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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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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O, 지주사와 은행 겸직…빠른 의사결정 노린다

우리금융은 현재 디지털 전략을 재정비하고 변화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외부인사 수혈도 적극적이다.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금융 전문가를 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영입한 것이다.

BEIJING , July 18, 2022 /PRNewswire/ -- The Xinjiang Uygur Autonomous Region is China's bridge to Central Asia , the Middle East and Europe , owing to its strategic location as the country's westernmost frontier.

It plays a vital role in the China -proposed Belt and Road Initiative (BRI), a framework of trade and infrastructure networks connecting Asia with Europe and Africa along and beyond the ancient Silk Road routes.

During his visit to Xinjiang from Tuesday to Friday,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모닝 스타 패턴 called the multi-ethnic region "a hub" in Belt and Road cooperation.

Xinjiang has morphed from a relatively enclosed hinterland into the forefront of opening-up, the president told staff at Urumqi International Land Port Area on Tuesday afternoon, as the country is promoting the expansion of opening up, the development of the western regions, and the joint efforts in building the Belt and Road.

President Xi stressed advancing the building of the core area of the Silk Road Economic Belt - the "belt" component of the BRI - and incorporating Xinjiang's regional opening-up strategy into the country's overall plan of westward development.

The gateways

At the international land port area, Xi checked the operations of China-Europe Railway Express (Urumqi), the Alashankou port and the Horgos Port, which are all important gateways for cross-border trade.

Horgos, literally translates to "a place where caravans pass," used to be a trading post along the northern route of the ancient Silk Road.

In 2016, the port launched the China - Europe freight train service and has since witnessed a steady rise in the number of trains passing through it. Despite of the impact of the COVID-19 pandemic, the number of China - Europe freight trains entering and leaving via Horgos Port exceeded 4,720 in 2020, a 43 percent increase compared with the total in 2019.

According to local customs officials, the services of the China 모닝 스타 패턴 - Europe freight train have been favored by an increasing number of companies during the pandemic thanks to their low prices, large transportation capacity, great stability and connectivity.

The Alashankou Port, also known as Alataw Pass, is China's 모닝 스타 패턴 closest railway port to Europe . In January 2020 , cross border e-commerce was launched in the inland port and commodities like toys, digital products and clothing manufactured in the country have been shipped to Europe since.

Data from the customs of the inland port shows that more than 57 million cross-border e-commerce packages worth over 1 billion yuan (about 160 million U.S. dollars ) have been exported via the port since January 2020 .

During his inspection, Xi also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innovating the system for an open economy, the building of large corridors, better utilizing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markets and resources, and actively serving and integrating into the new pattern of development.

China put forth the West Development Strategy in 1999, and since then, the country's western regions have achieved remarkable progress. The accelerating GDP growth in western China has suggested a narrowing development gap between the country's east and west.

호주 17 잉글랜드 21: 에디 존스 측이 스튜어드 스타로 라이벌을 제압한 뒤 역사를 쓰다

Harlequins의 플라이 하프는 57분에 경기를 뒤집는 시도를 득점하여 경기를 목덜미로 잡고 호주의 희망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프레디 스튜어드(Freddie Steward)는 공격과 수비에서 뛰어났다.

Owen Farrell은 잉글랜드가 시리즈를 우승하면서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Smith는 호주가 중간에 압박을 가하면서 미드필드에서 느슨한 공을 집어들고 귀를 뒤로 고정하여 뛰어 넘었습니다.

23세의 이 선수는 그때까지 조용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황금 터치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점수로 잉글랜드는 21-10이 되었지만 호스트에게는 아직 몇 번의 슈팅이 남아 있었고 교체 창녀 Folau Fainga’는 그의 득점으로 못을 깨는 결승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가 집으로 돌아왔고 풀백 프레디 스튜어드는 수비와 공격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후 레스터의 자유를 얻어야 했습니다.

