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투자 거래 자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8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대표적으로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닫기 장석훈 기사 모아보기 )은 일찍부터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 일반사채, 국채 모두 공식 앱 '엠팝(mPOP)'에서 매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유럽의 천연가스 부족 등 각종 요인이 미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역시 달러의 초강세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의 높아진 금리와 리스크 회피 심리가 외자의 중국 유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었지만 실제 외자의 대규모 차이나 엑소더스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중국 내부에서는 대규모 외화보유액을 바탕으로 강달러가 증시와 환율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 외화보유액 감소에도 여전히 3조 달러 상회

달러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7일 106.99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유로화의 약세 지속,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달러인덱스는 외환 투자 거래 자본 20년래 최고치다.

강달러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중국의 외화보유액도 소폭 감소했다. 중국 국가외화관리국의 7일 발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전월 대비 565억 800만 달러 감소한 3조 712억 7200만 달러(약 3985조 원)로 나타났다.

왕춘잉(王春英) 외화관리국 부국장은 "주요 국가의 통화정책, 인플레 기대,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 등 영향으로 달러인덱스가 눈에 띄게 상승했고 주요 국가 금융자산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중국의 외화보유고는 달러를 기준으로 하는데 비(非) 달러 통화를 달러로 환산하면서 발생한 차익과 자산가격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6월 외화보유액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외화보유액 감소는 예상되던 바였다. 달러 대비 기타 통화 가치가 평가절하 됐기 때문이다. 21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는 월가의 한 대형 헤지펀드 매니저를 인용 달러인덱스 급등에 비달러자산의 달러 환산 이후 규모가 감소했다며 중국 뿐 아니라 많은 나라의 외화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중국외화투자연구원 자오칭밍(趙慶明) 부원장은 "환율 급등(통화 가치 절하)으로 인한 외화보유액 감소 규모는 300억 달러 수준이고 이에 더해 미국 국채가격 및 구미 지역 증시 동반 하락이 6월 외화보유액의 전월 대비 감소를 초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셔터스톡]

◆ 외화보유액 '굳건', 증시·환율에 '안정제' 될 것

다만 전월 대비 감소에도 중국의 외화보유액이 여전히 3조 달러를 웃돌면서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다른 통화에 비해 위안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혹 위안화 환율이 급등한다 하더라도 막대한 외화보유액을 바탕으로 중국 당국이 달러 공급량을 조절함으로써 환율 흐름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외자은행 외화 트레이더는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자이언트 스텝(금리를 한번에 0.75%p 올리는 것)을 밟으면서 달러인덱스가 2.89% 올랐지만 같은 달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소폭(0.21%)이지만 하락(통화 가치 상승)했다"며 "앞서 언급됐던 자본 유출 압박이 빠르게 작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위안화 실제 환율 변동폭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는 위안화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고 외환 투자 거래 자본 있고 중국 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조업 및 생산이 정상화하고 생산활력이 살아남에 따라 중국 증시·채권시장으로 유턴하는 외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중국 시장조사업체 퉁롄데이터(通聯數據·Datayes)에 따르면 지난달 홍콩 증시를 통해 중국 선전 증시와 상하이 증시로 유입된 자금(북향자금)은 726억 90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증시와의 교차 거래제도가 시작된 이후 세 번째로 큰 단월 유입액이다.

중국 내 한 사모펀드 업체의 거시경제 전문가는 "위안화 환율이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라 6월 외자의 위안화 채권 매도 움직임이 지난 4개월보다 약해질 것으로 시장은 예상했었다"며 "수출 회복으로 흑자 규모가 커지고 북향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해외기업의 직접투자(FDI) 규모 역시 점차 증가하면서 중국을 둘러싼 자금 유출입이 계속해서 균형적인 상태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미중 금리차가 역전(미국 금리가 중국보다 높아지는 것)되면서 지난 2~5월 3000억 위안 규모의 외자가 중국 채권 시장에서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의 대중 관세 인하 가능성도 위안화 환율과 A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힌다.

