unlock Value)'와 혁신 성장을 위한 로드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두나무가 지난달 신규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개최됐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화상채팅을 통해 두나무 혁신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그간의 다양한 혁신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추구하는 발전상에 대해 설명했다.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업비트,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성공 비결로 거래를 누구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술로 이어주는 거래 플랫폼인 점을 꼽았다. 이런 성공 방식을 한 번 더 적용해, 앞으로는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것을 선언했다.

두나무는 향후 사업 방향에서 핵심가치로 ▲가치 극대화 ▲다변화 ▲글로벌화 ▲지속가능성을 꼽았다. 앞으로의 두나무는 모든 디지털 자산의 거래 판로를 구축해 가치 그 이상의 글로벌 거래 플랫폼 가치를 이끌어내고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기회를 발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

아울러 오는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두나무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향후 3년 동안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이고, 관심의 공통 분모가 되는 자산의 적정 가치가 발견되고,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을 강조하며 "국내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두나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형년 공동창업자 겸 수석 부사장,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 임지훈 전략담당이사가 함께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닫기

두나무, 메타버스 간담회 개최…'글로벌 거래 플랫폼' 선언

기사등록 2021/12/14 10:22:57

이 시간 핫 뉴스

권오중 아내, 뉴욕서 긴생머리 여신 미모…58세 맞아?

박재범, 공연중 "사람 쓰러졌다" 관객 외침에 돌연…

권은비 "전 남친들과 친구로…감정 생기면 재결합"

故신해철 딸 하연, 패션위크 모델 도전…오디션 합격

생방송 인플루언서 불 질러 살해한 전남편 사형 집행

세상에 이런 일이

중국, 생방송 인플루언서 불 질러 살해한 전남편 사형 집행

27층 아파트서 자매 극단적 선택, 자녀 2명도 숨진 채 발견

헤어진 남친집 침입해 행패부린 50대 여성, 집행유예

떼쓰는 5세 아동 양발 잡고 끌고 다닌 보육교사, 집유

"약사 대신 종업원이 약 팔아요" 허위 민원…벌금 500만원

권은비 "전 남친들과 친구…다시 감정 생기면 재결합"

기사등록 2022/07/24 11:06:28

associate_pic4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전 남자친구들과 친구로 지낸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3회에서는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 권은비는 이별 리콜을 희망하는 리콜남의 사연에 귀를 기울였다. 리콜남은 헤어진 지 5년이 됐고, 전 여자친구와 SNS도 끊지 않고 간간이 연락을 하면서 지낸다고 했다.

제작진도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시민들은 "연인으로 지내다 헤어졌는데,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느냐", "친구로 지낸다면 누군가 한 명이 미련이 있는 것"이라며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반응과 "감정 없이 깔끔하게 잘 헤어지면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반응이 있었다.

이에 권은비는 당연하다는 듯이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며 "저는 대부분의 전 남자들과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친구로 지내다가 갑자기 연인일 때의 감정이 생기면 어떡하냐"고 궁금해하자, 권은비는 "그럼 다시 재결합하면 되는 것"이라고 쿨한 연애관을 드러내 리콜플래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시간 핫 뉴스

권오중 아내, 뉴욕서 긴생머리 여신 미모…58세 맞아?

박재범, 공연중 "사람 쓰러졌다" 관객 외침에 돌연…

권은비 "전 남친들과 친구로…감정 글로벌 거래 플랫폼 생기면 재결합"

故신해철 딸 하연, 패션위크 모델 도전…오디션 합격

생방송 인플루언서 불 질러 살해한 전남편 사형 집행

권오중 아내, 뉴욕서 긴생머리 여신 미모 눈길…58세 맞아?

기사등록 2022/07/24 16:08:20

associate_pic4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씨가 가족과 함께 뉴욕을 여행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엄윤경씨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쭝&꼉&쭌= 인 러브(in love)"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들은 뉴욕의 브루클린의 거리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50대 후반으로 알려진 엄윤경씨는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아내분은 여전히 여신이에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엄윤경은 "아니에요. 무슨"이라고 반응하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살 연상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시간 핫 뉴스

권오중 아내, 뉴욕서 긴생머리 여신 미모…58세 맞아?