Smith가 리드하고 Mcllroy가 3위로 점프하고 Tiger가 눈물을 흘리며 OUT

테스트 시리즈 2-1에서 승리하기 위해 연령대에 맞는 성능을 가진 아일랜드어

윙 토미 프리먼(Wing Tommy Freeman, 21세)은 몇 번의 멋진 휴식과 잉글랜드의 빌리 부니폴라(Billy Vunipola)가 노래를 부르며 월드컵 중 하나임을 보여주었습니다.모닝 스타 패턴

Boss Jones는 베테랑 스크럼 하프가 몇 번의 킥을 성공시킨 후 불과 36분 만에 Danny Care를 연결하여 무자비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Jones가 2016년에 여기 Luther Burrell과 Teimana Harrison에게 마지막으로 그렇게 했을 때 그것은 그들의 국제적 경력의 끝을 알렸고 87경기를 뛰고 나면 Care’s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잉글랜드 팀이 SCG에 마지막으로 왔을 때 Jimmy Anderson이 무승부를 위해 차단하는 것을 도왔지만 Eddie Jones는 그 이상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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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의 플라이 하프 노아 롤레시오(Noah Lolesio)가 조기 페널티킥을 놓쳤고 풀백인 Reece Hodge가 시도가 오즈 온(odds-on)이 되었을 때 2:1로 도살당했을 때 잉글랜드는 일찍 뒷발로 섰습니다.

잉글랜드는 윙 마리카 코로이베테(Marika Koroibete)가 혼란을 일으키면서 펌프 아래에 있었고 그가 Guy Porter의 태클을 튕겨냈을 때 스크럼 하프 Nic White가 그 주에 그의 채팅을 뒷받침했습니다.

Aussie가 연주한 시끄러운 입이 윙 Tom Wright를 넘어뜨리는 1-2 운동의 일부였으며 그는 Steward에 균열이 생기는 것을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롤레시오의 페널티킥으로 31분 만에 호스트에게 10-3이 되었지만 Farrell은 다시 4점슛을 성공시켰고, Steward는 Van Poortvliet의 패스에서 넘어져 하프 타임에 11-10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영국이 어떻게 이끌었는지는 럭비 신들만이 압니다.

Farrell의 또 다른 3명은 Smith가 그의 뒤를 따라 호주를 떠나기 전에 잉글랜드를 더 앞서갔습니다.

득점자:

호주: 시도: Wright, Fainga’a; 단점: 롤레시오(2); 펜: 롤레시오
영국: 시도: 스튜어드, 스미스; 단점: 패럴; 펜: 파렐 (3)

금융사들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디지털 전환'이다. 휴대폰 하나로 예금부터 대출까지 다양한 금융 업무를 보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로 전통적인 은행들의 디지털 경쟁은 더 치열해 지고 있다. 격변의 시대를 맞이한 금융사들의 디지털 전략을 살펴본다.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3일 09:4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부에서 디지털 자문 전문가를 수혈하고 조직 개편을 하는 등 디지털 전략을 새롭게 쓰고 있다. 특히 의사결정과 실행에 속도감을 내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에 발을 맞추고 있다. 우리은행의 대표 앱인 우리WON뱅킹은 마이데이터 사업 고도화, 비대면 콘텐츠 개발 등을 바탕으로 고객을 끌어당 계획이다.모닝 스타 패턴

◇CDO, 지주사와 은행 겸직…빠른 의사결정 노린다

우리금융은 현재 디지털 전략을 재정비하고 변화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외부인사 수혈도 적극적이다.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금융 전문가를 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영입한 것이다.

신임 옥일진 상무(사진)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모닝 스타 패턴 거치며 디지털 전략과 신사업 개발 등에서 여러 자문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변화가 빠른 만큼 속도감있는 의사결정을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 옥일진 상무를 우리은행 CDO로도 임명해 지주사와 은행의 겸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주사와 은행이 발맞춰 움직일 수 있도록 한 셈이다.

이 밖에 우리은행에서는 옥 상무 주관 유관부서장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의사결정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조직개편 통해 디지털 고도화 목표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체질변화도 한창이다. 먼저 우리은행은 조직내 디지털그룹의 이름부터 디지털전략그룹으로 바꾸었다. 기존 디지털 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부문을 각 영업 관련 그룹으로 분산해 재편한 것이다.

현재 우리은행의 디지털전략그룹에는 디지털전략부, MyData사업부, 프로세스혁신부, DI추진본부 등이 있다.

이 중 우리은행은 이달 MyData사업부를 기존 개인·기관그룹에서 디지털전략그룹으로 소속을 변경하며, 마케팅 업무는 개인·기관그룹 산하 개인 고객부로 이관하도록 했다.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높이면서도, 마이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고도화 한다는 취지다.