바클레이은행의 외환시장 및 거시 전문가 장멍(張蒙)은 "위안화 실질환율(PEER)은 미국이 대중 관세를 전면 철폐할 경우 1.8%, 관세를 일부만 없앨 경우 0.3% 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스탠다드차타드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딩솽(丁爽)은 "7월부터 대중 관세가 전면 사라질 경우 중국의 대비 무역 흑자의 GDP 대비 비중이 9,2~0.3%p 확대될 외환 투자 거래 자본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증권 중국 시장 애널리스트 멍레이(孟磊)는 "인터넷 업계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과 동시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관세를 철폐하게 되면 하반기 중국 시장으로 유입되는 외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치명률 88%' 마버그 바이러스 또 다른 팬데믹 될까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감염자 10명 중 9명은 사망한다는 '마버그(Marburg) 바이러스' 감염자 2명이 서아프리카 국가 가나에서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가나 보건부 산하 보건서비스국(GHS)은 남부 아샨티 지역에서 마버그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HS는 지난 주 자체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을 확인했으며,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세네갈 파스퇴르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는데 그곳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 2명은 고열과 구토, 현기증, 설사 등의 증상으로 입원했지만 끝내 숨졌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현관에 있는 로고. 2021.12.20 [사진=로이터 뉴스핌] 당국은 이들과 접촉했거나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98명을 격리조치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사무국은 가나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히 대응했다고 칭찬하면서도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전문가들을 급파하기로 했다. 전 세계가 아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두창에 이어 마버그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면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 감염 며칠 안에 중증 발현. 백신·치료제도 없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필로 바이러스과(科) 리보핵산(RNA) 바이러스로, 유행성 출혈열 바이러스다. 에볼라의 '사촌' 격으로 봐도 무방하다. 주로 과일을 먹고 사는 큰 박쥐에 의해 전파되며 사람 대 사람은 비말과 체액을 통한 밀접 접촉으로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마버그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두통·현기증·몸살·설사다. 이밖에 각혈과 장기 내 출혈, 눈과 귀에서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감염자의 혈액이 묻은 침구류와 옷에 접촉해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시 증상은 일주일 안으로 빠르게 찾아온다. 증상이 있고 사망까지 기간도 짧다. WHO에 따르면 증상 발현 후 사망까지 평균 8~9일이라고 추산한다. 그러나 가나 확진자 중 한 명인 26세 남성은 증상이 있어 지난달 26일 병원을 찾았지만 그 다음날 숨졌다. 또 다른 확진자 51세 남성의 경우 병원을 찾은 당일에 사망했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개발된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다. 수액을 놓고 정상 산소포화도를 유지하거나 증상에 따른 약을 처방하는 등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증치료가 전부다. 백신도 없어 감염 예방이 불가능하다. 치명률은 마버그 바이러스 변종과 증상 후 관리에 따라 24~88%로 알려졌다. 코로나 백신 주사기 [사진=뉴스핌DB] 2022.04.15 [email protected] 마버그 바이러스의 정확한 명칭은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다. 1967년 독일 학센주(州) 마르부르크 지역에서 첫 발병 보고가 나왔다고 해서 명명됐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에서 발병 사례 10여 건이 보고됐다. 서아프리카에서 발병 보고가 나온 것은 이번 가나와 지난해 8월 기니 등 두 번에 불과하다. 마버그 바이러스가 원숭이두창처럼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해외에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바이러스 생명력 강해 차기 팬데믹 가능성 우려 마버그 바이러스는 이미 지난 2016년 1월에 WHO가 '향후 인류를 위협할 8대 전염병'으로 선정한 병이다. 전염력과 치명률은 높은 데 아직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아직은 아프리카 대륙에만 이따금 발생하는 병이지만 원숭이두창처럼 세계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유행으로 번진다면 확산 제어가 어렵다는 의미다. 비록 코로나19처럼 공기 중 전파가 가능한 병은 아니지만 잠복기가 최장 21일로 긴 편에 속한다. 출혈을 제외한 발열과 몸살, 설사는 다른 질병으로 오인할 수 있어 조속한 검사와 격리가 없다면 주변인들에 전파가 쉽다. WHO 산하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은 마버그 바이러스가 차기 팬데믹이 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바이러스의 엄청난 생명력을 꼽는다. 마버그병을 극복한 사람의 눈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이 있다.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 임신 여성의 경우 태반과 양수·모유에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WHO는 마버그 바이러스가 아프리카 외 국가에서 발병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난 2008년 우간다를 다녀온 네덜란드 여성이 확진 판정 후 사망한 사례 이래 현재까지 비(非)아프리카 국가 발병은 없었다. 그러나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가나 확진자 2명의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마버그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이미 확산 중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원숭이두창의 경우도 지난 5월 7일 비풍토병 지역인 영국에서 처음 보고가 있던 이래 현재는 68개국에서 1만2000여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가나 보건 당국은 역학 조사를 마치는 대로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박쥐가 출몰하는 동굴 방문은 피하고 야생동물 섭취를 자제하며 손씻기와 장갑 착용 등을 권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22-07-19 16:42