박재범, 공연중 "사람 쓰러졌다" 관객 외침에 돌연…

권은비 "전 남친들과 친구로…감정 생기면 재결합"

故신해철 딸 하연, 패션위크 모델 도전…오디션 합격

생방송 인플루언서 불 질러 살해한 전남편 사형 집행

"노래 꺼달라"…박재범, 관객 쓰러지자 바로 공연중단

기사등록 2022/07/24 15:41:38

associate_pic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공연 도중 실신한 관객을 발견한 뒤 재빠른 조치를 취했다. 해당 관객은 바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박재범은 전날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워터밤 대구 2022' 무대에서 자신의 곡 '솔로(Solo)'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노래를 꺼달라"며 돌연 공연을 중단시켰다.

객석 한편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 해당 객석 편에서 "사람이 쓰러졌다" 등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후 공연 스태프들이 응급조치를 취하고, 다행히 관객은 회복했다.

박재범은 "(관객 회복이) 잘 됐나요?"라고 거듭 물으며 해당 팬을 계속 신경 썼다. 이후 "목마르면 물 달라고 하고 서로 잘 챙겨주세요"라고 객석에 거듭 부탁했다.

후속 상황도 전했다.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대구 워터밤 오신 분들 좀 지쳐 보였는데, 끝까지 힘내주셔서 감사하다. 참고로 다행히 쓰러지신 분 의식 돌아오고 괜찮아졌다고 들었다"고 썼다.

최근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박재범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한 뮤지션들의 성숙한 대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쳐진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의 밴드 '더 발룬티어스' 공연 도중 스탠딩석의 한 관객이 쓰러졌는데, 역시 밴드와 공연 주최 측의 긴급 조치로 탈 없이 상황이 정리됐다. 백예린을 비롯한 밴드 멤버들은 거듭 해당 관객을 걱정했다. 이후 팬들은 서로 조심했고 콘서트는 성료됐다.

역시 수만명이 몰리는 데다가 공연을 즐기는 데 만만치 않은 체력이 소요되는 싸이의 '흠뻑쇼' 역시 일부 관객이 실신하는 경우가 있으나, 주최 측의 만반의 준비로 별 탈 없이 전국 투어가 진행 중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워터밤'이나 '흠뻑쇼'의 경우 관객이 물을 맞다 보면 체력이 더 많이 소진된다. 주최 측이 만반의 준비를 하겠지만 관객 역시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물을 동반하는 축제 형식의 콘서트가 아니더라도 무더위 속에 열리는 공연이 체력 부담이 따를 수 있다. 양 옆의 관객들을 서로 서로 챙겨주는 것도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스태프에게 바로 알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글로벌 거래 플랫폼

▲독일 브란덴부르크 지역 상업시설 지붕에 설치된 한화큐셀 모듈.

▲독일 브란덴부르크 지역 상업시설 지붕에 설치된 한화큐셀 모듈.

[이투뉴스] 한화큐셀은 독일 에너지 거래플랫폼 기업 링크텍(LYNQTECH)의 지분 66%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 모듈을 생산하는 제조업을 넘어서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토탈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링크텍은 독일에서 전력, 가스 등을 공급하는 공기업 에너시티(enercity)가 2020년 7월 설립한 자회사로 독일 전력거래 시장에 특화된 에너지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링크텍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은 마케팅, 전력망 운영, 요금청구 등 사업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링크텍 플랫폼은 각국의 에너지시장 형태와 규제에 맞춰 사업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조립해 설계할 수 있는 ‘모듈러(modular)’ 구조로 개발됐다.

한화큐셀은 이번 인수로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플랫폼을 개발해 전력판매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용, 상업용 건물 등에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분산에너지사업에도 플랫폼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 중인 발전소 개발·운영에도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활용한다. 더불어 한화솔루션의 유럽 자회사 큐에너지가 추진 중인 독일 500MW 규모 태양광 개발사업을 포함해 한화큐셀이 세계 각지에서 개발·건설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전력 공급과정에 이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0년 인수한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그로윙 에너지 랩스와 시너지를 통해 태양광, 풍력 등 소규모발전을 연결하는 분산형발전 기반 전력판매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는 “세계적으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를 통한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은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장에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email protected]

진경남 기자

3차외부필자일때 프로필사진 노출x -->

두나무,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 천명. 사진/두나무

두나무,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 천명. 사진/두나무

설립 1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가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메타버스 등을 토대로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의 청사진을 그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 플랫폼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전날 오후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두나무는 내년 출범 10주년을 맞아 중장기 혁신 성장 로드맵인 '커넥트앤언락밸류(Connect & Unlock Value)'를 제시했다.