혁신기술사업을 전담하는 별도조직 DI추진본부를 바탕으로 디지털 신기술 적용에 속도감을 내고 있기도 하다. 빅데이터, AI활용 등 신기술 금융분야 적용 확대 및 내재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통해 변화가 빠르게 실행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프로세스혁신부에서는 전자문서 시스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스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 업무를 원활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전략그룹은 디지털 전략 수립, 신사업 추진과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전행 DT 확산을 가속화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모닝 스타 패턴 모닝 스타 패턴 설명했다.
이어 "기존 사업영역인 리테일, 기업금융, 자산관리(WM)의 디지털 개발과 운영의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협업을 통한 고객 중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우리WON뱅킹,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 추진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앱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2021년 1월 본인신용정보 관리업을 허가 취득한 후, 그해 12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해는 데이터 분석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고객 금융정보를 분석해 고객 세분화, 입출금 패턴 분석, 소비 및 지출 분석 등을 추진하고 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기술기반 신사업모델 발굴도 추진 중이다. 디지털 자격증명 전자지갑 서비스 추진 등 블록체인 활용 신사업을 추진하고,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직원 및 고객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모닝 스타 패턴 MAU는 상반기 내 560만에서 620만으로 상승하며 목표 수치인 1000만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중심의 상품 및 콘텐츠를 개발해 MAU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실시간 개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경쟁력 확보로 트래픽 증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PS 2022 국가서비스대상①] 자산관리 대중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2 국가서비스대상(5th National Service Awards)’에서 ‘소비자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46개 서비스를 발표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매년 한 해 동안 부문별로 소비자에게 많이 선택 받은 서비스를 평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경제 발전과 서비스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산업정책연구원이 마련한 시상제도다. 올해는 금융과 통신을 비롯해 생활 일반, 유통, 의료, 공공, 교육 등 7개 분야에 걸쳐 43개 기업ㆍ기관의 46개 우수 서비스를 선정했다. 아래는 선정된 서비스 소개.

자산관리 대중화 토대 마련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의 머니버스가 ‘2022 국가서비스대상’ 디지털 자산관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머니버스(Moneyverse)’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로 자산관리 대중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작더라도 돈이 되는 기회를 마련해 자산이 생기고 불어 나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실제 가입 고객 중 재테크에 민감한 MZ세대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MZ세대에게 공모주 청약, 한정판 신발 등 돈이 되는 기회를 알려주는 ‘MY캘린더’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MY캘린더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상되는 지출 일정도 알려주는 만큼 카드 결제일이나 대출 이자일을 챙길 수 있어 신용등급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뿐 아니라 전체 은행·카드 상품 중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Data Pick 골라드림’ 서비스도 돋보인다. 또 또래 부자의 금융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또래부자Pick’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고객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다. 투자지표 알리미도 있다. 주요 지수, 주가, 환율, 금리, 공모주 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관심 지표는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사업 지원 서비스

신한카드㈜(모닝 스타 패턴 대표 임영진)의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이하 마이샵파트너)가 ‘2022 국가서비스 대상’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 종합 지원 플랫폼 ‘마이샵파트너’를 론칭·운영하고 있다. 2018년 3월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으로 오픈한 마이샵파트너는 온라인 쇼핑몰과 모닝 스타 패턴 신한카드 가맹점뿐 아니라 개인사업자도 가입할 수 있게 해 개방형 플랫폼을 지향한다. 소상공인이 사업상 모든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트를 탑재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마이샵파트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랫폼 내 온라인 마케팅, 모바일 홍보 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원스톱 사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출 관리의 경우 가입자가 매출 데이터 수집에 동의하면 신한카드 매출뿐 아니라 타 카드사의 매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배달앱, 쇼핑몰의 통합 매출 내역과 입금 예정·보류·완료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플랫폼 내 매월 경영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가상·증강현실의 실감형 콘텐트 한자리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U+DIVE가 ‘2022 국가서비스대상’ 확장현실 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통합 제공하는 XR콘텐트 플랫폼 ‘U+DIVE(유플러스 다이브)’를 서비스한다.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에서도 통신사와 관계없이 다양한 초실감형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U+DIVE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 카테고리 2200여 편의 XR 콘텐트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AR·VR 등 실감형 콘텐트를 모으고 공간적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 편의를 위한 웹사이 트(uplusdive.com)도 운영한다.
U+DIVE의 핵심 서비스는 ‘XR 전시관’이다. U+DIVE에서는 지난해 EXO, NCT 127 등 아이돌 그룹의 온라인 전시관과 ‘뽀로로’ ‘내일은 국민가수’ 등 인기 캐릭터·IP를 활용한 전시관을, 올해에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 비비지의 가상 전시관을 선보였다. 각 전시관에서 고객은 상호작용 기능에 기반한 게임, 체험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다양한 공간과 콘텐트를 즐길 수 있다.
XR 전시관은 미국·중국·유럽·동남아 지역의 21개국에서도 체험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가입자 150만명 돌파