정부, '초격차' 이끌 반도체 인재 15만명 양성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향후 10년간 15만명의 반도체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 사회 시스템 전반에 디지털이 적용되면서 반도체 산업도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현재와 같은 인재 양성 시스템으로는 고급인력을 키우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특히 대학은 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경우 지역 구분 없이 교원만 확보하면 정원을 늘릴 수 있게 되며, 기존에 운영된 학과의 정원을 한시적으로 증원할 수 있는 계약정원제도 실시한다. 교육부 등 관련부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7.19 [email protected] 그동안 정부는 교육부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한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인재 양성 특별팀(TF)'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방안에는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논의 결과가 담겼다. 우선 2031년까지 12만7000명의 신규 반도체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17만 7000명 수준이었던 반도체 산업 인력이 매년 5.6% 증가해 10년 후에는 30만4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업 성장에 따라 12만7000명의 전문 인력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직업계고를 비롯해 대학·대학원 졸업자 중 반도체 관련 신규 취업자는 지난해 기준 연간 5000명 수준이다. 대부분 실무 인력 중심의 인력 공급구조로 돼 있어 향후 반도체 성장률을 고려할 때 인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부족한 반도체 계약학과 규모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반도체 계약학과는 11개 대학에 20개, 총정원은 795명에 불과하다. 첨단분야에 한해 계약학과 모집정원 한도 및 권역제한 기준 등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모든 대학의 정원 증원 요건을 개선해 반도체 인력을 대폭 늘리는 방안도 추진된다. 반도체 등 첨단분야의 경우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증원도 허용된다. 반도체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해 재정지원과 규제 특례 등 혜택도 제공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상 특성화대학과 연계해 2026년까지 총 20개교 내외로 지정할 예정이다. 계약학과가 설치되지 않은 대학도 별도의 학과 설치 없이 기존 학과에서 정원을 한시적으로 늘릴 수 있는 '계약 정원제'도 신설한다. 내년부터 직업계고 학과 외환 투자 거래 자본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중점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공고인 구미전자공고의 지능형 반도체 교육을 강화하고 특성화고 대상 반도체 등 특화교육 중점지원 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은 지역구분을 넘어 국가의 생존전략 차원의 과제"라며 "지역대학도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2022-07-19 15:00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지점에서 발생했던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 중 일부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일명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환치기일 가능성이 있어 검사 결과가 주목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우리은행에 이어 30일 신한은행 지점에서 발생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에 대한 수시 검사에 나선 바 있다.

조사 결과 거래액의 일부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와 관련됐음을 확인하고 추가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지점의 외환 이상 거래 규모는 8000여억 원 수준이며, 신한은행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1조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가상 자산과 연루돼 차익 거래를 했는지, 중국계 불법 의심 자본과 연결됐는지, 자금세탁 목적이 있는지 등을 다각도에서 검토 중에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관련성은 확인이 조금씩 되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김치 프리미엄이라든지 환치기라든지 이런 건 해외 쪽까지 봐야 하는데 우리가 해외 쪽 상황은 알 수 없으니 단정하긴 외환 투자 거래 자본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하나은행 지점이 유사한 사례로 영업 정지를 당한 사례가 있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문제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보다 강력한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5월 2000억 원대 규모의 외환 거래법 위반으로 금감원으로부터 과징금 5000만 원을 부과받았다.

또한, 한 지점은 업무의 일부를 4개월 정지당하며 외환 거래법 위반으로 은행 지점 업무가 일정 정지된 경우는 사실상 처음이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지점의 거액 외환 이상 거래 또한 최근에 문제가 됐던 하나은행 지점의 사례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외환 투자 거래 자본

#. 주로 은행 예·적금을 해 온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낯익은 은행 이름을 달고 나와 연 4~5%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을 매수했다. 채권을 산다는 게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증권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손쉽게 소액 투자가 가능했다.

증시 약세가 이어지면서 '개미 투자자' 개인들이 채권 투자에 노크하고 있다.

금리인상기 채권 수익률이 치솟으면서 기존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안전자산이자 예·적금을 웃도는 수익성 측면에서 채권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2년 첫 거래일인 1월 3일부터 지난 7월 11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거래 규모는 8조7592억원으로 집계됐다. 8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이는 전년 동기(5조2782억원) 대비 66%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채권 순매수 금액은 5조75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조5359억원) 대비 127% 가량 급증한 수치다.