두나무는 올해 3분기 매출이 2조8209억원으로, 영업이익 2조5939억원, 순이익 1조99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납부할 세액만 1조원(약 9902억원)으로, 고객 예치금만 53조원에 달한다. 이중 원화는 6조4000억원, 가상자산은 46조7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현재 두나무에 가입된 회원수만 890만명이다.

두나무의 캐시카우(안정적 현금 창출)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기반으로 여러 미래 사업을 뻗어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팬덤기반의 굿즈산업과 순수미술 등의 NFT화, 메타버스 사업 등이 있다.

이 대표는 "인터넷 혁명과 모바일 혁명에 이어 블록체인 혁신 시대가 왔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두나무는 사업 방향의 4가지 핵심가치로 ▲가치 극대화 ▲다변화 ▲글로벌화 ▲지속가능성을 꼽았다. 모든 디지털 자산의 거래 판로를 구축해 가치 이상의 가치를 끌어내고, 메타버스와 NFT 등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업비트,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성공 사례들은 모두 거래 플랫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더 다양한 분야로 자산을 확장하고 이를 국경 없이 넓혀 두나무의 성공 방정식을 다시 입증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을 통해 현실 세계의 모든 관심사와 콘텐츠가 디지털 글로벌 거래 플랫폼 자산이 될 것"이라며 "최근 선보인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를 확장해 순수미술과 K팝 등 팬덤 기반 상품도 제한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두나무는 내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NFT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미국에 NFT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미국에서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NFT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에서는 기능 고도화에 집중하고 향후 일부 서비스만 유료화하는 프리미엄 수익모델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는 본인이 소유한 NFT를 전시하는 등 관련 기능도 마련중에 있다.

두나무는 그러나 상장 계획에서는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쿠팡과 미국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두나무도 나스닥 가면 좋겠다'라는 얘기들을 들었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이어 "여러 투자은행과 회계법인에서 찾아와 미팅을 하고 공부도 하고 있다"면서도 "언제 어디서 할지에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두나무는 오는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철학도 이어가겠다고 공표했다.

이 대표는 "새로 론칭한 서비스들에 투자가 필요하며 해외 진출에도 힘을 보태야 해 많은 자금과 인력, 자원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나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두나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나무는 2012년 4월 설립된 곳으로, 업비트와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의 비상장 등을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달에는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NFT'와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 베타 서비스도 시작해왔다.

'버터'바른 듯 미국 직행…두나무, 'BTS' 하이브와 '글로벌 NFT 플랫폼' 만든다

두나무가 14일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사업에만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와 함께 미국으로 진출해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펼친다.

두나무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거래 플랫폼'을 선언했다. 신성장 비전인 '커넥트&언락 밸류(Connect & Unlock Value)'와 혁신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메타버스, NFT 등 신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동시에 파트너십에 기반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게 골자다.

이 비전을 실현해줄 첨병은 내년 미국에 하이브와 함께 설립하는 합작법인(JV)이다. JV를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해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에 기반한 NFT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NFT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NFT란 블록체인 기술로 고유값을 부여한 디지털 콘텐츠를 희소성 있는 '자산'으로써 거래할 수 있는 개념이다. 포토카드나 대형 브로마이드를 구하기 위해 교보 핫트랙스 앞에 줄서는 대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는 시대가 열린다는 뜻이다.

두나무가 NFT 사업을 위해 주류 시장인 미국을 곧장 택한건 방탄소년단(BTS)의 존재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BTS는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단독 콘서트로 4회 공연 전체 매진을 처음 기록한 아티스트다. 그만큼 팬덤의 유입을 보다 수월하게 이끌어낼 수 있다. BTS를 통한 NFT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수록 여타 엔터사들도 수익을 위해 NFT 플랫폼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두나무는 이러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로서도 두나무가 가상자산 사업을 위한 최상의 파트너로 평가된다. 물적 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에서다. 두나무는 현재 고객예치금이 약 62조원, 회원은 890만명에 달한다. 올 3분기까지 매출액이 2조8209억원, 영업이익은 2조5939억원에 이른다. 올해 예상 납부 세액만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두나무는 추정하고 있다.