KB증권㈜(대표 박정림·김성현)의 PRIME CLUB(프라임클럽)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지난 5월 기준 PRIME CLUB 서비스 가입자 수는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같은 신규 유입 증가 추세에 맞춰 KB증권은 주식·채권·해외주식·금융상품 등 자산관리 실무 경력을 갖춘 PB를 추가 배치, 비대면 고객의 문의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PRIME 상담톡’ 서비스를 오픈했다. PRIME CLUB 가입 고객은 ‘PRIME 상담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프라임PB와 즉시 상담할 수 있다.
또 PRIME CLUB 서비스를 KB증권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사 MTS를 통해 간단한 가입 과정을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유료 고객 대상으로 각종 금융상품쿠폰 제공 외에도 매월 주식을 제공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제공하던 전용 투자 정보와 혜택은 유료·무료 고객 모두에게 그대로 제공한다. 오늘의 추천주, 전담PB제도, 주린이 백과사전, 모닝투자전략과 PRIME 증권방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진행 중이다.

서비스·품질 지속 업그레이드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의 에쓰-오일 (S-OIL)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 주유소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5년 연속이다.
에쓰-오일은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기반으로 마케팅 활동, 서비스와 품질을 업그레이드해왔다. 이업종과의 컬래버레이션, 보너스카드(멤버십)와 제휴 신용카드,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 친환경 사니이지(Signage),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품질관리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또 소비자 모니터 그룹 ‘구도일프렌즈’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서비스 컨설팅 조직 ‘YES(Yellow Excellence Service)팀’을 통해 주유소 운영자의 경영 스킬과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다. 아울러 이마트24와 주유소 공간에 최적화된 유무인 복합 ‘스마트편의점’을 보급하고 있으며, 장애인협회와 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 주유 편의 제공 ‘Star Oil 캠페인’을 펼친다.
에쓰-오일은 국제기준에 입각한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7년부터 회사가 품질 피해를 보상하고,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는 소비자와 주유소 운영자 모두 만족해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고인치 타이어 교체 시 비용 부담 덜어줘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의 넥스트레벨이 ‘2022 국가서비스 대상’ 타이어종합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타이어 렌털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타이어 인치에 관계없이 동일 제품에 대해 통일된 가격을 적용해 고인치 타이어 교체 시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 계약 기간 중 소비자 과실에 의한 파손과 조기마모의 경우에도 타이어를 무상 교체해주는 ‘무상보증제도’ 혜택을 제공한다. 렌털 서비스의 경우 타이어 렌털뿐 아니라 렌털 전문점에 방문해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넥스트레벨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3월에는 ‘넥스트레벨 GO’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 매니저가 최첨단 장비를 설치한 차량으로 고객 차량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대면하지 않고도 타이어를 교체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또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차량과 키를 수령, 타이어 전문점에서 타이어 교체 후 다시 가져다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Next Level Mobility for All’(모두가 누릴 수 있는 모빌리티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이라는 비전과, 고객의 든든한 지원자로 늘 함께하겠다는 ‘We Got You’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구현해가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주기에 맞춰 생수·음료 배송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의 칠성몰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 음료 구독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칠성몰은 롯데칠성음료가 2013년에 오픈한 자사몰로 2017년 직접 제조하는 브랜드인 아이 시스를 필두로 생수와 음료 정기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고객의 친환경 및 건강 지향 니즈가 반영된 제품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수를 중심으로 고객 가정에서 일상 음료 소비에 맞춘 정기적인 배송 패턴을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칠성몰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서비스로 안착했다.
칠성몰의 정기배송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주기에 맞춰 배송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소비가 많은 생수나 탄산음료를 구매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기적 구매에 맞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칠성몰은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1인 가구 소비 유형에 맞는 위클리 팩은 냉장고에 보관할 대용량과 아웃도어용 소용량 생수를 1주 단위로 배송받을 수 있다. 제로 탄산 기획팩이나 다류와 두유도 선택할 수 있다. 주류 제품을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인증제 최고 등급