미국 연준(Fed)을 비롯해 주요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통화 긴축을 가속화하면서 채권 금리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 유형 별로는 회사채 순매수 금액이 2조9592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금리상승기에 우량 회사채 수익률이 연 4%대에 진입하면서 회사채에 대한 개인들의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기타금융채(1조3268억원), 국채(8192억원), 특수채(4878억원) 순으로 순매수액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 별로 보면, 먼저 금융지주, 은행들이 자기자본비율(BIS)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에 개인들이 다수 투자 발걸음을 하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은 발행사인 금융지주, 은행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데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연 4~5%대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어서 고금리 채권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권처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주식처럼 만기가 없어서 채권과 주식의 중간 성격으로 평가된다. 사실상 만기가 없는 영구채이지만 보통 5년 정도로 발행사가 채권을 되사주는 콜옵션 조건이 붙는다는 점에서 당장 급하지 않은 자금으로 투자할 만하다고 평가된다.

발행사에 위기가 발생할 경우 변제순위가 후순위보다 더 뒤인 ‘후후순위 채권’이라는 점은 챙겨야 한다. 그러나 신용도 높은 대형 금융지주나 은행이 부실 금융회사로 지정돼 원금 상각 또는 이자 미지급 사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여겨지는 만큼 투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은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으며 정기적인 인컴(income)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 은퇴자 등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채린이(채권+어린이)'들의 소액 외환 투자 거래 자본 매수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기업이 발행하는 공사채로 최근 인기 몰이를 한 것은 한국전력공사 채권(한전채)다.

올해 들어 한전채 발행이 쏟아지며 소매 채권 시장으로 투자 열기가 확산됐다. 한전의 심각한 적자에도 불구하고 국가 전력 공기업으로 정부가 지급 보증을 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전채는 신용등급이 AAA 등급 최상위인데도 높은 금리를 이미 반영하고 있는데다, 장기간 쿠폰 이자수익을 챙길 수 있어서 개인들에게 안정적 투자 수단으로 여겨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2년 7월 11일 최종호가수익률 기준 한전채 3년물 금리는 4.007%에 달한다.

아울러 국고채는 유동성 측면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채권으로 꼽힌다.

국고채는 금리인상기에 접어들면서 안전자산으로서 신용도뿐만 아니라 수익률 측면에서도 눈 여겨보는 투자처가 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대를 돌파했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등 자산가들의 경우 절세 차원에서 고금리 채권보다는 비과세 수익을 통해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저금리 채권을 선호하고 있다. 채권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 중 이자수익은 과세 대상이지만, 자본수익은 비과세 수익이라는 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신용등급 우량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의 경우 올해 들어 개별 채권 중 순매수 비중이 가장 클 만큼 개인들의 관심이 꾸준히 외환 투자 거래 자본 이어지고 있다.

BBB등급 비우량 회사채뿐만 아니라 AA등급 이상 우량 회사채 수익률이 은행 예·적금 금리를 웃돌면서 개인들의 투자 선호를 높이고 있다.

회사채는 아무래도 국채 등과 비교할 때 위험도가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이자 지급 주기가 보통 3개월로 짧은 편이라 정기적 수익에서 매력 투자처가 되고 있다.

아울러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을 타고 국채와 달러가 부각되면서 미국채권에도 투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채는 쿠폰수익과 시세차익이라는 채권의 기본수익 이 외에도,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경우 국내 채권과 다르게 환차익을 추가로 노려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달러를 보유한 경우 미국 국채를 포트폴리오에 담는 방안이 유효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고공행진 하는 물가로 물가연동국채(TIPS)도 눈여겨 볼 만하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원금이 늘어나는 채권으로, 인플레이션 헷지(Hedge) 수단으로 쓸 수 있다.

국내 운용사 중에서는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김성훈)이 물가연동국채(TIPS)에 주로 투자하는 ‘KOSEF 물가채KIS’ ETF(상장지수펀드)를 2022년 5월 국내 상장했다.

또 미국 물가채에 투자하고 싶다면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 닫기 최희문 기사 모아보기 )의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H)’에 투자할 수도 있다.

다만 물가연동국채(TIPS)는 물가가 떨어지면 단기적으로 손실이 날 수도 있다는 점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만기에는 정부가 원금을 보장한다.

금리 뛰자 개인 채권투자 ‘군침’…한전채·코코본드 투심 몰이

채권에 간접 투자하는 방법으로 채권형 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로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2년 7월 11일 기준 연초 이후 국내채권 ETF 57개에는 총 2조3075억원 규모 자금이 순유입됐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주식 ETF 301개에서는 2조7085억원 규모 자금이 빠져나갔다.