임지훈 두나무 전략담당이사는 "두나무의 관점, 하이브의 관점 어느 쪽에서 보든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며 "하이브도 해외 레이블을 인수하고 사업을 확대하려는 계획이 있고 NFT 관련해서도 미국은 크리에이터(창작자)와 수요자 측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 대표는 해외진출과 관련한 질의를 받고 "해외로 나가고싶은데 자본송금이 안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기회를 놓쳤다"며 "하이브와 미국에서 JV를 설립했기 때문에 NFT 관련해 미국시장을 진출하는 건 하나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 했다.

나아가 이 대표는 "내년에는 NFT와 메타버스가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NFT의 인기는 벌써 세계적으로 입증됐고 일상에 있어서 이전 디지털자산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여러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다가갈 수 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하이브와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밝힐 수 없다고 두나무는 전했다.

두나무는 미국 증권시장 상장 가능성도 완전히 닫지 않았다. 이 대표는 "두나무가 나스닥 간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여러군데 투자은행이나 회계법인이 찾아와 미팅은 했다"며 "언젠가는 상장하겠지만 현재부로 상장을 할지말지, 언제 어디에 할지에 대한 구체적 플랜은 없다. 필요하다면 회사와 주주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 하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1% 인수를 시작으로 제도권 진입에 고삐를 조인다. 또 현재 실명계좌 발급협력을 맺고 있는 케이뱅크뿐 아니라 다양한 은행과도 협력 가능성을 열어놨다.