인천국제공항공사(모닝 스타 패턴 사장 김경욱)가 ‘2022 국가서비스대상’ 공항 물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은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최초로 12년 연속 1위(2005~2016)를 차지했다. 또 2019년 기준 국제여객 세계 5위(연간 약 7000만명)를 달성했다. 지난해 3월에는 ACI 주관 고객 경험인증제 최고 등급(4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인천공항은 ACI가 인증하는 공항방역인증(AHA)을 획득했다. 4단계 방역체계 구축, 발열체크 로봇 및 비대면 키오스크 도입 등의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통해 여행객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공항물류 부문에서도 서비스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쉥커코리아와 인천공항 커뮤니티를 구성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운송에 특화된 품질 인증제도인 CEIV Pharma 인증을 획득한 후 지난해 9월 AIRSIDE(항공기운항구역) 내에 신선화물처리시설인 쿨 카고 센터(Cool Cargo Center)를 오픈했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세계에서 두 번째 많은 모닝 스타 패턴 국제화물(333만t)을 처리했다. 이중 환적 화물이 약 39%로 동북아 물류 거점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화장품 브랜드로 수출까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2022 국가서비스대상’ 대학(코스메디컬산업 산학협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대구한의대는 1981년 개교 이래 한의학의 과학화 및 세계화라는 건학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995년 이후 한방바이오산업 분야(코스메디컬산업 포함)를 대학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1997년 화장품학과 개설, 2004년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화장품공장) 설립, 자체 브랜드 ‘자안’ 론칭을 통해 관련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중국·동남아에 수출도 하고 있다.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화장품공학관과 우수교원 확충, 산학융합연구실(Lab.), 창업인큐 베이터, 화장품품질검사기관 운영 등 코스메디컬산업 분야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에 화장품학과 설치 등 ‘아시아 최고 코스메디컬 바이오산업 거점대학’이라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화장품산업ICC(기업협업센터)는 경상북도·경산시와 공동으로 K-뷰티산업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지역 기업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상북도 화장품공동브랜드 ‘CLEWNCO’를 론칭하고 브랜드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에듀테크 기반의 스마트학습

㈜교원(대표 복의순)의 빨간펜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 에듀테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빨간펜은 에듀테크 기반의 스마트학습, 외국어, 독서까지 아우르는 모닝 스타 패턴 통합 교육브랜드다. 대표적인 학습 프로그램은 아이캔두(AiCANDO), 도요새(영어·중국어), 전집 등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스마트학습을 제공한다.
지난해 빨간펜은 전 과목 Ai학습 ‘아이캔두(AiCANDO)’를 선보이며 메타버스 및 AI 교육 시대를 열었다. 학생 수준에 알맞은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장점이다. 누리키즈(4~7세)와 초등생(초등 1~4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도요새’는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다. 전문교사의 1:1 맞춤 화상관리와 3D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북 등 에듀테크 기반의 프리미엄 콘텐트로 이뤄졌다. 과목은 영어와 중국어 두 가지다.
지난해 7월 교원그룹은 에듀테크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강화하고자 자사 최초 학습지 브랜드 ‘빨간펜’ 리브랜딩을 통해 학습부터 외국어, 독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브랜드 ‘빨간펜’을 새롭게 출범했다. 빨간펜은 초개인화 학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에 최적화된 스마트학 습을 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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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없이 보낸 DNA 샘플이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꿨다 [형제복지원 '주례' 이야기]

[형제복지원 '주례' 이야기] (중) 혼자가 아니었다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캐나다로, 캐나다에서 홍콩으로…. 주례 매티슨(44·여) 씨의 인생은 공교롭게도 그가 마지막으로 정착한 홍콩과 닮았다. 홍콩 사람들이 한때 중국과 영국 사이에 정체성 혼란을 겪은 것처럼, 매티슨 씨도 캐나다의 백인 사회에 적응하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매티슨 씨와 홍콩은 특정한 시점을 계기로 대격변을 맞이했다는 점도 유사하다. 매티슨 씨는 입양된 지 32년이 지나서야 자신이 부산의 형제복지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돼 큰 충격에 빠졌지만, 홍콩에서의 일상은 계속됐다. 매티슨 씨는 그의 인생을 한 번 더 흔들어 놓을 일이 5년 안에 닥쳐올 줄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사연 전하는