개별 ETF로 보면,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은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유일한 ETF인 ‘KODEX KOFR 금리 액티브(합성) ETF’가 2022년 6월 기준 순자산 1조원을 넘어 운용되고 있다. 상장 57일 만에 국내 ETF 도입 이래 역대 최단기간 1조원 돌파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수준의 매력도가 점증하는 가운데, 유동성 관리의 효율적인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은 것"이라며 "특히 기관과 법인 자금이 상당수 유입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병성)은 달러 투자 수요 증가 속에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이 2022년 3월 3000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7월 이 ETF 상장 이후 2년8개월 만이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는 ‘KIS US Treasury Bond 0-1Y Index’다.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 달성을 위해 미국 국채뿐만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미국 우량 투자등급 회사채, 국내 공공기관이 발행한 달러표시 발행 한국채권인 KP물(Korea Paper) 등에도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최근 미국 연준(Fed)의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며 “이 ETF는 달러 환율뿐만 아니라 단기채권 운용으로 인한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자산운용(대표 최영권)은 2022년 5월 'WOORI 대한민국국고채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 기초지수는 한국자산평가의 ‘KAP 한국 국고채 총수익 지수’로 국고채 전 구간 편입을 통해 분산효과를 높인 게 특징적이다.

수익률 측면에서 채권형 펀드와 ETF는 증시 하락장 대비 선방하기도 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채권형 펀드(289개)의 2022년 7월 11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83%, 해외채권형 펀드(197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72%를 나타냈다.

국내채권 ETF(57개) 평균 수익률은 같은 기간 -1.59%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949개)와 해외주식형 펀드(910개) 수익률은 각각 –23.01%, -15.51%로 더 부진했다.

채권형 상품 가운데 금리상승 흐름에 따라 채권 가격의 역(逆) 방향으로 투자하는 ‘채권 인버스(inverse) ETF’도 관심을 모았다.

KB자산운용(대표 이현 닫기 이현 기사 모아보기 승)의 경우 국채 3년, 5년, 10년 선물 ETF 정방향 및 역방향 채권 ETF 라인업을 완성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채권 ETF 라인업을 운용하고 있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개인 투자자들도 채권 ETF에 열기를 보였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2022년 6월 12일~7월 11일 최근 한 달간 미국 장기 채권펀드 중 최대 규모인 아이셰어즈 20년 만기 국고채인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를 1259만 달러 규모로 순매수해서 9위로 톱 10에 포함됐다.

박은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첫 주 미국 ETF 시장에서는 국채 ETF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됐다"며 "7월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75%p(포인트) 인상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진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중장기물 채권 ETF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금리 뛰자 개인 채권투자 ‘군침’…한전채·코코본드 투심 몰이

경기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금리 변동성이 커지기는 했으나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개인들의 채권 투자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파른 금리상승으로 발행 채권 가격이 하락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외환 투자 거래 자본 신규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 채권 ETF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발행 시점에 정해진 이자와 원금을 받는 게 핵심이다. 현재 금리가 단기간에 빠르게 상승한 만큼 시중금리가 이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先)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 개인투자자라면 높은 쿠폰 이자수익 수취 목적으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셈이다.

만기 전에는 금리 상승기에 따라 낮은 가격으로 유통 채권을 매수해서 매매차익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최근 증권사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손쉽게 채권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투자금액이 1000원까지 떨어지면서 채권 투자 진입장벽이 허물어졌다.

대표적으로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닫기 장석훈 기사 모아보기 )은 일찍부터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 일반사채, 국채 모두 공식 앱 '엠팝(mPOP)'에서 매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KB증권(대표 박정림 닫기 박정림 기사 모아보기 , 김성현 닫기 김성현 기사 모아보기 )은 올해 온라인으로 신종자본증권 및 브라질국채 매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닫기 정영채 기사 모아보기 )은 브라질 국채, 미국 국채에 이어, 올해 6월 미국 회사채 온라인 중개를 시작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 채권 매매 건수가 급증했는데,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원하는 고객 니즈(수요) 충족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채권이지만 '쏠림'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급격한 유동성 공급과 이후 회수까지 채권시장이 왜곡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진 만큼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채권도 무조건 안전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개인 투자자라면 회사채는 최대한 우량채 위주로 사고, 저(低)신용 채권은 가능하면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email protected]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Home > 금융 > 은행

print

+ A - A

원/달러 환율, 13년여만에 1320원 돌파…진정세 안보여

15일 개장 직후 외환 투자 거래 자본 2009년 4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1320원 넘어서
美 긴축정책과 경제 침체 우려 등 반영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 유지할 전망 나와

