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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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신기술 투자, 신시장 개척 … ‘퍼스트 무버’ 전략으로 위기 넘는다

5G 통신이 상용화되면서 이동통신사에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리고 있다. SK텔레콤 직원들이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외부에 있는 팀원과 회의를 하고 있다. 이 글래스를 착용하면 가상회의 공간이 눈앞에 펼쳐진다. [사진 SK텔레콤]


미국-중국 간 경제분쟁이 1년이 지나도록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42%를 차지하는 G2의 힘겨루기가 지속하면서 세계 경제의 시계(視界)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엎친 데 덮쳐 일본은 한국으로 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에 나섰다.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패권을 지닌 두 축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 대폭 확충
수소 전기차, 자율주행 상용화 주도
세계 유일 OLED TV 패널 생산
"K뷰티" 앞세워 해외 시장 개척 활발

경기가 위축될수록, 시장이 혼란스러울수록 믿을 건 기업과 기술뿐이다. 한국 기업들은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략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기술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글로벌 새 수요처 발굴을 위해 뛰는 곳도 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분야는 인공지능(AI), 하드웨어 분야는 비메모리 반도체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현재 5개국에 신기술투자 7개 AI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 AI 총괄센터가 전 세계 AI 연구의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2020년까지 1000명 이상(국내 약 600명, 해외 약 4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까지 자사 모든 스마트기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제품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드웨어 신기술투자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엔진’으로 불리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2030년까지 세계 1등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모두 133조원을 초미세 공정 포트폴리오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봇·AI, 미래 에너지, 차량 전동화, 스마트카, 스타트업 육성 등 5대 혁신분야에 5년간 2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3종의 친환경차를 2025년까지 44종으로 대폭 확대해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수소 전기차는 2030년까지 약 8조원을 투자해 수소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면서 다른 산업과 융합해 ‘퍼스트 무버’로서 수소 사회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부문에서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갖고 있다. 2020년 고도화된 자율주행, 2021년엔 스마트시티 내 4단계(미국 자동차공학회 기준) 자율주행 상용화, 2030년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SK그룹은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협력체계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16년 이후 매년 2조원이 넘는 돈을 R&D에 쏟아붓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에만 1조2932억원을 투입해 고품질·고사양 메모리반도체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전기차 생산이 급증하면서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유럽 명차 브랜드와 공급 계약이 성사되는 등 구체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나라’의 1등 통신사업자로서 5G 기술의 글로벌 확산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엔 스위스 1위 통신 사업자인 스위스콤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5G 신기술투자 로밍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LG그룹은 글로벌 TV 시장과 디스플레이 판도 변화에 주목하면서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OLED TV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LG전자는 OLED TV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 고객 수용성을 높이는 쪽으로 비즈니스 방향을 잡고 있다. IHS 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55인치 OLED TV 평균가격은 2018년 2044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704달러 수준으로 낮아졌다. 고품질 제품의 가격이 낮아지고 소비자 구매 의향은 높아지면서 TV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셈이다. 이에 맞춰 LG디스플레이도 변신을 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파주 외에 중국에도 생산체제를 구축하면서 ‘세계 유일 OLED TV 패널 생산업체’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에서 세계 1위의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화의 태양광 제품은 유럽 전문 리서치 기관 EuPD가 선정한 ‘유럽 최고 브랜드 모듈’로 6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세계 신기술투자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화그룹은 최근 계열사 합병을 통해 태양광 분야 경영 효율화를 위한 채비도 마쳤다.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의 모회사인 한화케미칼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합병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 분야에서 규모가 아닌 품질 경쟁을 선도할 계획이다.