남승현 두나무 최고재무책임자는 "우리금융쪽에서 투자에 대한 제안을 했고 저희는 검토를 해서 재무적으로 괜찮은 투자일거같다고 해서 투자했다. 전통금융과의 만남 속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케이뱅크와는 계속 서비스를 하고 있고 향후 우리은행뿐 아니라 고객 편의 측면에서 여러 다양한 은행과 제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간담회는 두나무가 지난달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2ndblock)'을 통해 개최됐다. 세컨블록은 업비트의 NFT 사업을 확장시킬 핵심요소가 될 전망이다. 임 이사는 "업비트 NFT를 구매한 고객들이 세컨블록에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NFT를 전시한다거나 관심사가 같은 고객과 교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화하는 기능들을 구상하고 있다"며 "새로운 경제가 형성될 수 있도록 차별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향후 3년 간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이고 관심의 공통 분모가 되는 자산의 적정 가치가 발견돼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국내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두나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SKT·하나 혈맹]③ICT와 금융의 협력 이어지는 이유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서로의 지분을 섞으며 혈맹 관계를 맺었다. 양사의 향후 계획과 글로벌 거래 플랫폼 통신·금융사의 협력이 이어지는 배경에 대해 진단해본다. KT와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SKT와 하나금융그룹도 서로의 지분을 섞으며 끈끈한 관계를 맺으면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금융사의 협력이 지속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최근 수년간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서비스가 쏟아진 가운데 ICT와 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ICT 기업과 금융사는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됐다. 핀테크 기업들은 인터넷은행·간편결제서비스 등을 내세워 기존 금융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금융 서비스에 적극 진출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를 비롯해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이 대표적이다. 주로 플랫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핀테크 시장을 선점했다. ICT와 금융 경계 허물어져…서로에게 필요한 건 '노하우와 데이터' 전통적인 인프라 사업인 통신이 주력이었던 SKT와 KT는 새로운 먹거리 마련을 위해 비통신 사업을 키워나갔다. 이 과정에서 특히 금융사와의 협력이 절실했다. ICT 서비스와 플랫폼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금융과의 융합이 필수적인데 통신사에게는 금융 관련 노하우나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다.특히 금융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패턴이 담긴 데이터는 통신사 입장에서는 군침이 돌 수밖에 없다. SKT와 KT가 각각 하나금융그룹·신한은행과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서로의 지분을 섞는 혈맹 관계를 맺은 이유다. 서로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서 ICT·금융 융합 서비스의 개발과 확산에 보다 절실하게 나설 수 밖에 없다. 전통적인 금융사 입장에서도 네이버·카카오·토스 등의 진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핀테크 서비스들에게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ICT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방대한 통신 고객 관련 데이터를 보유한 통신사와의 협업이 효과적인 방안으로 꼽힌다. 올해 1월 동맹을 맺은 KT와 신한금융그룹도 SKT·하나금융그룹처럼 금융과 ICT 역량을 나눌 수 있는 파트너다. KT와 신한금융그룹은 각자가 보유한 ICT와 금융 역량을 더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데이터분석, 자연어처리(NLP) 등의 인공지능(AI)역량과 통신 및 상권 관련 데이터를 갖췄으며 신한은행은 금융 노하우와 데이터를 보유했다. 양사는 금융특화 AICC(AI 콘텍트 센터) 구축과 AI기반으로 업무 생산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언어모델 개발 등을 함께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은 이미 AI뱅커가 고객의 요구에 응대하는 미래형 점포 '디지로그(DIGILOG)'를 운영 중이다. 양사는 여기에 KT의 AI·로봇·미디어월 등의 솔루션을 더하면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점포로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통신·금융 융합 서비스와 KT의 '잘나가게' 플랫폼의 입지상권데이터 등과 연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양사의 ICT와 금융 역량의 만남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금융 인프라를 탑재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양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유통 포인트를 발행하고 외부 제휴사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한 포인트 교환도 가능하다. KT가 보유한 상권정보를 접목한 차별화된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도 검토 중이다. 금산분리 완화, SKT·하나금융에게 신성장동력 '기폭제' 될까 ICT 기업과 금융사는 이처럼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였지만 더 가까워지기에는 큰 허들이 있었다.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서로 소유, 지배할 수 없도록 한 '금산분리' 원칙이다. 1995년에 도입된 이 원칙은 금융지주는 비금융회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할 수 없고 은행과 보험사는 다른 회사 지분에 15% 이상 출자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산업자본 역시 은행주식의 4%를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이번에 약 4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키로 했다. SKT는 33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 지분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고, 하나금융지주 주식 3300억원을 매입함으로써 하나금융지주의 지분 약 3.1%(이하 22일 종가 기준)를 보유하게 된다.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인 하나카드는 684억원 규모의 SKT 지분과 SKT가 보유한 316억원 상당의 SK스퀘어 지분을 매입하며 SKT 지분 약 0.6%, SK스퀘어 지분 약 0.5%를 취득한다.이번 지분 교환으로 SKT가 보유하게 되는 하나금융지주의 지분 3.1%는 금산분리의 '선'에 매우 근접한 수치다. 현재 은행법상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한도를 4%까지 제한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정부가 추진하는 금산분리 원칙의 완화를 기대하고 양사가 선제적으로 금융업과 통신업 간 융합을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는 해석을 내린다.24일 은행업계 관계자는 <블로터>와의 통화에서 "SKT와 하나금융그룹이 금산분리 완화에 따른 공통된 사업 모델을 구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KT는 당초 왜 하나카드의 지분을 들고 있었을까. 하나금융은 2009년 인적분할을 통해 하나카드를 설립했다. 이듬해 2월 SKT가 지분 49%를 보유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사명도 하나SK카드가 됐다. 양사의 합작 카드사는 금융과 통신이 융합한 신개념 서비스를 표방했으나,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데는 실패했다.결국 2014년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합병으로 하나SK카드는 외환카드와 통합을 거쳐 하나카드로 사명이 환원된다. 이 과정에서 SKT의 하나카드 지분은 49%에서 25%, 현재의 15%까지 줄어든다. SKT는 이 15% 지분도 정리하고 싶어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별다른 시너지 효과가 없었고 5G 상용화를 준비하며 투자금을 마련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금융은 15% 지분의 매입 의사가 크지 않았다. SKT와의 관계가 완전히 끊기면 신용사업을 ICT 플랫폼과 연결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금산분리 원칙 완화 움직임은 양사의 애매한 관계를 보다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단초가 됐을 것으로 풀이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달 19일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 출범식 모두발언에서 "빅데이터 분석기술 활용, 비금융정보 연계 등 테크기업과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업무위탁 규제도 보다 유연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산업에서도 BTS와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나와야 한다"고도 했다. 금산분리 완화에 무게를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금산분리 원칙이 완화된다면 ICT와 금융의 결합이 보다 가속화될 수 있다. 이는 SKT와 SK스퀘어에게는 각자 자회사들의 '저평가' 꼬리표를 떼고 기업가치의 상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SKT는 SK그룹의 대표적인 캐시카우다. 최태원 SK 회장이 SKT 회장을 겸하고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11번가·원스토어 등을 지배하는 중간지주사다. 그러나 SKT는 통신업이 포화상태로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 SK스퀘어는 자회사인 SK쉴더스와 원스토어의 IPO(기업공개) 계획을 연이어 철회했다. 모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크다. 종합금융그룹인 하나금융과의 협력은 SK의 성장성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열쇠다. 하나금융 역시 은행업에서의 이자이익과 디지털 기반의 비이자이익을 한 번에 늘릴 수 있는 기회다.양사는 과거부터 '전략적 협력관계'를 표방해왔지만 합작사인 '핀크' 이외에는 별다른 결과물이 없었다. 이번 지분교환이 양사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우리금융 "자사주 매입보다 비은행 M&A가 먼저"…우리카드 부진 컸나?

