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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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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씽크풀 대표 (사진=장희수 기자)

김동진 씽크풀 대표 (사진=장희수 기자)

김동진 씽크풀 대표 (사진=장희수 기자)

"(주식이) 올라갈 때는 막 좋아졌다가 갑자기 또 빠져버린다. '이 정도면 괜찮아'라며 팔았는데 더 (올라) 가버린다. 언제 팔아야 할 지 결정하는 것이 어렵다"

"인공지능(AI)이라는 것은 데이터 과학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주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도·매수 시기를 결정해준다"

김동진 씽크풀 대표는 "어느 정도 주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워하는 게 매도 타이밍"이라며 "우리가 종목을 추천하기보다는 주식 종목은 개인 투자자들이 관심 있는 것들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다만 매도·매수하는 타이밍, 특히 매도 타이밍은 AI 데이터 과학을 이용해보라는 것이 라씨매매비서를 만든 취지"라고 설명했다.

라씨(RASSI)매매비서(이하 라씨)는 핀테크 기업 씽크풀에서 개발한 주식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기반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SBS 시사예능프로그램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 인간대표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마하세븐’ 한봉호와 주식 대결을 펼쳐 유명해졌다.

(사진=장희수 기자)

(사진=장희수 기자)

김동진 대표는 "라씨는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인공지능(AI) 매매 비서"라며 다른 로보어드바이저(Robo-Adivisor)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자동화' 중심의 로보어드바이저와 다르게 라씨는 '지능화'를 구현했다는 것.

김 대표는 "기존 로보어드바이저는 운용사나 펀드 매니저처럼 시장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를 짜서 제공하는 것. 쉽게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말하면 종목을 필터링하는 것"이라며 "나름대로 (로보어드바이저마다) 룰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기업 실적으로 분석하거나 글로벌 점유율을 보고 분석하며 투자 비중을 선택하는 등의 알고리즘을 만들어 자동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씨는 그와 다르다는 것. 기존 로보어드바이저가 4~500개의 기업을 선정해 분석한다면, 라씨는 약 800개의 코스피(KOSPI)와 1400개의 코스닥(KOSDAQ)에 ETF 등 파생상품을 포함해 약 2800개 국내 거래 종목 모두를 분석한다.

그는 국내 거래 종목 모두를 분석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훨씬 더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지금 누가 얼마나 사는지, 거래량이 얼마나 늘었는지, 왜 움직이는지 이런 것까지 실시간 데이터를 모두 수집한다"며 "라씨는 매일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기존의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자가 원하는 매도·매수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 거래를 체결하는 시스템이라면, 라씨는 매도와 매수 타이밍을 데이터 바탕으로 분석해 알려주는 것이 다르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씽크풀에 따르면 라씨는 전종목에 대한 매매신호를 제공하는 종목별 AI매매신호 서비스로, 5년간 알고리즘 사업을 통해 수집된 투자자들의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라씨는 2014년 10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약 19개월간 10만 건 이상의 매매 데이터를 학습해 매도에 최적화된 시그널을 설계했다. 지속적으로 매일 데이터를 추가 학습해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있다.

라씨는 시그널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한데, 특히 종목별 핵심 키워드 등을 매일 업데이트해 종목별로 어떤 이슈가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당일 주요 이슈, 시장을 분석한 자동뉴스인 마켓뷰 등도 제공한다.

◇ 라씨, 주린이들에게 매도 타이밍을 알려줘

Q. 라씨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인가?

김동진 대표(이하 김): 스스로 공부하며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내는 결정의 고수들이 있고, 또는 매매하지 않고 사놓고 길게 대기하는 분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실제로 AI를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반면 일반 투자자들이나 주린이(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들은 고수들과 달리 매매 타이밍을 잘 모른다.

실제 대부분 주식을 매매할 뿐이지 주식을 분석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라씨는 이런 것들을 AI로 대신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Q. 소액을 운용하는 주린이들에게 라씨 서비스 비용이 부담되지 않을까?

김: 라씨매매비서 앱을 깔면 3종목까지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분 사람은 무료 서비스로만 이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실제 6만여 명의 회원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중 한 3000명 정도만 유료회원이다.

무료로 이용해도 관심 종목으로 세 가지 종목을 지정해 매수·매도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종목 외에도 궁금한 종목 몇 가지는 AI 매매신호를 확인할 수도 있다.