GS그룹은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열사별로 시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에 구매 대금을 전액 현금 신기술투자 결제하고 있다. 금융권과 함께 2000억 원의 상생 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로 대출도 해준다. GS리테일도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월 단위가 아닌 10일 단위로,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중국·인도·말레이시아·태국 등 해외 네트워크를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포스코그룹은 소재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이차전지 소재인 양·음극재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 분야를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 17조원 신기술투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지난 8월엔 중국 저장성에 해외 첫 양극재 공장을 완공하면서 국내·외에서 2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 시설을 갖췄다. 내년 말까지는 시설을 더 확대해 모두 4만5000t 규모로 키워 양극재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유통 업계도 해외 진출에선 예외가 아니다. 신세계는 K뷰티를 앞세워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해 현재 연간 매출 1250억원에 달하는 대표 K뷰티 메가브랜드로 키워냈다.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쁘띠샤넬’이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CHICOR)’는 국내 중소 브랜드들에 판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가 금융과 비금융 경계를 뛰어넘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에게 투자해 그룹 계열사 간 협업 관계도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5일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앞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1호를 결성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투자펀드를 통해 현재까지 블록체인, 커머스 플랫폼,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8개 기업에 2245억원의 투자를 완료했다.

또한 신한은행과 라스트 마일 물류 시장 1위 업체인 인성데이타의 협업을 통한 1금융권 최초의 배달 라이더 대상 대출 상품, 신한카드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오디세이의 협력을 통한 금융권 최초 NFT 발급 및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를 통해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확장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는 1호 펀드와 같이 그룹사가 공동 출자해 300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신한캐피탈에서 펀드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AI,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웹3.0, 메타버스 등 유망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신기술투자

또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협업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투자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금융의 차별화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신기술투자

  • 신기술사업금융
  • 기업구조조정
  • M&A 중개/알선
  • 경영컨설팅

위험이 높아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분야를 전문가적인 안목으로 발굴하여 지분참여를 중심으로 장기자금을 지원하고, 경영 및 기술지도로 부가가치를 높여 높은 투자이익을 추구하는 금융활동

  •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융자
  •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기술지도
  •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설립·운용
  •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의 인수
  • 신규로 발행되는 무담보전환사채 또는 무담보신주인수권부사채
  • 지분취득
  • 투자조합 설립을 통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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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여신금융업권은 지난 9일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가운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여신금융협회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지난해 벤처캐피탈 업권에서 총 7조6802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지는 등 벤처투자자 저변이 확대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지만 여전히 신기술금융에 대한 카드사 투자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지주 카드사의 경우 다른 계열사에서 전문적으로 투자 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벤처투자를 전문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벤처캐피탈사와 달리 카드사의 경우 전문투자 심사역을 구축할 수 있는 요건 마련이 어려워 신기술금융 투자 확대에 한계를 보이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는 지난해 신기술금융부문에서 2억94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한카드가 지난해 1분기 9억5700만원가량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연간 2억95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를 제외하고 KB국민카드가 순이익 1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다른 카드사들은 0에 가까운 수익을 거뒀다.

지난해 신기술금융 총자산은 883억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63억원가량 증가하여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신한카드의 신기술금융 총자산이 816억1000만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743억8800만원 증가했으며, KB국민카드가 15억8000만원 증가한 46700만원을, 신기술투자 롯데카드가 3억2400만원 증가한 21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성장성이 높은 신기술사업에 주식 등으로 자금을 지원해 사업의 성장에 따라 높은 투자이익을 실현하는 벤처캐피탈로, 지난해 기준 총 132개사가 신기술금융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 카드사도 겸업이 가능하다.

국내 전업 카드사는 본업인 카드 업무 외 리스·할부·신기술 등 라이선스 등록 후 겸업이 가능하다. 현재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카드사는 삼성카드를 제외한 신한·KB·현대·BC·롯데·우리·하나카드 등으로, 삼성카드는 그룹 내 삼성벤처투자에서 신기술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9조 2171 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 증가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신규 결성 벤처펀드 수도 404개로 집계되면서 기존 역대 최다인 206 개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창업투자회사(창투사) 자본금 요건 완화와 벤처투자법 시행 등 규제 완화로 벤처투자자 저변이 확대됐지만 카드업권에서는 VC업권 성장 대비 저조한 모습이다.