유로화 동전들과 달러 지폐. [AP=연합뉴스]

유로화 동전들과 달러 지폐. [AP=연합뉴스]

원/달러 환율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개장 직후 1320원을 돌파해 상승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원/달러 환율은 1300원 위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3%(9.60원) 오른 132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318.0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기준 2009년 4월 30일 이후 13년 2개월만에 1320원까지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외환 투자 거래 자본 가치 하락) 원인으로 원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강한 긴축정책에 따른 달러 강세 현상과 함께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국은 무역과 자본유출입 면에서 대외개방도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며,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공산품의 소비가 전세계적으로
감소세인 것도 원인"이라고 풀이했다.

최근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했음에도, 올 하반기 원/달러 환율은 계속 1300원대 이상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유럽 경기 둔화로 유로화 약세가 나타나고 있고, 일본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엔화 또한 약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주요국 환율 움직임이 원화 약세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효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환율의 변화 없는 원/달러 하락 안정은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하반기 원/달러는 1300원을 웃도는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 말이면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도 역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2.25%로 결정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0.7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이 한국보다 0.25%포인트 높아지게 된다.

김다운 기자 [email protected]

talk facebook twiter kakao naver share

금융>은행 섹션 뉴스

은행권 2분기 실적 발표 앞둬…‘하나 vs 우리銀’ 관전 포인트

우리은행, 저신용·성실이자납부자 대출 원금 감면한다

국민은행, 사회공헌백서 발간…인재 양성·동반성장 활동 소개

국민은행 “우편 대신 KB스타뱅킹에서 중요문서 열람하세요”

코스피 2400선 회복, 네이버·카카오 동반 상승 [개장시황]

Log in to select media account

help-image

Social comment?

경제자유구역 지정 움직임에 주목 받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움직임에 주목 받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인천시장의 제1호 공약이었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인천 내항 일원의 부동산 가치가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이달 중순 인천 내항의 1·8부두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정책 과제를 인천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연구원의 용역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타당성과 요건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의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인천시를 시작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경북, 충북, 동해안권, 광주시, 울산시 등 총 9개가 조성·운영되고 있다. 인천 내항의 1?8부두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전국에서는 10번째이자 인천시 외환 투자 거래 자본 내에서는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에 이은 4번째 경제자유구역이 된다.

이에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등의 관련 법령’에 따라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조세감면과 현금지원, 노동규제 및 외환거래완화, 행정절차 간소화와 원스톱 서비스 운영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특별지역이 외환 투자 거래 자본 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금과 확연히 다른 투자자본이 인천 내항 일원으로 밀려들어올 것이라고 분석한다. 일례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직접투자(FDI)금액을 신고 기준으로 전년 대비 42.8% 증가한 13억 1000만 달러, 도착 기준으로는 126% 증가한 8억 4000만 외환 투자 거래 자본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3년래 최고 실적이자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 제도 도입 이후 누적 기준 205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뒤 부동산 가치가 급부상한 것을 예로 들며, 인천 내항 일원 역시 이와 같은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인천 내항 일원은 일본 요코하마의 친수 공간인 ‘미나토미라이21’에 버금가는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항만재개발사업을 계획 중으로 그 가치가 매우 남다르다”고 하면서 “경제자유구역으로의 지정은 인천 내항 일원이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데 일조하는 대형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발 빠른 수요자와 투자자들은 인천 내항 일원의 부동산을 눈여겨 보고 있다. 검토 끝에 인천 내항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친수 미항(美港)으로의 제 모습을 갖추게 되면, 부동산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진입장벽이 낮은 지금이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라는 얘기다.

현재 인천 내항 일원에서 분양 중인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인천시 중구 연안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병원과 대형마트, 문화회관 등 편의시설과 초·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공공기관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자유롭다.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DL이앤씨를 통해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높은 천장고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고층 39층으로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지어지게 된다.

단지 내부는 거실과 주방, 그리고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을 설계하여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했다(일부 호실 제외). 여기에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이 설치될 계획인 만큼 쾌적한 주거생활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 외환 투자 거래 자본 점도 눈에 띈다. 단지는 DSR 3단계 규제와 무관한 데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된다.

함께 본 인기 뉴스

특히 주택과 달리 이를 보유해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되며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 상품이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