라씨 매매비서 앱 화면. 나의 포켓에 관심종목 3개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라씨 앱 캡처)

라씨 매매비서 앱 화면. 나의 포켓에 관심종목 3개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라씨 앱 캡처)

Q. 로보어드바이저와 라씨가 다르다고 하지만 앞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질 것 같다.

김: 나중에 주식 시장은 결국에는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앞서 말했듯이 스스로 분석하는 사람들과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들 외에는 대신 시장을 분석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현재 운용사, 펀드매니저가 이런 것들을 해주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이들의 일을 도와주거나 대신해주는 것.

하지만 로보어드바이저가 더욱 고도화되고 개인 맞춤형으로 변화하면 무엇일까? 수천 개의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해주는 개념 또는 시장을 분석해서 읽어주는 애널리스트까지 지원하면 이제는 '비서'라는 개념이 더 맞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라씨를 '매매비서'라고 설명한다. 로보 어드바이저와는 다른 개념이다.

Q. 전문가들도 주식을 예측한다는 것은 힘들다고 말한다. 라씨가 70%의 승률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특별한 지표를 사용했나?

김: 우리는 보조지표 같은 것을 활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주식시장에서 지표들의 확률은 50%라고 보면 된다. 맞거나 틀리거나.

라씨 AI를 학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이다.

도메인 지식은 특정 전문화된 학문이나 분야의 지식을 말한다. 보편 지식과는 반대의 의미. 예를 들면, 주식 시장 전체를 관통하는 '금리'와 같은 보편적 정보가 아닌, '선반영된 분기 실적' 등 특정 종목이 가진 개별 정보.

주식 시장은 생각보다 도메인 지식 중요하다. 예를 들면 수익이 30% 늘었다고 여러 기업이 비슷한 실적 발표를 해도 어떤 주식은 올라가고 어떤 주식은 떨어진다. 선반영된 기업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환경 요인이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을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같이 분석하면 올바른 예측이 나오지 않는다. 서로 다른 군들을 따로 묶어 분석해야 의미가 있다.

이런 도메인 지식이 약한 상태에서 단순히 기계적인 접근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

지금 현재 라씨의 예를 들면, 매수와 매도 알고리즘이 각각 10개 이상씩 있다. 종목마다 특성에 따라 매수, 매도 알고리즘이 다르게 매겨지는 것이다.

씽크풀 회사 소개와 김동진 대표 약력 (자료=라씨)

씽크풀 회사 소개와 김동진 대표 약력 (자료=라씨)

Daum 뉴스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이탈 허용 범위를 1%포인트 넓힌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매도 압력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제4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국내 주식의 전략적자산배분(SAA) 이탈 허용 범위를 현재 ±2%포인트에서 ±3.0%포인트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적용 시기와 관련해서는 “공포하는 대로 바로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의 전략적 투자 비중 상한은 기존 18.8%에서 19.8%로 올라간다. 3월 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은 19.1%로 추정된다. 국민연금이 목표 비중 유지 규칙을 변경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기금위는 국내 주식 매도 압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규칙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권 장관도 모두 발언에서 "3월 말 국내 주식의 전략적자산배분 비중이 허용 범위 상단을 초과 이탈했다"며 "넉 달 연속 허용 범위 이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시장 대응이 필요한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상황"이라고 말했다.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3.5%포인트가 현재의 시장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지만 원만하게 변경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SAA 허용 범위가 확대됐지만 올해 말 목표 비중은 '16.8%±5%'로 변동이 없기 때문에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을 더 사들일 여력은 없다. 대신 SAA 목표에 따라 기계적으로 생기는 매도 물량은 줄어들 수 있다. 그렇다고 효과를 장담하기도 어렵다.

동학개미 압박에 백기 국민연금···장기적으로 수익률 하락 우려

근본적인 전략 없는 불 끄기 식 전례 남겼다 비판도···독립성도 침해

국민연금이 결국 여론에 떠밀려 국내 주식 목표 비중 허용치 일부를 바꿨다. 해외 증시와 비교해도 폭이 컸던 코스피의 상승으로 국민연금 일각에서는 아예 국내 주식 투자 자체를 늘리자는 제안도 나왔다. 박스피 시절을 잣대 삼아 만든 기계적인 국내 주식 전략에 손질은 필요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는 없었다. 그 결과물은 별다른 알맹이 없이 개인투자자의 시위성 요구에 굴복한 모양새가 됐다는 점에서 나쁜 전례를 남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결정한 국내주식 목표 비중 허용치는 그 동안 논의했던 방안과 거의 같다. 올해 국민연금 국내 주식 투자 목표 비중인 16.8%에서 허용 위험 한도를 ±5%포인트만큼 두되, 시장 변화를 따르는 전략적 이탈 허용범위(SAA)를 ±2.0%포인트에서 ±3.0%포인트로 1%포인트 늘렸다. 코스피 상승 시 자연히 늘어나는 국내주식 비중을 18.8%에서 19.8%까지 높였으니 주가 상승에도 국내 주식을 팔지 말고 둬도 된다는 메시지를 주는 셈이다.