현대카드와 BC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의 경우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신기술금융 자산을 취급하지 않았으며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가 신기술금융 자산을 늘렸지만 여전히 신한카드가 취급하는 자산이 카드업권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신한카드에 집중돼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3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조성한 30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캐피탈이 운용( GP )을 맡고 있으며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등이 공동출자했다.

카드사가 지난해 전반적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신기술금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대내외적 여건 마련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카드판매가 본업인 카드사와 달리 신기술금융업을 본업으로 하는 전문회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카드사에서 투자 심사역을 신기술투자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최근 금융지주들은 계열사별 사업을 전문화해 실행력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하며 벤처투자의 경우도 투자전문 계열사를 통해 확대하고 있다. 높은 투자위험 부담이 있어 리스크관리가 중요한 카드사 입장에서는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고 투자를 진행하여도 결제 관련 벤처투자에 대해 소규모로 투자를 진행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

여신금융업권에서는 신기술금융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주현 닫기 김주현 기사 모아보기 여신금융협회장과 주요 회원사 대표이사들은 지난 9일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을 만나 여신금융업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신기술금융사의 투자범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하는 창투사와 달리 신기사는 금융위에 등록하며, 최소자본금 200억원으로 20억원인 창투사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창투사의 경우 투자금지 업종이 크게 제한되어 있지 않으나 신기사는 금융 및 보험업과 부동산업, 신기술과 관련이 적은 업종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고 있다.

김상헌 LK기술투자 대표

LK(이하 LK)가 자본금 105억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로 LK기술투자 주식회사(이하 LK기술투자)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LK기술투자는 22일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신기술사업금융은 벤처캐피탈(VC)의 한 종류다. 신기술사업금융업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유망 벤처·중소·중견기업(신기술사업자) 대상으로 투자 또는 융자하는 금융사로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자금을 관리 및 운용할 수 있다.

초대 대표는 김상헌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취임 신기술투자 전 K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을 역임한 투자 전문가다.

LK기술투자는 연간 25조원 규모의 국내 폐기물 산업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을 두 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본격 투자할 예정이다. 모기업 LK는 2016년 설립 이후 동일한 산업군에서 투자 경험을 축적해온 바 있어, LK기술투자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예정이다.

LK기술투자 설립으로 LK는 초기 벤처기업 단계부터 상장 이후까지 그리고 초기 시드머니 투자부터 경영권 인수에 이르기까지 자본시장 전 분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LK기술투자가 벤처 단계에서 지원했던 중소·중견기업이 어느 정도 성숙 단계에 들어서면, LK투자파트너스에서 후속 성장자금 지원을 하거나 경영권을 인수해 기업가치를 높일 신기술투자 수 있다.

상장 이후에는 LK자산운용이 지분 참여를 할 수 있어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LK보험중개는 축적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게 될 사업 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 대상 기업은 LK를 오래 함께할 비즈니스 파트너로 신뢰하고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선 벤처투자에서부터 M&A시장을 이용한 수익 기회 그리고 안정적인 상장주식 운용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됐다.

LK기술투자는 투자 대상 기업들을 찾아, 직접 투자하거나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투자 조합을 결성하는 방식으로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보통주뿐만 아니라 전환상환우선주·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 다양한 형태로 투자하고, 필요시 신기술투자 M&A나 상장(IPO) 등의 방법으로 자금을 회수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동시에 자산 안정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투자 대상 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사외이사 등을 통해 중요한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겸할 계획이다. LK계열사와의 협업으로 기술·사업역량·거래처 등 투자 신기술투자 대상 기업의 성장요인을 집중 지원하고, 필요하면 추가 자금도 적극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LK기술투자 김상헌 대표는 “LK기술투자는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사업자금이 부족하거나 경영 전략이나 네트워크가 필요한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예정”이라며 “LK 계열사와의 협업을 극대화해 투자 대상 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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