팟캐스트 ‘어댑티드’에 푹 빠졌어요

마이헤리티지 등 유전자 분석 플랫폼에

DNA 정보 올려놓자 나온 결과

일치한 사람은 바로 남동생이었죠

결국 막내 남동생도 찾게 됐고

오빠의 존재도 알게 되었어요

한국 가족 찾기 노력 계속할 겁니다

■“입양아는 늘 감사해야”

주례는 캐나다에 있을 때도 한국 어딘가에 있을 엄마를 자주 생각했다. 주례는 아주 어렸을 때 본 것 같은 엄마의 희미한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때 엄마는 중간 길이의 파마 머리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사실 엄마의 이런 모습이 진짜인지 아니면 자기가 만들어 낸 것인지는 그도 확신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궁금해할지도 모른다. 한국에 있는 가족을 왜 진작 찾으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이다. 주례는 모닝 스타 패턴 자라면서 주변에서 늘 들었던 말이 있다. “너는 불쌍한 고아였어. 한국의 친부모가 너를 포기했고, 너는 지금 함께 살고 있는 가족에게 선택받았지. 캐나다로 오게 된 것은 너에게 행운이고 그것을 감사해야 해.”

게다가 주례도 캐나다에서 ‘실제 가족’과 살고 있는 상황 속에 한국의 가족이 무척 궁금하더라도 직접 찾아 나서기가 쉽지 않았다. 주례가 성인이었던 2000년대에 토론토에서 한국의 가족을 찾으려고 몇 차례 온라인 검색을 시도하긴 했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 제한적이어서 아무것도 얻지 못했고, 그의 한국 가족 찾기 시도가 헛수고로 느껴졌다.

2016년 9월 ‘AP통신’ 모닝 스타 패턴 기자가 홍콩으로 연락하기 전까지 주례는 자신의 입양을 진행했던 기관이 어디였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주례는 이 언론사의 도움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자신의 입양 서류를 요청했다. 그가 형제복지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자신의 입양 과정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었다.

주례는 그해 연말 대한사회복지회 부산분실에서 작성된 자신의 입양서류를 받았다. 그는 서류를 단숨에 읽어 나갔다. 형제복지원이 주례를 일시적으로 보호하게 된 계기와 작명자, 덕성보육원 전원, 발육 상태, 성격 특성 등이 기록돼 있었다. “Name given by: The Director of Hyungjeiwon(작명자: 형제복지원 원장)” “얼굴이 매우 귀염성이 있고 항상 표정이 온화한, 성격이 좋은 아동입니다…양가에 가더라도 별문제 없이 쉽게 적응하리라 예상됩니다.” 주례는 이 3쪽짜리 입양서류에서 진실에 다가설 수 있는 내용을 발견할 수 없었다.

형제복지원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복지원 운영 관계자와 아동들(왼쪽). 원내 식당에서 아동들이 간식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일보DB

형제복지원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복지원 운영 관계자와 아동들(왼쪽). 원내 식당에서 아동들이 간식 배식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일보DB

■평행이론

주례가 부산 형제복지원에 있었다는 사실은 그의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놨지만, 홍콩에서 그의 삶은 계속 이어졌다. 당시 홍콩 사회도 주례처럼 롤러코스터를 탔다.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범죄인 인도 조례(송환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를 벌이고 경찰과 대치했다. 2020년에는 홍콩에서도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홍콩의 변화는 주례가 일하던 호텔 업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그럼에도 주례는 특급 호텔의 영업부장으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2021년 7월 주례는 우연히 홍콩 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60대 남성에 대한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다. 그 남성은 유전자 분석 업체 ‘23앤드미’의 DNA 검사를 통해 자신의 홍콩 가족을 찾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가족을 보기 위해 홍콩으로 왔다는 내용이었다.

주례는 생각했다. ‘나도 이걸 한 번 해 볼까.’ DNA 검사 과정은 간단했다. 우선 업체가 DNA 테스트 키트를 보내면, 키트에 있는 튜브에 타액을 충분히 넣는다. 그리고 그것을 밀봉한 뒤 다시 업체 연구소로 보내면 끝이다.

주례는 사실 진짜 가족을 찾으려는 기대는 별로 없었다. 순전히 호기심으로 한 번 시도해 봤다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결과는 예상보다 빨리 나왔다. 업체가 확보한 DNA 데이터베이스에서 주례의 DNA와 0.5% 일치하는 사람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사실상 의미 없는 결과였다. 다만 검사 결과 주례는 99.8%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주례는 자신에게 물었다. ‘내가 순혈(?) 한국인에 가깝다는 의미인가?’