우리금융그룹이 주주환원책을 다소 포기하는 측면이 있더라도 비은행의 인수합병(M&A)에 자본을 선투입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우리금융은 비은행 자회사 중에서 우리카드가 원톱 수준의 기여도를 가지고 있다. 그런 우리카드 실적의 하락세가 우리금융의 비은행 M&A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성욱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2일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법상 배당 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이 가능한데 저희가 부담 가능한 금액은 약 4조원"이라며 "보통주비율이 타사 대비 낮은 상황으로 자본의 효율적 배분이 중요한 만큼, 비은행 M&A가 종료된 이후에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특수채권 매각익 빼면 오히려 역신장 우리금융은 금융지주 중에서도 시중은행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은 편으로 꼽혔다. 2019년 지주 설립 시 비은행부문 수익 비중은 10% 수준에 불과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해왔다. 우리금융캐피탈(구 아주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구 아주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구 동양자사운용)이 그 결과물이다. 이 덕분에 비은행부문 수익 비중은 올 상반기 20% 수준까지 상승했다.우리금융은 올 상반기 1조76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하방위험 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견고해진 수익창출력은 물론, 적극적인 건전성 및 비용관리 노력의 결과”라고 부연했다.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수익기반 다변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4조8861억원을 기록했다.자산건전성 부문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0%, 연체율 0.21%로 지난 분기에 이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6%, 210.3%를 기록했다. 그동안 꾸준히 추진한 리스크관리 중심 영업문화가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이다.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1조5545억원, 우리카드 1343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249억원 및 우리종합금융 453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인수한 우리금융캐피탈을 제외하면 여전히 우리은행+우리카드 콤비가 우리금융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카드의 올 2분기 순이익은 480억원에 그쳐 전 분기(860억원)보다 44.2% 감소했다. 상반기 1343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1214억원) 대비 10.6% 증가한 수치이지만, 여기에는 카드 특수채권 매각익 36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를 제외하면 1000억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순수 영업적인 측면에서는 역신장했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이 CFO는 "하반기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카드 채권의 증가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한편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일부 영향을 주면서 정상적인 (실적)수준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카드도 (타 계열사와)마찬가지로 건전성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이런 발언에 비춰보면 우리금융은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있어 우리카드의 성장성에는 기대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매출 3억원 이하의 우대가맹점 220만 곳에 대해 카드수수료를 0.8~1.6%(체크카드 0.5∼1.3%)에서 0.5~1.5% (체크카드 0.25∼1.25%) 로 인하했다.그나마 우리카드의 디지털 지표가 상향하고 있다는 점이 기대요인이다. 올 상반기 우리WON카드 MAU(월 사용자수)는 404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307만4000명) 대비 31.5% 늘었다. 신용카드 비대면 발급 비중도 47.3%로 50%를 앞두고 있고,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8조3770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적 리스크 던 손태승 회장…M&A 추진에 긍정적 우리금융은 비은행 수익 비중을 2023년까지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우리금융에는 없는 '증권사'의 역할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증시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리테일(소매)부터 자산관리, 기업금융까지 고객 접점이 상당하다. 업계에선 우리금융의 인수후보 매물로 유안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SK증권이 거론되고 있다.손태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데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이날 2심에서도 승소한 것도 M&A에 추진동력을 더하는 요인이다.손 회장은 이날 컨퍼런스 콜에 직접 참석해 "시장에서 우리금융의 비은행 부문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각 자회사들이 본업 경쟁력을 높이고 각자의 비즈니스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비은행 부문의 포트폴리오 확충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상반기 실적을 통해 우리금융의 견고해진 펀더멘털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3고(물가·환율·금리) 현상 등에 따른 복합경제위기 가능성에 대비 적극적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신한금융, 디지털사업으로 200억원 벌었다…카뱅 '게 섰거라'