반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운용역이 판단하는 전술적 이탈 허용범위(TAA)는 ±3.0%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줄였다. 코스피가 상승할 때 수익을 얻기 위해 주식을 팔거나, 하락할 때 사는 판단과 행위는 이 영역에서 이뤄진다.

기금위는 “지난 2011년 목표비중 허용범위 설정 당시 국내 주식의 허용 범위가 다른 자산군보다 좁게 설정됐고 2019년 이후 허용범위 이탈이 9차례로 증가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범위를 넓힌 만큼 제한적 수준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은 “총 허용범위를 유지한 채 전략적 이탈 허용범위를 늘리면, 국내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멈추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코스피가 올라 전략적 이탈 허용 범위를 넘겼을 때 전술적 허용 범위가 남아 있으면 더 팔지 않고 둘 수 있었다. 이날 기금위를 긴급 개최한 정부가 참석자들의 합의를 유도한 만큼 이 같은 의지가 국민연금의 운용에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의 전문가 집단인 투자전략위원회 등은 이번 방안이 큰 효과가 없으면서 독립성과 전문성을 침해한다며 비판적인 입장이었다. 이들은 아예 근본적으로 국내 주식 비중을 16.8%에서 늘리거나 총 허용범위를 ±5.0%포인트에서 넓히는 방안도 제시했다. 효과가 나타날, 제대로 된 변화를 하는 게 맞다는 얘기다. 그러나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미세조정이 아닌 큰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 국내주식 매도 반대 여론이 나오던 1월 말 국내주식 비중은 21.0%였다. 당시에는 이번 방안을 적용해도 전략적 이탈 허용한도가 19.8%까지만 늘어나므로 적용을 해도 달라질 게 없다. 그러나 3월 말 비중은 19.1%로 낮아졌다. 두 달 간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을 일정량 매도해 19.8% 밑으로 낮춘 것이다. 국민연금이 실제 일정량의 국내주식 매도를 달성한 뒤 여론 달래기에 나선 셈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 위원 14명 가운데 반대 입장을 나타낸 참여연대 측의 이찬진 변호사 등 노동계·시민사회계 4명의 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속전 속결로 이뤄졌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찬반이 팽팽한 가운데 한 차례 의결이 불발 되자, 투자정책위나 실무평가위를 거쳐 재논의 안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절차를 생략하고 십여일 만에 합의 처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국민연금을 국내 주식시장 부양 수단으로 악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증권 업계의 관계자는 “지난해 코스피 하락으로 가격이 낮았을 때 산 주식을 현재 가격이 오를 때 팔지 못했으니 내년 이후 코스피가 상승하지 않으면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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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심사필 제17-61호(2017-02-21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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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IT(대표 김현섭)는 글로벌 시스템트레이딩 전문 솔루션 ‘시그널메이커(Signal Maker)를 출품했다. 24시간 해외선물 거래용 자동매매 시스템 트레이딩 특화 솔루션이다.

최근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선물·옵션도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진다. ‘자동매매 시스템 트레이딩 솔루션’ 수요가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 시장은 시차로 우리나라에서는 야간에 거래가 활발하다.

시그널메이커는 시스템트레이딩 투자자를 위해 객관적이고 과학적 투자기법을 제공한다. 제품 개발·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다. 초급자용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시스템트레이딩을 이용하는 기반을 제공했다.

특허출원 중인 유전자 알고리즘 기술로 속도를 개선했다. 모의투자시스템과 연계해 사전에 전략을 검증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시스템 트레이딩에서는 처음 시도한 기능이다. CME, ICE, HKFE, SGX 등 상장 해외선물도 거래한다.국내주식 매매시그널

최근 하나금융투자 해외선물거래용 솔루션으로 시그널메이커를 공급했다. 해외선물은 변동 폭이 크고 대량 주문이 발생한다. 이를 원활하게 처리해 기술력을 검증했다.