그해 9월부터 주례는 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의 사연을 전하는 팟캐스트 ‘어댑티드(Adapted)’에 완전히 푹 빠져 버렸다. 백인 사회에서 힘겨운 적응, 정체성 상실, 인종차별, 화이트워싱(white washing·유색인종의 특성을 지우는 것)…주례는 다양한 입양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으면서 ‘평행이론(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는 두 사람의 운명이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이론)’처럼 지구 곳곳에서 그와 같은 운명의 패턴이 전개되고 있음을 느꼈다. 주례는 방송이 종료되면, 사연자의 SNS를 찾아 그들의 사진을 한동안 들여다보곤 했다.

주례는 어댑티드에서 많은 입양인들이 자신의 DNA를 복수의 유전자 분석 플랫폼에 올려놨다는 내용을 자주 접했다. 주례도 이들처럼 자신의 DNA 정보를 ‘GED매치’ ‘패밀리트리DNA’ ‘마이헤리티지’에도 올려놨다. 이 또한 23앤드미에 DNA를 처음 제출할 때처럼 한국의 가족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큰 기대를 품고 한 것은 아니었다.

며칠 뒤 마이헤리티지가 주례에게 결과를 통보했다. “형제·이복형제·삼촌일 수 있는 가까운 가족 발견.” 주례는 그의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의 프로필 사진을 보았다. 그리고 전율했다.

■진실을 마주하다

주례와 DNA가 일치하는 사람은 그의 남동생 A 씨였다. A 씨는 막내 남동생 B 씨와 벨기에로 입양돼 한집에서 자랐다. 사실 A 씨도 재미 삼아 자신의 DNA를 마이헤리티지에 올려놨다고 한다. 그런데 마이헤리티지에서 계속 A 씨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며 성가시게 하자 A 씨는 자신의 마이헤리티지 계정을 삭제할 마음까지 먹었다.

코로나19는 남매의 직접 상봉을 막았다. 주례는 어쩔 수 없이 동생 A 씨와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줌(Zoom)을 통해 온라인에서 처음 만났다. 자신과 닮은 사람을 직접 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주례에게 경외감을 선사했다. 가슴 벅찬 경험이기도 했다. 주례는 3시간 동안 동생과 어느 부분이 닮았는지 얘기했다. 또 서로의 성장 과정과 인생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

올해 4월 동생 A 씨는 자신의 입양을 진행했던 홀트에서 입양 서류를 받았다. 주례와 A 씨는 입양 서류를 보면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A 씨와 B 씨는 1982년 8월에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서 발견돼 수원시 경동원으로 인계됐다. 주례가 형제복지원에 들어가기 3개월 전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리고 아이가 한 명 더 있었다. 이름은 이창근, 나이는 7세였다. 이창근 씨는 안양보육원에 입소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이 씨의 존재를 이날 처음 알게 됐다.

다시 말하면 주례에게는 오빠 이창근과 남동생 2명이 있었다. 가족과 경기도 안양시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례는 어떻게 부산의 형제복지원에 들어가게 됐을까. 아마도 3형제가 동시에 사라지자 혼비백산한 주례의 부모는 아들 셋을 찾으러 돌아다녔을지도 모른다. 이 때문에 주례 홀로 부산의 친적집에 맡겨졌을 가능성이 있다. 주례는 부산에서 친적집과 가까운 곳에 심부름을 가거나 길에서 놀고 있다가 경찰에 발견돼 형제복지원으로 넘겨졌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주례는 이번에는 반드시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일단 자신의 추가 기록을 찾아야만 했다. 평소 다른 입양인에게 도움을 줬던 입양인 김유리 씨가 주례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주례는 입양기관의 입양 자료에 이어 아동권리보장원 등에서 형제복지원과 덕성보육원 자료까지 확보했다. 안타깝게도 이 자료에서는 주례의 가족을 알 수 있는 단서가 될 만한 내용이 없었다. 하지만 주례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가족을 찾기 위한 그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다. 주례는 부모님을 만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엄마, 아빠가 우리를 잃어버린 뒤 겪었을 고통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아마도 제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무척 슬펐을 거예요. 제가 엄마, 아빠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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