신한금융그룹이 데이터 비즈니스와 생활 플랫폼 등을 주축으로 디지털 신사업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금융 플랫폼을 기치로 내거는 카카오뱅크에 못지 않은 디지털사업 수익을 내면서 글로벌 거래 플랫폼 기업가치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22일 신한금융이 발표한 올 상반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신사업 영업수익(매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신한마이카, 올댓 등 생활플랫폼 매출액과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 데이터 비즈니스 매출액을 합산한 실적이다.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영업수익(증권계좌개설, 연계대출 등)은 올 1분기 25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292억원, 4분기 235억원에 이어서 보면 플랫폼 수익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흐름이다. 신한금융의 디지털사업 수익 규모는 아직 카카오뱅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대형 금융사의 디지털 경쟁력이 인터넷은행에 밀리지 않는다는 상징적인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IT업계 베테랑 김명희 CDO 주축으로 디지털 전략 '탄력' 이날 신한금융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김명희 신한금융 디지털부문장(CDO)는 “디지털 신사업 영업수익 200억원은 그룹 전체의 수익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이지만 새롭게 개척한 미래 시장의 성장을 재무적으로 설명드릴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한국IBM을 시작으로 SK텔레콤 본부장,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등 IT업계에서 높은 업력을 쌓은 김 CDO는 지난해 말 신한금융으로 자리를 옮겨 디지털·ICT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 초 그룹의 디지털 글로벌 거래 플랫폼 전략 체계를 고객중심으로 설정하고, ‘디지털 투 밸류’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신한금융의 디지털부문 성과는 매출뿐만이 아니다. 올 상반기 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MAU(월 사용자수)는 1983만명으로 20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금융 플랫폼 1712만명(신한은행 쏠 833만명, 신한카드 플레이 709만명, 신한금융투자 알파 128만명), 비금융 생활 플랫폼 271만명을 합산한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481만명이 증가했다.미래 디지털 생태계 확대를 위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관련 기업 20개사에 약 2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신한금융은 금융사 최초로 지난해 3000억원 규모 디지털전략투자(SI) 펀드를 조성했으며 올 상반기 동일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다.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규제혁신으로 신한금융은 비금융업 확장에 더욱 추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말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설립했다.김 CDO는 “최근에 금융규제 혁신 방향이 발표됐는데 이를 통해 비금융 부문에 대한 더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금융과 비금융을 아울러 라이프(삶)에 가치를 줄 수 있는 글로벌 거래 플랫폼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려는게 저희의 전략 과제”라고 설명했다. 최대 실적 냈지만 비이자이익은 줄어…더 중요해진 디지털 실적 올 상반기 신한금융그룹의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디지털 부문의 실적 증대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할 수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이익은 자연스럽게 증가할 수 있지만, 증권업이 포함된 비이자이익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디지털사업은 기준금리와 큰 상관없이 그룹의 비이자이익을 늘릴 수 있다.신한금융은 2조720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수치다. 이자이익의 상승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신한금융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17.3% 늘어난 5조131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1.94%로 전년 동기(1.81%)와 비교해 0.07%포인트 개선됐다.역시 신한은행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신한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한 1조6830억원을 시현했다. 기준금리가 인상된 가운데 신한은행의 이자이익은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NIM 개선으로 22.9%(7240억원) 늘었다.증권업도 영위하는 신한금융에 있어서 기준금리 인상이 무조건적 이득은 아니다. 신한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손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1535억원) 감소한 1조8415억원에 그쳤다.특히 신한금융투자는 주식시장 불황으로 증권 거래대금이 감소한 데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감소와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이익 감소 영향으로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4% 급감한 1891억원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 역시 자산운용손익과 위험률차손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줄어든 27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뉴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필두로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영 중인 두나무가 최근 업비트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 토큰)와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을 공개하며, 신사업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가치 극대화, 다변화, 글로벌화, 지속가능성이 사업 방향의 핵심가치"라며 "모든 디지털 자산의 거래 판로를 구축해 최상의 가치를 이끌어내고, 업비트 NFT와 세컨블록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가나다라마바사 매우 작은 폰트
  • 가나다라마바사 작은 폰트
  • 가나다라마바사 보통 폰트
  • 가나다라마바사 큰 폰트
  • 가나다라마바사 매우 큰 폰트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두나무가 업비트 NFT와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등 신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거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노린다. 업비트 NFT 메인 화면(위)과 세컨블록 대표 이미지(왼쪽). 사진제공 l 두나무