향후 주문엔진 기능을 강화한다. 베스트 추천전략을 확대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외산제품에 대응해 수입대체 효과를 도모한다.

▶주식, 선물옵션, FX 매매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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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 환경이 어렵습니다. 그만큼 많은 투자자가 해외 주식·선물·옵션거래를 전개합니다. 우리나라 HTS 솔루션은 세계에서 인정받습니다. 자동으로 거래가 가능한 ‘HTS 탑재용 특화 솔루션’으로 투자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거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해외 주식·선물·옵션 시장은 국가별로 거래 시간대가 다르다. 정규시장과 전산시장을 함께 운영하는 형태다. 사실상 24시간 매매가 진행된다. ‘자동매매 시스템트레이딩 솔루션’이 개발된 배경이다.

시스템 트레이딩 거래 고객 수요는 외산 제품이 시장을 차지했다.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높은 비용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김현섭 한국금융IT 대표는 “외산 제품 인터페이스는 국내 사용자가 익숙하지 않아 필요 정보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며 “투자자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자가 보다 쉽게 시스템트레이딩에 접근하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시그널메이커는 검증된 차트 솔루션을 이용한다. 투자자 또한 익숙한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차트 솔루션을 이용하고 신호발생부터 주문까지 연동해 손쉽게 접급 가능하다.

제품 기획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다. 외산 대체뿐만 아니라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했다.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증권시장에 차트 솔루션을 수출했다. 모든 시스템을 다국어 버전으로 개발한다. 해외 증권 시장 메커니즘을 분석·적용했다.

김 대표는 “과학적 투자기법을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에 적용하고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자동주문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특화 콘텐츠를 제공해 모바일 금융 중심 솔루션 개발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 '매도 시그널' 종목을 조심하라

증권가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최근 석 달 사이 국내 지수가 15% 넘게 빠지며 장기간 조정을 받고 있다. 약세장이라 대부분 종목이 힘을 못쓰고 있지만 특히 더 빠질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이 있다.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한 종목들이다. 국내 증권사가 작성하는 리포트 열에 아홉은 매수를 권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의견을 낮췄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팔아야 한다는 시그널을 보낸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증권사 2곳 이상에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춘 곳은 총 8곳에 달한다. 국내 시가총액 기준 최상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생활건강, LG디스플레이, GS리테일, 금호석유, 컴투스, 한온시스템, 롯데하이마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례적으로 매도 의견이 나온 리포트도 있었는데, DB금융투자는 카카오뱅크에 대해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더 투자할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눈높이를 낮춘 주된 이유는 실적이었다. 카카오뱅크에 대해 매도의견이 나온 것도 성장 속도가 급격하게 둔화되고 있고, 수익성이 주춤하다는 데 있다. 고객기반 확대에 중심 역할을 했던 대출 성장 속도는 올해 1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는데, 지난해(27%) 대비 크게 낮아진 것이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출만기연장 부담으로 성장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며 "은행의 비이자수익으로 볼 수 있는 플랫폼수익은 1분기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하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부진한 세트 수요에 대한 우려로 실적에 대한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연간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는 두 달 전과 비교했을 때 63조원에서 58조원으로 약 5조원(-8%)이 줄었다. 가전과 모바일 부문은 재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둔화된 가운데 전방 수요가 둔화되 점이 부담이었다. 반도체 부문의 경우 D램과 낸드의 가격 낙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IT수요데 IT수요 감소로 가격 협상력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1분기까지 실적 감익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원화 약세도 수익성 부문에서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LG생활건강도 실적에 대한 불안감에 지난 5월 증권사 5곳이 투자의견을 중립 수준으로 일제히 낮췄다. 중국 시장에서 ‘후’를 비롯, 제품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어 1분기에 이어 2분기와 연간 실적 모두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2082억원으로 추정해 세달 전보다 37% 낮췄고, 연간 이익도 8593억원으로 33% 하향 조정했다. LG디스플레이도 1분기 적자쇼크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1125억원)가 확실시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에 대해선 ‘개선’과 ‘적자지속’으로 의견이 양분되고 있지만, LCD패널 가격 내림세에 수요 부진에 따른 OLED 국내주식 매매시그널 패널 출하량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어 극적인 반전을 보이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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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증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아온 기업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맥주와 소주의 판매량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만큼 현재 주가와 비교했을 때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CJ CGV의 티켓가격 인상 효과 반영으로 3분기부터 극장 부분의 흑자전환이 기대되지만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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