두나무가 업비트 NFT와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등 신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거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노린다. 업비트 NFT 메인 화면(위)과 세컨블록 대표 이미지(왼쪽). 사진제공 l 두나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필두로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영 중인 두나무가 최근 업비트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 토큰)와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을 공개하며, 신사업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했다. 이를 미래 청사진의 주축으로 삼아 새로운 기회 발굴, 지속적인 성장 모멘트 확보,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노려 글로벌 거래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검증된 NFT 거래로 신뢰성 추구

업비트 NFT는 업비트 회원과 창작자를 연결해 창조적 잠재력을 디지털로 실현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거래 지원 검토 과정을 거쳐 검증된 NFT만 거래해 신뢰성을 추구하는 게 핵심이다. 비트코인과 원화로 거래되며, 드롭스(Drops)와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로 구성했다.

드롭스에서는 창작자들이 발행한 NFT를 고정가 판매 방식으로 경매한다. 1월 말 기준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판매된 작품은 총 49개로 이중 35개가 일러스트 작품으로 나타났다. 가장 고가에 낙찰된 작품은 장콸 작가의 ‘미라지 캣3’로 3.5BTC에 낙찰되며 당시 시세 약 2억5000만 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록했다. 향후 스포츠, 방송, 패션, 게임 등 다양한 영역의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는 드롭스에서 낙찰받은 NFT 및 업비트의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통해 수집한 NFT를 거래할 수 있다. 거래 수수료 일부는 창작자에게 분배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한다. 향후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후원 등 창작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1월 말 기준 126개의 NFT가 거래됐으며, 가장 고가에 판매된 NFT는 매드몬스터의 ‘에픽 of 에픽을 위한 매드몬스터’로 1억 원에 판매됐다.

회사 측은 “업비트 NFT의 성과가 NFT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크리에이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서울옥션블루, 아이에스에이 컴퍼니, JYP 등과 NFT 관련 사업협력을 맺고 관련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하이브와 NFT 합작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화상 채팅 기능 결합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은 국내 최초 화상 채팅 기능을 결합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디지털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두나무가 선보이는 글로벌 거래 플랫폼 또 하나의 혁신 서비스로 불린다.

화상 채팅 기능을 접목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낮추고 현실에서의 확장성을 극대화했다. 또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공간 내 최대 1000여 명까지 접속할 수 있다.

작게는 사적 모임, 대학 강의나 기업 회의에서부터 크게는 전시회,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콘셉트와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개설할 수 있다.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보다 더 정교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가치 극대화, 다변화, 글로벌화, 지속가능성이 사업 방향의 핵심가치”라며 “모든 디지털 자산의 거래 판로를 구축해 최상의 가치를 이끌어내고, 업비트 NFT와 세컨블록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또 “두나무가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었던 비결은 ‘가치 있는 대상의 거래’를 누구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술로 이어주는 거래 플랫폼이라는 점”이라며 “이런 성공 방식을 다시금 적용해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